45-1 GLP-1제제, SGLT-2제제, DPP-4억제제에 대해 설명하시오.
- GLP-1제제 : 둘라글루티드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GLP-1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혈당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과다하게 증가된 글루카곤의 분비를 억제하며 위 배출 시간을 지연시킴
- SGLT-2 제제 (sodium glucose cotransporter) : 인슐린 및 췌장의 베타세포와 독립적으로 작용 SGLT는 나트륨 포도당 공동 수송체로 신장에서 나트륨과 포도당을 능동적으로 수송하는 역할 , SGLT-2의 재흡수 작용을 억제해 신세뇨관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돼 혈류 내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춤
- DPP-4억제제 (dipeptidyl peptidase-4억제제) : DPP-4 억제제는 식후 인슐린 농도와 C-펩타이드 농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농도를 감소 시켜서 식후 혈당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당의 변동폭도 크게 줄임
45-2 당뇨 환자의 혈당관리는 고혈당 보다 저혈당일 경우 더 위험하다. 왜 그럴 것 같은가?
- 당뇨병성 저혈당 : 혈액 내에 혈당(포도당) 수준이 심하게 감소된 상태 / 근육 및 뇌세포가 작용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혈액 내 혈당이 충분하지 못함을 의미하며, 실신을 유발할 수 있음.
-치료제 중 설포닐우레아 계열과 같은 인슐린 분비 촉진제가 저혈당 발생시키기 쉽다. 이를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 바꿔 방지 가능
(저혈당 : 50~~70mg/dl 아래까지 떨어진 상태, 혈당이 한 번 낮아지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지 못한 채 어지럽고 손발이 떨리는 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
45-3 인슐린은 펩타이드성 제제로 경구섭취시 위에서 분해되어 흡수가 되지 않는다. 다른 복약방법을 말해 보시오.
- 피하주사로 인슐린을 공급할 수 있다.
인슐린 주사
: 인슐린 주사는 펜 형태로 바늘의 크기가 작다. 그래서 통증은 크게 없다. 다만 주사부위에 신경쓰고 인슐린 용량과 유효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또한 주사기 소독이 필요하다. 인슐린 주사는 복부, 팔상부, 허벅지 등 신경이나 혈관의 분포가 작은 피하지방에 주사를 해야 한다. 이중 지속력과 흡수력이 가장 좋은 부위는 복부이다. 혈관과 신경이 많은 배꼽을 피해 주사한다.
인슐린 펌프
: 최근에는 자동인슐린주입기인 인슐린 펌프가 개발되어 직접적인 주사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연속혈당측정기와 마찬가지로 복부에 센서를 삽입하고 인슐린 주입량을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하면, 인슐린 펌프기를 통해 자동주입되고,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