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웰빙열품이라 TV에 자주 소개되어지지만 실제 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웰빙을 느끼는데에는 등산이 가장 좋은 소재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매우 대중적인 레져스포츠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조.
한국은 세계신발시장에서도 가장 선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한것은 기획력과 디자인정도조. 미국정도만이 모든것을 만족시킬만큼의 특수소재및 디자인 기획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K2는 국내에서 등산화를 최초로 제조하여 판매한 만큼 원조라 할수 있겠습니다. 본래 안전화로 더욱 유명했던 K2는 근 몇년간 종합 아웃도어 메이커로 성장하여 TV광고에 까지 나올정도가 되었으니 건강에 관심을 갖는 이들에게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이미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웰빙열풍을 타고 성장한 레저용품 관련 업체중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는 업체들의 특징은 본래부터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어느정도 기반이 있는 업체들이었다는 것입니다.
K2 캠프라인 트랙스타
위 세업체는 유수의 대형브랜드에서조차 OEM으로 자사제품을 주문생산하기도 하니 이미 오래전부터 신발업계에서는 유명합니다.
캠프라인은 25년여된 역사를 가진 전문등산업체로써 근래에 멋진디자인의 모델들을 선보이며 뒤늦게 웰빙붐의 덕을 보고 있습니다. 기술력으로는 이미 모두가 인정하는 릿지엣지 바닥창과 한국인의 족형에 맞는 제품들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는 K2및 트랙스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등산화를 구분짓는 몇몇 요건들 중에서 근래 자주 이용되는 것은 고어텍스냐 고어텍스가 아니냐 인데요.
전문등산화에서 사용하는 가죽의 경우 발수가공처리가 기본적으로 되어있어 생활방수정도는 기본적으로 된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거기에 더해 안쪽에 고어텍스가 되어 있다면 홈쇼핑에서 자주 보여주듯이 아예 물속에 한참 담구어 놓아도 한방울의 물도 세어나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가격의 차이가 심하게 벌이지는데요. 기본적으로 고어텍스가 없는 일반등산화의 경우 각종기능성(발수,속건성,방취등)및 접지력이 강한 고무창을 사용한 전문등산업체의 제품일 경우 대개 5~10만원 사이이며, 거기에 더해 고어텍스가 있는 경우에는 12~30만원 사이입니다.
외제의 경우 무한대로 값이 올라가는데요. 이글은 국산 등산화에 대한글이니 그 이야기는 차후 한번 써보도록 하지요. 한마디만 한다면 국산등상화로 충분합니다. 국산보다 낫다고 하더래도 전문등산가중에서도 전문등산가가 아니라면 국산등산화보다 비싼 외제를 사용하라 전혀 권고드리지 않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