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 42차 황장산 구간
**산행일자=2012년 10월27-28일(무박)
**산행코스=차갓재-황장산-벌재-문복대-저수령
♠주의할 곳/ 구간, 특히 황장산A난이도 매우조심을 요합니다.
♠개요: ☞황장산:수려한 암봉 들이 춤을 춘다. 정갈하면서도 매서운 기세, 천년 묵은 황장목이 향기를 빛내며 고유한 기풍을 풍기는 황장산은 이곳 고산에서 자란 단단한 황장목을 진상하였다한다. 우리나라의 소나무는 춘양목과 쌍벽을 이루는 귀중한 나무로서 오죽하면 봉산(黃腸封山)으로 관리인을 두었겠는가? 누런창자“즉”적송 소나무는 속이 누런색을 지니고 있으므로 황장이라 하였나보다. 빼어난 월악의 암릉미는 이곳 황장산에서 어김없이 빛을 발하고 있으니 주변 수많은 봉우리들이 눈을 뒤집어 쓴 듯 군데군데 화백을 메우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조령산-마폐봉-부봉-월항삼봉, 포암산과 대미산 문경골과 단양골의 크고 작은 무수한 봉우리들 월악의 빼어난 자태들 만수산-하설봉-문수봉 바로 위 도락산아래 사인암-중선암-상선암 및 단양팔경을 품고 있는 대간 줄기는 대간 자체가 모체요 원류가 아니던가? 1984年월 12月 31日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악산은 오묘한 기암과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절경으로 사랑 받고 유유히 솔향기를 품어 내고 있지 않는가? 한마디로 공원 內 어느 산을 가든 기기묘묘함이 살아있다.
☞황장봉산(黃腸封山):〈여지도서기록〉경상도 예천군 산천조편에 “작성산”군의 북쪽 칠십리에 있다. 소백산이 북으로부터 와서 이산이 되었다. 서북으로 충청도 충주의 경계에 이르고 황장산으로 봉했는데 둘레가 사십리다. 가운데 고성이 있고 석문과 기지가 있다. 문경현 산천조에 “황장봉산”대미산부근에 있다.
☞운봉산(雲峰山): 경북 문경 동로 석항리 운봉산(雲峰山) 1077m이 본명이고 현재 부르고 있는 문복대(門福臺)는 예명이다. 2001년 예천 저수령에서 내려온 백두대간이 문경 땅이 이르러 처음으로 큰 산을 들어 올려 입산하는 문(門)으로 큰 복(福)을 지니는 마음에 문복대라 칭한 작은 표시석을 세운 게 오늘날 문복대라 불리게 되었지 않는가 하여진다. 만일 잘못 되었다 한다면 바로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의 표지석 문복대가 있는 봉우리가 옥녀봉(玉女峰 1,077m)이며 운봉산은 西쪽으로 300m 지점에 있는 봉우리로 통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저수령: 험난한 산길의 오솔길로 경사가 급하며 넘나드는 길손들의 머리가 저절로 숙여지며, 과거에는 피난길로 많이 이용해 왔는데 이 고개를 넘는 외적들은 모두 목이 잘려 죽었다하여 저수령(底首嶺)이라 했단다. 지금은 단양과 예천을 잇는 927지방도로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
산적님표 몸풀기
차갓재,남한구간의 중간지점 이라네요 근디 요 표지가 대미산 쪽에도 있어요 ???
담에 가야할 대미산 구간,황장산은 반대편으로 진행합니다
차갓재에서 40여분 진행하면 작은 차갓재여요
황장산 오르는 암릉길 그리 위험하지는 않은듯 하네요
황장산 출입금지 지역 오늘도 돈 벌엇네요
황장산 ,두어군데 암릉길만 조심하면 될듯하네요
황장산 정상 지나 감투봉에서 좌측으로 틀어야지 대간길이여요
뒤에 보이는 감투봉에서 좌측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와야 합니다
문경시 방향의 공덕산
문경시 생달리 뒤로 천주산과 59번 도로 건너 매봉
천주산 우로 공덕산 방향
파노라마 사진이 중간에 조금 사라졋네요 양해해 주세요
황장산 주변의 뛰어난 조망을 못하고 아쉽다
문경시의 공덕산 우로 운달산 능선길
천주산 뒤로 국사봉의 실루엣이 희미하네요
도락산을 심하게 댕겨 보앗어요
병풍처럼 드리워진 도락산
수리봉과 황장산 뒤로 11월 정기산행지인 올산이 위치하고 있지요
오늘 아침은 짜파게티에 된장찌개 산에서 먹는 짜파게티 맛 최고여요
소년 같으신 수근향님 ㅋㅋㅋ 천주산을 배경으로
치마바위 백두 능선
벌재 직전 헬기장 5분여 진행해서 삼거리에서 우측은 초소 우회로 직진은 초소 앞으로
후미 기다리는 중 억새가 이뼈요
수근형님 넘 경직 되셧어요
금빛억새
벌재까지는 비법정 탐방로 입니다
냉장고님 인증샷
산적님도
벌재도 생태통로 만든다고 한창 공사중이다
1대간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시는 형님
문복대에 설명 근디 글짜가 엉망이다 이런걸 고쳐 주엇으면 좋으련만
요것도 중요하지만 위에 문복대에 대한 설명도 중요한데 망가진것들은 안보이는지
자 이제 문복대로 고고
문복대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길이다,길은 좋은디 엄청난 깔딱이여요
다 죽어가는 분들 1020봉 깔딱을 지나 달콤한 휴식중
드디어 문복대 도착
쓰러진 나무를 통과하느라 잠시 지나쳐 버려서 다시 빽도
저수령을 심하게 줌해 봅니다
저수령 가는길의 낙엽송길
요기가 들목재여요 요기서 좌측으로 내려가 도로따라 올라가면 빠르게 저수령에 도착할수 있어요
길이 넘 아름답네요
선두 그룹들
요 삼거리에서 저수령은 좌로 내려가면 됩니다
힘드시죠
경상북도 문경의 저수령 표시석
높긴 높네요
오늘도 무사히
다음에 갈 묘적봉과 촉대봉 들머리 확인 사살
예천군수님과 충북 군수님이 서로 사이가 안 좋은듯
단양군의 표시석
수고하셨어요
니도 수고 했데이
기름이 떨어져서 주유소에서 충전 좀 하고 왓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