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브 (Slab), 슬라브, 스라브
넓은 뜻으로는 평판상(平板狀)의 것을 가리키며, 바닥슬래브 또는 상판(床板)이라고도 한다. 콘크리트 슬래브는 대표적인 습식 기초공사이다
우드슬랩(wood slab)이란 통원목의 양쪽 변재를 그대로 살려 두께 70~75mm 정도로 제재한 판을 뜻합니다. 국내의 제재소에서는 ‘빵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Live edge 또는 Natural edge wood slab이라 하며, 줄여서 우드슬랩이라 부릅니다. 건축용어의 ‘슬라브(slab)’와 같은 말로 판을 의미합니다. 우드슬랩은 각자의 개성을 갖기 때문에 모든 제품이 유니크한 특성을 가집니다.
용어의 도입
초창기 업자들 사이에서는 우드슬랩을 ‘떡판’이라 불렀습니다. 우드슬랩이란 용어가 국내 가구 아이템에 없었기 때문에 떡판이란 말이 쓰였습니다. 우드슬랩 테이블이란 말도 통원목 테이블로 대체되던 시기였습니다.
오스카퍼니처 네이버 블로그에도 글을 쓸 때마다 우드슬랩이란 말을 소개했었습니다. 우드슬랩이라 하면 모르는 사람이 많았기에 항상 두 가지 용어를 병기하여 사용했던 때입니다.
한국의 우드슬랩 공식 도메인과 같은 woodslab.co.kr 과 woodslab.kr 두 도메인도 당시에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았을 때여서 가질 수 있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우드슬랩이란 용어보다는 라이브엣지라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라이브엣지 슬랩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