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의왕시 장애인 가요제
-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 -
제15회 의왕시 의왕시 장애인 가요제가 2024년 11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내손2동 주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지부장 김기준}가 주최하고, 의왕시가 후원한 장애인 가요제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노선희 시의원, 최봉선 경기도복지회 회장, 이용택 중앙회 이사장 및 각 지부의 지부장과 내빈, 장애우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으로 김종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서영씨의 해금연주와 사랑누리 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김재준씨가 의왕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다음은, 김기준 지부장의 개회사, 김성제 의왕시장 축사, 노선희 시의원의 축사, 중앙회 최봉선 회장의 축사, 중앙회 이용택 이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내외빈 단체사진 촬영 후, 2부, 노래자랑이 시작됐다.
13명의 장애인복지회회원 참가자들은 각자의 노래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모두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영예의 1등은 이말심씨(미움인지 그리움인지) 2등, 김덕순씨(부라보아줌마) 3등, 최정민씨(보약같은친구)가 차지했다.
김기준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 바라며,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가요제가 참가자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살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해.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권리를 누리는 의왕시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