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사랑채 노인대학에서는 척추관절 전문 우리병원 소속, 윤석주 부원장이 방문해 관절 강의를 진행했다.
16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 어르신들은 한번쯤은 누구나 겪고, 겪었고, 겪고 있는 어께 질환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교육 내용에 공감을 했다.
강사는 “평소의 안 쓰는 팔이 더 많이 병이 난다.”, “양 팔 모두 잘 써야 한다.”, “어께 아픈 것은 치료하면 잘 낳는다.”, “어께 질환은 1년~2년 반까지 길게 통증이 가는 병이다,”, “당뇨나 갑상선으로 발생한 어께의 병은 더 많이 굳는다,”, “항상 어께를 풀어주는 운동이 중요하다.”라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어께 아픔이 너무 심하면 주사 치료가 우선이고, 결국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어께의 돌이 생기는 경우, 신체의 석회성이 많이 축적된 것으로, 이 경우에는 체외 충격파 치료로 신채 내부의 돌이 사라지게 해야한다.
어께 질환은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어께가 아프다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계속 운동해야 한다며, 이후에 병원에서 직접 나온 물리 치료사가 ‘오십견 스트레칭’ 시법을 보여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우리 병원 윤석주 부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친절하고 자상하게 어께 통증 설명을 진행했다.
강의 끝에 어르신들의 여러 질문이 나왔고, 그때마다 친절하게 답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