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통증.
통증이란 아픈 증상을 말합니다.
대체로 통증은 육체의 질병으로 인해 오는데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몸의 이상이 생겼다는
사인이지요.
만일 통증을 느끼지 못하면 내가 병이 생겨도
모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병에 대해 미리 대처하지 못함으로
죽음까지 이르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나에게 생기는 통증으로 말할수 없는 고통이
따른지만 반대로 내 몸의 이상 신호를 알므로
일찍 병을 치료할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통증이전까지는 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증상이 사라지기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통증이 오먼 나타난 부위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소리를 냄으로 고통을 통증을 견디게 되는거지요.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통증이 오면 소리를 지르므로
통증의 고통을 감내하려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사람에게 통증을 가할때 입을 틀어 막고 고통을 주는걸 봅니다.
물론 주변사람들에게 소리를 막아 들키지 않으려는
의도이지만 한편으로는 소리를 못내게 함으로
엄청난 통증을 주려는 의도이지요.
통증이 오면 큰소리를 내십시오.
그래야 통증을 이겨낼수 있습니다.
통증이 오면 당한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면 왜 이렇게 아프다
하냐고 말을 하지요.
그래서 통증이 오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서럽습니다.
통증은 그 누구와도 나눌수 없기에 오로지 혼자
감내해야 하기에 그만큼 힘든 겁니다.
저는 허리 때문에 15년간 고통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특히 4년전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통증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때 허리에 농양이 (고름)이 생겨서 염증이 온몸으로 퍼져 얼마나 아픈지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살았지만 여전히 저에게는 통증과 싸우고 있습니다
고통 속에서 견디며 통증이 얼마나 큰지 마약 진통제까지 맞으며 살고 있습니다.
통증이 올때면 저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그러면 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을 하지요.
통증의 원인은 육체의 질병입니다.
육체의 질병의 70%는 정신적인 문제로 부터 온다
합니다.
저는 지난 5년간 극한 통증에 시달리며 여러 병원에
갔으나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지난 5월에 기도하면서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그때 주께서 내게 보여 주시길 아내가 나에 대한
미움이 있다는걸 보여 주섰습니다.
98년 12월 아내와의 극한 대립으로 인해 집을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내는 이사가야 하니 저에게 5000만원을 구하라
얘기해서 아버지께 두번이나 찾아가 부탁 드렸으나
거절 당한뒤 저는 아내에게 죄인이 되버렸습니다.
저는 쫒겨 나가듯 집을 나갔지만 아내에게 그 어떤
말도 할수없었습니다.
죄인이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쫒겨 나갈때 나의 상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채 혼자
삼긴게 원인이 되어 이런 벙이 왔구나
깨닫고 나서 저는 기도하며 내 상한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이것을 알고부터 제 통증은 호전되었고
현재도 내 상한 마음을 치유해 달라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한 정형외과 교수는 20년간 통증 환자를
진료하면서 거의 대부분 환자들이 마음의 상처가 있다는걸 알고 심리치료를 병행하며 치료하자 호전되거나 완치되는걸 보게 되었답니다.
이처럼 나에게 통증이 지속된다면 내안에 상한감정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드러내세요.
오직
주님만이 내 상한감정을 치유하실 겁니다.
2023.9.25.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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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통증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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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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