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에 결정이라,,~
오늘 약속없으면 우리 용문사 같이 가실까요,,,
OK,,~
남한강이 잘 보이는 여주 현남동에 들러
두 부부가 오랫만에 용문사로 향한다,,,
이게 언제 만이여,,,2년됐나,,? 3년인가,,?
천년에 은행나무 만이 그때 그모습 이고
사찰 주변에 많은것이 변했구만,,,~
경건하게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옴마니반메훔,,, 인자무적이라,,,,
예전의 고즈넉함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오래전 기억을 더듬으며 내려오는길,,,,
오메,,, 벌써 1시여,,~
어찌 용문 산채집을 지나치랴,,,,
잔소리 많은 주인장과 인사 나누고,,
겨울 더덕쌈밥을 푸짐히 몰아 넣는다,,,
소주 한잔하면 안될까,,? 안돼요,,,요요,,,,
딱 한잔만,,,,,,
우리가족 잘 보살펴 주셔요,<~
첫댓글 작은 행복이 스물 스물 ....
좋아 보임니다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