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상에서의 Prāṇāyāma란 “숨, 에너지, 기, 생명력을 확장하고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몸에 독소와 찌꺼기가 없어야 하며 Nāḍī가 정화되고 불균형이 없어야 한다.
균형을 가져오는 호흡법이 그 역할을
활성화시키기에 22가지의 Nāḍī Śodhana 중에
대표적인 행법 6가지를 소개한다.
*
나디 쇼다나(Nāḍī Śodhana)란?
1.
Nāḍī는 에너지(Prāṇa)가 움직이는 통로를, Śodhana는 정화, 청소를 의미한다.
나디 쇼다나는 뇌의 양반구와 전두부, 후두부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고,
뇌의 활동을 균등하게 통제하여 평화와 고요, 조화를 이루게 한다.
2.
나디 쇼다나는 좁아진 코 통로를 통해 들이쉬기가 통제되므로 산소를 흡수할 시간이 많아지며,
내쉬기의 통제 동안에는 사용되지 못한 산소가 재
흡수되고 폐물질이 배출된다(정화).
3.
명상과 영적자각의 깊은 상태로 이끈다.
*
나디 쇼다나(Nāḍī Śodhana)를 수행하기 전 준비 호흡법
-Yogic
Prāṇāyāma 실습
:
복식과 흉식, 그리고 견식 호흡 순서로 들이쉬고, 내쉴 때는 반대로 견식부터 흉식, 복식의 순서로 한다.
개인의 호흡능력에 따라 2~24초로
늘려 간다.
-Svara
Prāṇāyāma 실습
:
Padadirāsana로 앉아서 양쪽 겨드랑이에 양손바닥을 끼우고,
코 점막에 의식을 집중하여 들숨 때는 차고, 건조하고, 맑은 기운을 느끼고,
날숨 할 때는 미지근하고, 습하고, 탁한 기운을 느끼도록 한다.
또는 양쪽 콧구멍의 들어오고 나가는 에너지의 흐름의 차이를
자각한다.
*
Nāḍī Śodhana 실습
1.
기본 Nāḍī Śodhana
:
Nasagra Mudrā 또는 Viṣṇu Mudrā로 오른 쪽 콧구멍을 엄지로 막고, 왼쪽 콧구멍으로 들숨한 후,
약지로 왼 쪽 콧구멍을 막고
오른 쪽 콧구멍 열고 날숨 한다.
다시 그대로 오른 쪽 콧구멍으로 들숨한 후 오른 쪽 콧구멍 막고,
왼쪽 콧구멍으로 날숨 한다. 호흡법은
Yogic Prāṇāyāma로 한다.
개인의 호흡능력에 따라 들숨과 날숨의 길이를 2~24초로 늘려 간다.
2.
Anuloma Viloma Nāḍī Śodhana
:
일명 <교호 호흡법>이라 불리는 호흡법으로서 Nasagra Mudrā
또는 Viṣṇu Mudrā로 들숨/ 멈춤(Kumbhaka)/
날숨을 1:1:1로 한다.
호흡법은 Yogic Prāṇāyāma로 한다. 개
인의 호흡능력에 따라 들숨과 멈춤(Kumbhaka), 날숨의 길이를
2~24초로 늘려 간다.
3.
Samavṛtti Nāḍī Śodhana
:
들숨/ 멈춤(Antara Kumbhaka)/ 날숨/ 멈춤(Bahya Kumbhaka)을 Nasagra Mudrā
또는 Viṣṇu Mudrā로
1:1:1:1로 한다.
호흡법은 Yogic Prāṇāyāma로 한다.
개인의 호흡능력에 따라 들숨/ 멈춤(Antara Kumbhaka)/ 날숨/
멈춤(Bahya Kumbhaka)의 길이를 2~24초로
늘려 간다.
: 24음절의 Gayatri Mantra를 들숨/ 멈춤(Antara Kumbhaka)/ 날숨/ 멈춤(Bahya Kumbhaka)의 패턴 중에
날숨 할 때 영송하며 내쉰다. 호흡법은 Yogic Prāṇāyāma로 한다
4.
Gayatri Nāḍī Śodhana.
5.
Viloma Nāḍī Śodhana
:
짧게 끊어서 9번 들이쉬고, 날숨 할 때도 똑 같이 9번 끊어서 내쉰다.
개인의 호흡능력에 따라 짧게 끊어서 들이쉬고, 날숨 하는 것을
3~12번으로 늘려 간다.
6.
Mental Nāḍī Śodhana
:
Nasagra Mudrā 또는 Viṣṇu Mudrā를 하지 않고 눈을 감고 손등을 무릎에 놓고 의식적으로 시각화하여
1~5번의 방법대로 한다.
호흡법은 Yogic Prāṇāyāma로 한다.
첫댓글 요긱 프라마와 일반 명상할때 복식호흡은 다릅니까? 견식호흡은 어깨를 어떻게 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