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해상운임 상승세 지속 등에 해운 테마 상승.
▷해외여행 성장 모멘텀 기대감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글로벌 K-푸드 열풍 속 하반기 긍정적 업황 지속 전망 등에 음식료업종/ 수산 테마 상승.
▷非중국 수출 성장 및 인디 브랜드 성장 지속 전망, UAE의 한국산 화장품 관세 단계적 철폐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韓中 관계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카지노, 여행, 면세점 등의 중국 소비 관련 테마도 상승.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수소연료전지 부각 등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상승 및 테슬라, 中 당국에 주행보조시스템 등록 준비 소식에 2차전지/전기차/자율주행차 등 테마 상승.
▷정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생성형 AI 폰 판매량 1~3위 차지 소식 등에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휴대폰부품 테마 상승.
▷LG디스플레이, 올해 P-OLED 출하 긍정적인 흐름 전망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정부,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속 우주항공 100조원 투자 소식에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美 의류업체 '갭(GAP)' 실적 서프라이즈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은행, 일부 보험, 지주사 등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저PBR 관련 테마 상승.
▷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 美 증시 상장 기대감 지속 등에 웹툰 테마 상승.
▷이 외에 마리화나(대마), 셰일가스, 종합 물류, 미용기기, LNG, 화학섬유, 렌터카, 종합상사, 비료, 의료AI, 모듈러주택, 전력저장장치, 유리 기판, 출산장려정책, 무선충전기술, 토스, 건설 중소형, 탈모 치료, 건설 대표주, 의료기기, 도시가스, LPG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반면, 델 테크놀로지스(DELL)가 AI 서버 수요에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에도 불구하고, 시간외거래에서 17% 넘게 급락. 블룸버그는 "AI 서버 수주 잔고가 투자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 이러한 가운데, 뉴로모픽 반도체, CXL, HBM,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대표주(생산), 전력설비, 전선,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챗봇(챗GPT 등) 등 반도체 관련주 및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전력인프라 테마 등이 하락.
▷이 외에 자전거, LED장비, 국내 상장 중국기업, 스마트카, 면역항암제, 야놀자,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조선, 줄기세포, NI(네트워크통합), 증강현실, 희귀금속(희토류 등), 양자암호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해운 | 해상운임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
▷최근 해상운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82.67포인트(p) 상승한 2703.43을 기록. SCFI가 2,700선을 넘어선 건 2022년 9월 이후 1년8개월 만임. 미국·영국의 후티 공습에 홍해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해운 운임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운 업계의 올해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또한, 5월 들어글로벌 컨테이너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6월 초 상하이시에서 앤트워프, 함부르크 등지로 향하는 컨테이너 운임료는 건당 7,000달러이상으로 고시됐는데, 이는 5월 초 컨테이너 건당 운임료인 4,000달러 대비 70% 가량 상승한 수준임.
▷한편, KB증권은 대한해운에 대해 4척의 선박을 매각하며 시가총액 40%에 근접한 유형자산을 순차적으로 인식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음. 일회성 이익이지만 이익의 규모가 현저해 주가 상승을 촉발할 것이라며, 추정에 따르면 이번 매각을 통해 대한해운이 총 2,697억원의 유형자산 처분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흥아해운, 팬오션, KSS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
항공/저가 항공사(LCC) | 해외여행 성장 모멘텀 기대감 등에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항공업종 관련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해외여행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우리나라 항공시장은 해외 여향 수요의 구조적 성장 수혜주라며, 올해 LCC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항공사들의 이익 모멘텀은 사회구조적인 소비패턴 변화가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언급.
▷아울러 시장 개편 수혜도 기대된다고 언급. 대한항공은 국내에서의 불필요한 경쟁에서 벗어나 동북아 FSC들의 수요를 뺏어오고 있고, 그 사이 LCC도 성장하고 있다고밝힘. 특히, 항공산업이 전세계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데 2024F EV/EBITDA는 최하위인 진에어를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밝힘.
▷이같은 소식에 진에어,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한진칼, 에어부산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음식료업종/ 수산 | 글로벌 K-푸드 열풍 속 하반기 긍정적 업황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라면·김밥·김 등 글로벌 K-푸드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음. 하반기 음식료 업종 주요 이익 변수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Q(판매량)는 국내의 경우 가공식품/내식 식재료 중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성장성이 여전히 음식료 업종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어 P(가격 인상)는 여전히 제한적이나, 제조원가율 상승에 기반한 가격 인상 하반기 가시화되고 있으며, C(원가)는 주요 곡물가 하향 안정화로 하반기 투입원가 하락에 의한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한성기업, 동원수산, 신송홀딩스, 동서, 오뚜기, 현대그린푸드, 인산가 등 음식료업종/수산 테마가 상승. |
화장품 | 非중국 수출 성장 및 UAE의 한국산 화장품 관세 단계적 철폐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종의 성장을 견인하는 Factor로 非중국 수출+인디 브랜드가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K-Beauty의 글로벌 시장 내 저변 확대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우호적인 업황 아래 브랜드사-ODM/OEM사용기/원료 제조사 전체 밸류체인에 걸친 실적 호조세가 가시화되며 KSE 화장품 12개월 선행 P/E는 연초 18배 수준에서 20배까지 회복됐다고 설명.
▷아울러 대형주는 중국/면세 채널에서의 점진적인 기저 회복 추세에 있으며, 중소형 브랜드사는 미국/일본/동남아 지역에서의 화장품 수출 고성장을 통한 외형 확대기조에 있다고 밝힘. 우호적인 업황 아래 ODM사들의 수주는 견조하며, 외형 뿐만 아니라 수익성의 양/질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언급. 이에 현재 화장품 업종의 성장을 견인하는 수출 모멘텀은 아직 초입 단계이며 중장기적으로 성장 여력 충분하다고 판단. 이에 따른 업종 Valuation이 다시 한번 Re-rating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한편, 최근 한국이 아랍국가 중 처음으로 UAE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가운데, 화장품을 비롯해 의료기기, 의약품 등 공산품과 쇠고기, 닭고 기, 신선 과일, 조미김 등 주요농수산물이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아이큐어, 세화피앤씨, 뷰티스킨, 코디,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에이블씨엔씨,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수소연료전지 부각 등에 상승 |
▷그로쓰리서치는 전일보고서를 통해 수소연료전지가 환경 오염물질은 배출하지 않으면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고 평가했음. 수소연료전지는 수소(H2)를 연료로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수소의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수소의 화석에너지를 화석연료의 사용 없이 전기에너지로 변환하기 때문에 기존 발전원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이를 통해 CO2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
▷이에 수소 연료 시장이 연평균 2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으로 두산퓨 얼셀, 범한퓨얼셀, 에스퓨얼셀, 동아화성, 미코 등을 주목해야한다며, 특히, 두산퓨얼셀의 경우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상아프론테크, 시노펙스, 삼영에스앤씨, 두산퓨얼셀, 이엠코리아, 비나텍, 에스퓨얼셀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자율주행차 등 |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상승 및 테슬라, 中 당국에 주행보조시스템 등록 준비 소식에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가 세일즈포스를 비롯한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둔화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1.48%), 리비안(+7.34%), 루시드(+4.73%)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는 상승.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개발 중인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FSD(Full Self-Driving) 소프트웨어를 중국에서 판매하기 위해 정부 기관에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짐. 중국 산업정보기술부에 소프트웨어를 성공적으로 등록하면 테슬라의 내부 직원들이 중국의 공공 도로에서 차량을 주행하며 FSD를 테스트한 뒤 몇 달 내에 중국의 테슬라 차주들에게 FSD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고 알려짐.
▷테슬라는 미국에서 FSD를 일시불 8,000달러(약 1,090 만원) 또는 월 99달러(약 13만6,000원)에 구독형으로 판매하는데, 중국에서는 약 98달러에 해당하는 월 사용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테이팩스, 피엔티, 상아프론테크, 엔켐, 금양, 에코프로, 더블유씨피, PI첨단소재, 중앙첨단소재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또한, 트루윈, 넥스트칩, 라이콤, 옵트론텍,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등 자율주행차 테마도 상승. |
원자력발전/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 정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소식 등에상승 |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원회는 이날 향후 15년간(2024∼2038년) 전력 수급전망과 발전원 확충 계획 등을 담은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발표. 정부의 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차세대 원전인 SMR(소형모듈원자로) 1기가 처음 포함됐으며, 대형 원전 3기를 포함해 2038년까지 총 4기(4.9GW)의 원자력발전소가 추가로 건설될 전망임. 전기본에 신규 원전건설 계획이 들어간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임.
▷또한, 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는 2030년까지 2022년(22GW) 대비 3배 이상인 72GW, 2038년까지는 120GW까지 늘릴 계획임.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전망치는 10차 전기본보다 높아진 것으로 2030년 기준으로 10차 전기본에서는 65.8GW가 보급될 걸로 봤는데 이번 11차 전기본은 72.0GW로 상향 조정했음.
▷정부는 "현재 수준으로는 NDC(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서 보급 목표를 상향했다"면서 "작년 11월에 COP 28에서 합의한 재생에너지 3배확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2038년 기준으로 태양광·풍력 설비용량은 115.5GW, 수력·바이오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전체는 119.5GW까지 전망.
▷아울러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전력 수급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 금양그린파워, 비에이치아이, 하이록코리아, 한국전력, 한전기술, 보성파워텍 등 원자력발전, SK오션플랜트, 씨에스윈드, 동국S&C, 에스에너지, 대명에너지, OCI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도 상승. |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휴대폰부품 |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생성형 AI 폰 판매량 1~3위 차지 소식 등에 상승 |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생성형 AI 폰의 판매량 점유율은 6%를 기록. 직전 분기 1.3%에서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생성형 AI 폰 모델의 수도 16개에서 30개 이상으로 늘었음. 브랜드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가 올해 1분기 전세계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8.4%를 차지한 가운데, 갤럭시 S24 울트라는 30.1%로 1위, 갤럭시 S24는 16.8%로 2위, 갤럭시 S24 플러스는 11.5%를 기록.
▷이는 생성형 AI 폰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방증이라며,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능인 대화·회의 녹음·정리, 서클 투 서치, 실시간 번역 기능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고 분석. 또한, 1분기에는 600달러 이상 프리미엄 폰 시장에서 생성형 AI 폰의 판매 비중이 70% 이상에 달한 것으로 추산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아모그린텍, 세경하이테크, 이랜텍, 비에이치, 이엠텍 등스마트폰/갤럭시 부품주/휴대폰부품 테마가 상승.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LG디스플레이, 올해 P-OLED 출하 긍정적인 흐름 전망 등에 상승 |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LGD, SDC의 북미 전략고객사의 Mobile 신작 패널에 대한 양산이 예상보다 당겨질 것으로 전망. 특히, LGD는 지연 없이 납품할 것으로 보여 올해 P-OLED 출하에 대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 작년 월 15K의 capa를 추가 증설한 것을 감안한다면 올해는 전년대비 물량이 최소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올해는 패널단에서 BRS(Borderless)로 변화된 것 외에 큰 스펙 업그레이드가 없었다는 점에서 퀄테스트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으로 추정되며, 과거 TFT Upgrade(LTPS→LTPO) 등에 비해서 베젤을 줄이는 것은 상대적으로 수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하단 베젤 축소 관련 발열 이슈도 빠르게 해소돼 올해 LGD 의 P-OLED의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Apple의 중국 smartphone 회복 및 WWDC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Visionox가 IT OLED용 8.6세대 월 32K의 capa에 550억 위안(한화 약 10.3조원)을 투자하는 등 IT OLED이 Big-cycle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아이씨디가 최근 입찰을 진행한 BOE의 8.6세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생산라인 건식 에칭 기계의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참엔지니어링, 아이씨디, 에프엔에스테크, 나래나노텍, 선익시스템, 한솔케미칼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정부,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속 우주항공 100조원투자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우주 관련 정부 예산을 1조5천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앞으로 20여년 동안 약 100조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음.
▷윤 대통령은 "2040년경에 이르면 우주산업의 시장 규모가 3천4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주산업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 세계 70여 개가 넘는 국가들이 우주산업 전담 기관을 만들어 치열한 국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힘. 이어 "우주항공청이 우주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집중지원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길러내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윤 대통령은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우주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전폭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2027년까지 관련 예산을 1조5천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약 100조원의 투자를이끌어낼 것"이라며, "1천개의 우주 기업을 육성하고 10개 이상은 월드클래스 우주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파이버프로, 한양이엔지, 제노코, 비츠로테크 등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 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
패션/의류 | 美 의류업체 '갭(GAP)' 실적 서프라이즈 등에 상승 |
▷30일(현지시간) 미국 소매 의류업체 갭(GAP)이 월가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시간외 거래에서 20% 넘게 급등세를 나타냈음. 이와 관련, 갭은 지난 4일로 마무리된 1분기 순이익이 1억5,800만달러, 주당 41센트로 전년동기 기록한 1,800만달러, 주당 5센트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힘. 이는 앞서 월가가 예상한 주당순이익 14센트를 대폭 웃도는 수치임. 같은기간 매출액은 3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으며, 팩트셋 집계 전망치인 33억달러도 상회했음.
▷또한, 내년 2월로 마무리되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이 종전 가이던스 '보합' 수준이었던 데서, 전년대비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음. 영업이익 성장세도 40%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앞선 10% 초~중반대 전망보다 높여잡았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한세실업, 제이에스코퍼레이션, 공구우먼, 화승엔터프라이즈, F&F 등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