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원광 어린이집 교사 마음 공부
날짜 원기 97년 2월 24-25일 장소: 익산 청소년 유스호스텔 이리온
처음엔 신학기 준비 시간에 연수 오려니 많이 편치 않했는데
강의를 듣고 솔직한 마음도 적어 보고 발표도 하여 원장님 속내도 듣고
서로의 마음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
연수 받는 이 상황을 그냥 인정하고 받아 들이니 마음의 요란함도 없고
편안해진 기분이 든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주착심이란 것이 참 많은 것 같다
내 마음이 편안해지려면 주착심을 내려 놓는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 조미수 교사 -
마음 공부를 한다는 것이 내 마음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으면서 받은 교육이였는데 내 마음에 나조차도
몰랐던 경계들과 내 분별성과 주착심으로 행동 했던 일들을 돌이켜 보며
잘 했던 일과 이때 좀더 마음을 고요하게 하여 대처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교육이였다
교육을 올때보다 돌아가는 길에 마음이 풍부해진 것 같은 느낌으로 돌아갑니다
감사 합니다
- 정희경 교사 -
1박2일 마음공부 연수를 통해 마음이 바뀌었다
마음 일기를 기재하고 발표하는 시간에
많이 웃고 공감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또한 마음 일기 기재를 통해 하루를 되돌아보고
내 자신을 반성할수 있도록 더 솔직할수 있도록 매일은 힘들겠지만
마음일기 기재를 할수 있게 노력하는 내가 되도록 해야겠다
- 한상희 교사-
마음공부라는 생소한 연수를 와서 생소한 단어들을 들으며 생각과는 조금 다른....
강의를 들어 처음엔 당황도 하고 어색해 했다
다양한 어린이집에 모여 기도 형식으로 할 줄 알았던 나는 열정적으로 그리고
굉장히 현실적인 강의를 들으며 내가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과
여러 가지의 일이나 생각들이 떠오르며 많이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다
어쩌다 보니 맨 앞자리에 앉아 내가 의도하지 않게 선생님의 질문에 항상 첫 타자가 되어
생각할 시간조차 부족해 대답을 많이 하지 못해 당황스럽기도 하고 아쉬움도 있다
일기 같은 것도 쓰며 맞을까 틀릴까 하는 요란함이 생기기도 했지만 교무님께서 “아~~캬~~너무 반응을 잘해 주셔서 다행이였다
앞으로 마음공부를 틈틈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말 그 마음이 오래 가지 않는 것도
진리로 받아들여야겠다 감사 합니다
- 윤소라 교사 -
처음에는 마음공부 왜 마음공부를 해야 하나 많이 이상했다
처음으로 가는 익산이라는 곳에 가서 마음공부를 한다고 해서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교무님께서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모습에 나도 기분이 좋았다
처음에는 졸려서 중간 중간 마다 힘이 들기도 했는데 1박2일동안 마음공부를 통해
내 마음을 알수 있고 다른 사람 마음도 알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 남궁현화 교사-
많은 것을 깨닫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볼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상대방 마음을 탓할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먼저 보고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 한다면 일을 하면서 가정 생활을 하면서 훨씬 더 원만한 관계 형성을 하고
원만한 사람이 되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꼭! 꼭! 가슴에 새겨서 제 마음을 잘 챙기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계속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공부 잘~~~하겠습니다 ^^
- 김미경 교사 -
올때의 무겁고 흐트러진 마음이 강의를 듣고 난 후에 응얼이가 풀리며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마음공부를 막연히 어렵게 생각만해 꺼려지던 것이 마음 공부의 기초와 방향을 제시 받고
나도 할 수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내보이는 것이 무척 어렵다
마음공부를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씩 오늘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 황미연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