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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에는 여러 가지 표지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종점을 알리는 시종점안내판, 코스안내판, 번호판, 화살표, 방향안내판, 원형안내판, 화살표, 리본 등 다양한 안내표시가 존재합니다. 이는 둘레길을 안내함과 동시 시민들의 노선이탈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둘레길을 돌기 위한 장치입니다.
서울둘레길 2.0 시작과 동시 시내 몇 군데 종합안내판이 기존 보던 것과는 조금 다른 색깔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그 안내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안내판은 지난 4월 서울시와 포스코가 협업을 통해 '포스아트'로 제작한 '서울둘레길 2.0' 대형 종합안내판으로 현재 서울창포원, 매헌 시민의숲, 아차산공원, 화계사 등 권역별 주요 지점 6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포스아트는 포스코가 고유의 기술로 개발한 고내식(高耐蝕) 강판인 포스맥(PosMAC)을 기반으로 생생한 색감과 섬세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입니다.
이번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은 통일된 색상과 디자인으로 시인성을 높여 제작했고, 부식에 강한 포스맥 위에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스아트를 통해 국가유산청의 궁·능유산 복원 현장의 펜스 등 공공예술과 휴식의 공간에서 자주 보시게 될 것입니다.
#포스아트 #포스코 #서울둘레길종합안내판
#1서울창포원 #2매헌시민의숲 #3화계사 #4아차산관리사무소 #5증산체육공원 #6관악산공원
첫댓글 부디 뾰족한 스틱으로 상처를 주지말고 오래오래 처음처럼 유지가 되길 바래봅니다^^
소중히 참조하며 귀하게 봐야 겠습니다.
본론도 중요하지만 각론에도 요런 세심한 안내와 서비스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