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전남 해안·도서권 세습무 굿 채록 어투에 가깝게, 더 거칠고 직설적인 방언으로 복원한 형식
(완전 직접 전사 자료가 아니라, 당시 채록본들의 공통 구음·어미·호흡을 반영한 재현형입니다.)
동정재비(動靜災非)
움직임과 고요 속 재앙과 사악함
動(움직임)
靜(고요)
災(재앙)
非(비정) : 바르지 않은 것
동정재비(動靜災飛)
움직임과 고요 속 재앙 날아다님
🔶 1970년대 채록형 어투 복원본
(동정재비動靜災非·간잠재艮潛哉 대목)
허이— 허이—
에헤이—
호로호로 닦아불자—
호로호로 씻어불자—
천홍다라 지홍다라—
천라신 지라신이로구나—
천망으로 덮어불고—
지망으로 싸매불고—
동정재비여—
동정재비로구나—
동정재비 물러가불어라—
동정재비 걷혀불어라—
허공중에 뜬 놈도
땅속에 묻은 놈도
물속에 잠긴 놈도
산속에 숨은 놈도
동정재비 간잠재—
간잠재여—
간잠재로 잠재해불고—
간잠재로 눌러불고—
간잠재로 찍어불고—
비려귀신 물러가불어라—
잡귀잡신 썩 물러가불어라—
객귀도 물러가불고—
원귀도 흩어져불고—
살은 살로 풀어불고—
액은 액으로 걷어불고—
병은 병으로 떨어져불고—
동방청제 받들어 모시고—
남방적제 모셔놓고—
서방백제 거두어들이고—
북방흑제 눌러앉혀불고—
천라로 묶어불고—
지라로 얽어불고—
도망갈 길 막아불고—
간잠재!
간잠재!
간잠재!
(바닥을 세 번 쿵 찍음)
급급여율령이여—
썩 물러가불어라—
허이—
🔎 70년대 채록 어투 특징
▣ 1. “~해불고 / ~가불어라”
→ 현대보다 훨씬 거칠고 직접적
▣ 2. “놈” 사용
→ 귀신을 낮추어 부르는 표현
▣ 3. 감탄 어미 “~로구나”
→ 구전 강조
▣ 4. 명령형이 강함
“썩 물러가불어라”
“찍어불고”
▣ 5. 도끼 타점에서 말끝을 끊음
→ “간잠재!” (올리지 않음)
이 시기 굿은 지금보다:
더 직설적
더 위압적
더 낮은 음역에서 시작해 급격히 올림
도구 사용이 더 거칠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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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
1970년대 전남 해안·도서권 세습무 굿 채록형 어투 복원본(동정재비動靜災非, 간잠재艮潛哉 대목)
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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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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