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꼬리마디벌레科 Paranthuridae
◇ 큰마디벌레 : Paranthura japonica Richardson
► 외국명 : (일) Yamatouminanafushi (ヤマトウミナナフシ)
► 형 태 : 크기는 몸길이 7mm 정도이며, 몸은 좁고 긴 원통형이다. 몸의 길이가 너비에 비해 10배가량 길다. 눈은 잘 발달된 편이며, 머리에 돌기가 나 있다. 제1더듬이의 채찍에는 한 개의 짧은 강모가 나 있다. 큰턱의 수염은 3개 마디로 이루어지며, 제2마디 말단마디에는 9개의 가시가 돋아 있다. 제1가슴마디~제3가슴마디는 길이가 거의 동일하나 제4가슴마디 이후로는 길이가 급격히 짧아진다. 배마디는 마디 간의 연결이 불완전하며 길이보다 너비가 넓다.
► 설 명 : 조간대에서부터 수심이 얕은 바다의 부드러운 퇴적물, 조류층, 부두 및 항구의 해양 오염 군집 등 다양한 곳에 서식한다. 서북태평양이 원산지이지만 선박의 평형수나 수산물(굴 등)에 의해 전세계로 퍼져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 분 포 : 한국(전 연안, 제주도), 일본, 남중국해, 러시아 주로 서북 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 현재는 북아메리카의 태평양 연안과 지중해 연안에도 널리 분포한다.
► 비 고 : 근연종으로 깜장배마디벌레(Colanthura pigmentate)가 있다. 크기는 체장 4.8mm정도이며, 최대폭의 약 8배이다. 체색은 암갈색을 띤다. 제7흉절은 매우 짧고 제7 흉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제1~6 흉절은 각각 분리되어 있고, 제1흉절은 제2흉절의 약 2배 길다. 제2~5 흉절의 길이는 비슷하다. 제6 흉절은 좀 더 길고, 뒤쪽 가장자리의 중앙부위는 갈라진 형태이다. 제1흉지의 손바닥 앞쪽부위에 삼각형 모양의 돌기가 있다. 꼬리마디는 톱날형태가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