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효능 5가지
부작용없는 여성 갱년기 호르몬 조절제, 최근 방송타고 백수오 효능 알려져 화제

▲여성 갱년기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백수오가 화제의 중심에 있다.
최근 백수오가 인기몰이중이다.
방송을 통해 특히 여성 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주는 한방약재로 소개되면서
30-40대 이후 중년여성들의 갱년기 해결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미 한방에서는 하수오의 효능이 다양한 약재 처방으로 활용된 바 있는데
최근에는 하수오 중에서도 백하수오 즉, 백수오라는 약재가 관심의 대상이다.
콕 짚어 여성에게 좋다고 백수오 효능이 방송에 소개되다 보니 일단 먹고보자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렇다면 백수오는 어떤 약재일까?
특히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백수오는 약재처방으로도 쓰이는 만큼 백수오효능과 먹는방법 등을 꼼꼼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알고먹어야 힘이 되는 백수오효능.
지금부터 꼼꼼히 살펴보자.
하수오? 백수오? 다를까,같을까.
하수오,적하수오와 백하수오를 통칭하는 말, 백수오는 백하수오의 줄임말

▲하수오는 적하수오와 백하수오를 통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으나 종류는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수오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나 백수오와 하수오가 구분되지 않고 혼용되고 있는 상황.
하수오와 백수오의 차이는 무엇일까?
먼저 하수오에 대해 알아보자.
하수오(何首烏).
중국출신(?)의 약용식물이다.
본래 중국에서는 인삼,구기자에 견줄만큼 명약이라 하여 옛부터 한방약재로 다루어 왔으며
불로불사의 영약을 찾아다니던 진시황 역시 하수오를 먹었을 정도로 중국에서는 이름난 불로초중 하나.
자양강장과 신장기능을 살리고 머리를 검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수오(荷首烏) 효능? 흰머리가 까마귀처럼 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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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원산지로 덩이뿌리를 활용하며 중국에서는 적색을 띄는 덩이뿌리를 강정제 강장제로 활용해 왔다.
특히 하수오(何首烏)라는 이름은 '흰머리가 까마귀처럼 검게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강장작용이 검은 머리를 나게 하는 효능도 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
백수오, 한국서 연구 전승되어 온 고유의 한방약재
미국FDA 건강기능식품 신소재(NDI) 인증, 캐나다식약청도 천연제품 허가 등 외국서도
효능 인정받아

▲문헌을 통해 하수오 효능을 살펴볼 수 있는데 정혈을 보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정을 채우고 머리카락을 검게하는 것으로 전해져 온다.
옛문헌에 따르면 하수오에는 '적자(赤者)와 백자(白者)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원류는 같으나 색상과 효능을 달리한다.
중국을 원산지로 하는 하수오는 대개 적하수오로 중국과 일본 우리나라에서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백수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약재로 사용되어 온 고유의 한방약재.
대개 적하수오로 불리는 하수오는 Pleuropterus multflorus라는 복잡한 학명의
마디풀목에 속하며 백수오는 Cynanchum wilfordii Hemsley 박주가리과 큰조롱의 덩이뿌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