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지막날 비를피해 상주권으로 내려와 낚시를 하던중
서울에서 후배 부부가 주말에 중부권은 비가 많이 온다고해서 합류를 한다기에
상주에서 기다리다 차가 너무 밀려 시간이 너무 걸린다기에
그럼 중간에서 만나기로하고 대를 접고 충주로 달려가 본다
문경새제를 넘고 충주시내에 접어 들었을 때만해도 날씨가 더웠는대
충주를 빠져나와 주덕엘 도착을하니 앞이 안보일 정도로 바가 쏟아지네요
이러다 낚시도 못하는건 아닌가 하는생각을 하며 목적지에 도착을 하고보니
어디서 많이 본 좌대와 텐트 그리고 대편성 모습이 제가 몸담은 낚핑클럽후배 들이얐다
비는 억수로 내리고 한참을 후배부부가 도착하길 기다리는중 비는 그치고
시장을 보러나갔던 후배들이 들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앉아 있다보니
후배 부부가 도착을하여 서로 인사를 시키고 포인트를 둘러보고 자리가 없어
후배들 사이에 자릴 잡고 대편성을 하여 보았다
오늘 필자 일행이 낚시를 할곳은 충주시 주덕읍 위치한 장저울저수지이다
필자가 이 저수지를 안지가 20여년이 돼었지만 지금처럼 만수 인적은 처음인듯 싶다
하여 상류쪽엔 이미 자리가 없고 하여 초입 첫 골자리에서 낚시를 하게 돼었다
모르는 분들 이였으면 낚시할 자리가 없어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야 할뻔 하였다
다행이도 아는동생들이라 양보를 해주어 즁간에 자릴하여 낚시를 할수가 있었던것 같다
지난번 첫오름수위때 필자가 준척급으로 마릿수 손맛을 본곳이라
후배 부부가 한번 와보고 싶다하여 찾아온 곳인대
필자는 못잡아됴 후배 부부는 손맛을 봐야 하는대 어떨지 모르겠네요
대편성을 마치고 잠깐에 후식을 취하고 준비한 음식으로 이른 저녁을 먹은후
서둘러 케미 불빛을 밝히고 본격적인 밤낚시준비를 합니다
헌대 케미를 꺽고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에 여러명이들어오더니
자리가 없으니 제방권에서 주르르 앉아 불빛을 비추며 대편성 을하네요
늦게 들어와 헤드렌턴을 너무 밝게 비추며 대편성을 하고
게다가 낚시둥간둥간에 케스팅을 할때도 불을 비추니 도초히 낚시를 할맛이 안나네요
그렇다고 그들도 낚시가 좋아 나온 사람들인대 뭐라 말을 하기도 좀
그렇게 긴밤을 불빛에 시달리며 보네고 날이 밝아 오네요
아침장을 준비를 하며 은근 기대를 하였지만 너무 많은꾼들이 여기저기서 소란스러워서 인지
입질을 해주질 않네요
그래도 다행히 후배 부부는 각자 한마리식 손맛을 볼수가 있었나 봄니다
후배 김국종님이 32센티 얼척과 어부인이 잡은 턱걸이 붕어를 들고 포즈를 취해 줌니다
ㄱ그렇게 하룻밤 낚시를 마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