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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선터)에서 개최되는 “2016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국민일보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자치부, 산림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정책홍보관, 귀농귀촌상담관, 전원생활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경상북도를 비롯한 8개 광역자치단체, 55개의 기초자치단체 등 총 94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첫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이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대도시 예비 귀농귀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담당자, 선도귀농인 등이 귀농귀촌 상담자로 참여하여 시의 신규 정책사업 안내와 선도귀농인의 귀농귀촌 경험 및 지역의 실제 정보를 안내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상담을 도왔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상주시 귀농인들이 설립한 귀농인영농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곶감, 건조과일, 포도즙, 오미자 엑기스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전시‧판매하여 예비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주시 이미지를 다시 한번 높이고 귀농귀촌의 정확한 이해와 경험 등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치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귀농귀촌인의 지역적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공동우물 시설 봄맞이 대청소 실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명호)에서는 봄을 맞아 공동우물 수도시설 및 남원동 남산공원, 북문동 만산주차장, 동문동 삼백테마공원, 계림동 후천교 옆 공공공지의 물탱크 대청소를 실시했다.
공동우물 시설은 상주시민의 음용수 및 비상시에 급수로 사용하기 위한 시설로, 청소를 마친 공동우물은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적합판정이 나오면 4월 1일부터 정상운영을 한다.
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쾌적한 공동우물시설 환경을 위해 수시로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공간이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장애인후원회, 임주원 회장 취임
상주시 장애인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총회를 열어 제11대 장애인후원회장에 은자골탁배기 대표 임주원씨를 선출했다.
임주원 회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을 위해 매년 장애인단체를 초청하여 중식을 제공하는 등 위안잔치를 열어 위로․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했다.
아울러, 장애인후원회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임주원 회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장, 한국어린이재단 경북부회장, 상주시 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장을 역임했다.
한편, 상주시 장애인후원회는 1998년 창립하여 현재 59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장애인 8개단체에 각 50만원, 상희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10만원,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금 및 장학금 700만원 지원 등 장애인들의 든든한 후원역할을 하고 있다.
상주시새마을회,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사단법인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에서 24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남정일 회장과 회원들은 “2016년 재활용품(고철) 모으기 행사에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희생을 실천해 나가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승마인구 저변확대「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승마’를 매개체로 학교폭력 등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문제해결과 말 산업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5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 5월에 사업 신청과 아울러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 2017년도 전액 국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폐교를 활용한 승마 대안학교 △승마 교육프로그램개발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방안과 향후 운영․관리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승마 붐으로 늘어나는 유․청소년 승마에 비해 전문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승마교육시설건립을 통해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관광시설과 연계해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 계획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낙동면 이장협의회,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낙동면 이장협의회(회장 한욱수)에서는 25일 시청을 방문,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욱수 회장과 회원들은 “많은 단체들이 지역인재육성에 동참하고 있는데, 낙동면 이장협의회에서도 상주교육 백년대계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장수당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