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콩 파종
◎예초작업
◎2차 고춧줄 치기
◎캣잎 따기
◎고추장담그기_6/14(월)저녁
모처럼 비소식없는 주말을 맞았다..
화창한 날씨가 반가울 틈도 없이 6월이 여름임을 증명하듯 금방 뜨거워 진다.
다시 고춧줄칠 때가 됐다..
지난주 아내가 진드기제거 한다고 친환경 살충제로 퐁퐁풀은 물로 매실나무에 뿌렸다는데 이 모양이 됐다~ㅋ
잎이 다 떨어져 횡하다..
몇 안달린 매실 수확~^^
그리고 농막 주변으로 예초기 좀 돌리고~
고춧줄 쳐준다..
잦은 비가 고추에 좋을 것이 없을텐데~
너무 광활한 고추골~
볼 때마다 반성~ㅋ
저어기 오른쪽 비닐 멀칭해 둔 곳에 메주콩을 파종해야 한다..
당뇨 등 건강에 좋다기에 처음 심어본 여주~
토마토~
고구마~
활착율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옥수수..
뜨거운 낮시간 좀 흘려 보내고 지난해 보다 1주일 늦춰 파종하는 메주콩~
서둘러 시작~
작년 실패한 콩농사를 만회하려고 파종 면적을 늘리고, 발아율을 높이려 구멍마다 콩알 수도 4~5알로 늘렸다.
좀 많이 심으려니 구멍뚫는 것도 제법 힘이드네~
만만이 생각한 메주콩 농사가 의외로 쉽지 않다..
구멍 다 뚫고 나니 씨앗으로 준비해 온 콩이 좀 모자란다..
다음주에 마저 파종하기로 하고~
푸석한 두둑에 물도 좀 주고~
어두워지기 전에 깻잎따고, 상추도~
그리고 철수~~!!
고추장담그기_6/14(월)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