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100+ 46번째로 찾은 보성 초암산[ 草庵山 ]
초암산의 과거 이름은 금화산(金華山)이었으며, 산중턱에 약3백평 정도의 평지가 있는데 금화사의 옛터이다 . ‘백제 때 세워진 절 금화사는 한때 대찰이었으나 절에 워낙 빈대가 심하게 끓어 태워 버렸다’고 한다. 금화사 터에 석불이 자연 암석에 새겨진 체 남아 있다. 금화사 터에서 약300m쯤 올라가면 절벽과 절벽 사이에 길이 약20m, 폭 1m, 높이 2m 정도의 "베틀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다. 차로 유명한 보성군은 철쭉명소이기도 하다. 제암산 철쭉으로 알려진 보성이 일림산에 이어 초암산 철쭉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00년부터 개발된 일림산 철쭉은 100여만평 이상이 된다고 하여 전국최대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한다. 철쭉명산으로 알려진 것은 제암산, 일림산 초암산 순이고, 철쭉군락지는 일림산, 제암산 초암산 순이다. 초암산은 2007년부터 일림산•초암산 철쭉제 개최후 알려졌지만 아직은 많이 찾지 않는 한적한 코스이며 비교적 등산로가 완만한 전형적인 흙산(육산) 코스이다. 초암산 철쭉 초암산 철쭉은 초암산 정상 부근부터 철쭉봉 주변까지 2.5킬로미터 거리의 능선이 철쭉군락지이다. 초암산 철쭉 만개시기는 4월말에서 5월초 이다. 초암산, 일림산, 제암산 순으로 만개한다 |
초암산 산행은 일반적으로 많이 찾는 수남주차장이 아닌 무남이재에서 시작하여
수남주차장으로 하산하기 위해 무남이재를 목적지로 하여 출발하였다.
윤제림을 목적지로 두고 찾아야 하는데
무남이재를 목적지로 하고 찾으니 보성 컨트리 클럽이 있는 대곡리에 도착하여
차길이 막혀 무남이재까지 2.5km의 임도를 걸었다.
이곳 윤제림을 목적지로 하고 찾았으면
수남마을을 지나 이곳까지 차가 올수 있는뎅...
무남이재에서 초암산으로 방향을 틀어 약 50m오르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걸으면 광대코재를 오르지 않고 초암산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철쭉봉에 인근에서 철쭉을 만날수 있다.
이곳 철쭉봉에서 초암산 정상까지가 철쭉 군락지이다.
철쭉봉에 있는 나무에 올라 다양하게 포즈를 취해보면서
어린이날의 동심을 그려본다.
철쭉봉을 지나 걷다보니
초암산 오형제 바위가 눈에 드리운다.
초암산 철쭉 전망대에 올라 초암산 주변의 철쭉을 담아본다.
밤골재에서의 다양한 포즈..
철쭉이 냉해를 입었는지 많이 떨어져 아쉽긴 하다.
초암산 정상에서의 이모저모..
오늘은 논산에서 사진작가가 동행하셔서 멋진 장면을 많이 담아주었다.
블랙야크 명산100+ 104_46번째 인증..
정상에서 검백면사무소 방향으로 하산할까 하다가
수남주차장으로 하산..
생각보다 거리가 멀지 않고 하산길도 나름 괜찮은듯 하다..
올해는 제대로 된 꽃을 보지못했지만
겨울에 본 상고대로 만족하여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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