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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9 {#토목} 면접후기 사례
(#토목 총 85례 중)
국가직 9급 면접 후기 #토목(85례) 중 대표적인 케이스를 공유합니다.
국가직 9급 면접의 실제 분위기 및 질문 범위, 답변의 수준 등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직 9/7급 피티윤 합격생 면접 후기 전체는 수강생 전용인 "국9[수강자료]"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국9 {#기술직군} 합격 선배들의 면접 조언
https://cafe.daum.net/pt.yunssem/fIan/26
🔹 2024 국9 #토목 01
» 전체적으로 엄숙함과 따뜻함이 공존했던 면접장이었음.
» 상황과제와 5분발표 제시문 내용은 전체적으로 평이해서 큰 편차없이 모두 발표 잘 마쳤을 것 같음.
» 경험면접과제 작성장은 기본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상황면접 작성시에는 평소보다 문제가 잘 안 읽히고
답변 신중하게 생각하느라 시간을 더 많이 쓸 수 있음. 조용한 가운데 집중해서 쓰고 있는데 갑자기
마이크로 ‘3분 남았습니다’ 말씀하시는거에 놀라서 살짝 삐쳐 올라갔음. 그 부분 놀라지 않으셨으면 좋겠음.
» 5분발표 준비장은 조금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됨. 진행하시는 분들도 철저하고 단호한 어투로 확인하심. 5분발표 준비위해 펜사용할 수 있는 시간도 생각보다 촉박함. 조금 더 신중하게 말재료를 고르느라 생긴 현상인 것으로 보임.
» 면접장 입장 전 대기 안내요원분들은 굉장히 친절하시고 긴장하시는분들 다독다독하시는 분위기. 끝나고 나서도 수고 많이 하셨다면서 친절하게 맞아주심.
[5분 : 늘봄학교]
네, 5분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위 제시문의 내용은 학교에서 돌봐주는 돌봄서비스인 늘봄학교를 조기시행하기 위해 4개 부서가 협업하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 제시문에서 민주성, 적극성, 전문성 세가지 가치를 도출하였습니다. 민주성은 각 부처가 모여 팀을 구성했기 때문에 각 부처의 입장에서 시행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고 또 이를 바탕으로 시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적극성은 늘봄학교 조기시행을 위해 각 부처가 안정정착지원팀을 따로 구성하여 이에 대해 논의하고 시행했다는 점에서 적극성을 도출하였습니다. 전문성은 분야가 다른 각 부처가 모여 하나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전문성이 높은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여 도출하게되었습니다. 이 중 저는 민주성과 적극성 두 가지 공직가치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민주성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례는 도로안심국민참여단입니다. 도로안심국민참여단은 2014년부터 시행하고있는 정책인데요, 올해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MZ세대, 외국인, 버스운전자 등 다양한 계층을 모집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그것을 반영하여 정책에 실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민주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음은 적극성에 대해 저의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했을 당시 한 학생의 상담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뿐만이 아니라 가족전반에 문제상황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족구성원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이 학생의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개입을 실시하자고 결론을 내리고 지원을 하였습니다. 먼저 외부기관을 발굴하여 각 구성원들을 연계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외부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가족상담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저희 내부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같이 가정방문하여 청소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조금이나마 가족구성원들의 문제점이 나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 또한 원만하게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민주성, 적극성, 전문성을 발휘하여 늘봄학교를 실시한다면 맞벌이 하는 부모는 안심하고 직장에 다닐 수 있고, 이는 맞벌이 부부의 업무효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생길것입니다. 더 공적인 부분으로 넓혀서 다시 말씀드리면 이러한 민주성, 적극성, 전문성을 발휘하여 정책을 시행한다면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것이고,또 정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 정책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적극적인 부분이 너무 과하다보면 어느 한쪽을 대상으로 정책을 시행하게 될 우려가 있고 이는 공정성에 위배 될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적극행정면책제도와 컨설팅 제도가 있기 때문에 이 제도를 활용한다면 세가지 가치와 공정성 모두의 밸런스가 맞도록 정책을 시행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도로관리와 시설관리를 하면서 국민들의 의견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또 전문성을 발휘하여 실천하게 될 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세가지 가치를 잊지 않고 또 공정성도 함께 균형있게 맞춰가며 공직생활을 하겠습니다. 이상 5분발표마치겠습니다. |
Q.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공직가치는?
A. 저는 적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적극적으로 하려는 마음가짐이 바탕이 되어야 국민들의 의견을 수용할 자세도 생길 수 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려는 마음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Q. 그렇다면 적극성을 실현한 경험이 있을까요?
A. 제가 기관에서 근무했을 때 교육담당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필수교육에 대한 매뉴얼이 없어서 제가 직접 교육에 대한 법령과 시스템을 확인해서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또 다음해에도 똑같은 상황이 생길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관련법령, 시스템, 교육주기 등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실시하였습니다.
Q. 돌봄학교를 시행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A. 맞벌이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양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늘봄학교를 통해서 돌봄서비스를 받는다면 아이 양육에 대해 신경쓰는 일이 줄어들것이고, 또 신경쓰는 일이 없는만큼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곧 업무능률이 올라갈 것이고 더 나아가서 경제가 성장하게 되는 계기도 될 것입니다.
[과제1 : 희망 부처/직무 & 전문성을 위한 노력/경험]
□ 희망부처: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도로관리과 □ 관심정책: 소규모취약시설안전점검/지자체, 민간 협력 도로관리 체계 구축 □ 직무관련 경험(4년간의 사회복지기관 근무 경험을 중심으로) ○ 시설안전업무경험: 소규모취약시설 실무자로서 시설안전법 적용한 업무 경험있음. ○ 기관협력업무경험: 기관사업 및 이용자연계 위해 협력기관발굴, MOU체결, 사례회의주도 ○ 사업운영 및 예.결산업무수행경험: 사업시행시 예산의 적절성판단에 도움될것이라 생각함. □기타 사회경험: 도시락집아르바이트(3년), 전국체전 아르바이트 등 대민서비스경험 다수. □ 업무 이해 노력 ○ 도로관리업무관련: 제2차 도로관리계획,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도로관리 추진전략 자료 탐독, ‘국토부-경기도 도로관리 업무협약’. ‘스마트복합쉼터’ 정책 탐구 ○ 시설안전업무관련: 제5차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자료 탐독, ‘국토부-복지부 소규모취약시설 안전관리체계구축’, ‘인도네시아 ODA사업’ 정책 탐구 |
Q.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를 하셨는데 시설안전에 유독 관심을 가지게 되셨을까요?
A. 제가 사회복지기관에서 기본적인 상담, 이용자 연계업무를 포함하여 많은 업무를 하였지만 그중에서 시설안전관리업무나, 기관실적관리하는 업무 등 기관의 시설을 관리하여 이용자들이 어떻게하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관리하는 것, 어떻게 하면 더 기관이 더 나은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관리하는 업무를 하는 것이 가장 잘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시설안전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 여러 가지 노력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혹시 시설관리, 도로관리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할 가치가 있을까요? (고민하고 있는 표정을 하고 있으니) 예를들면 안전이라던가..ㅎㅎ
A. 아!! 네 감사합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로와 시설은 많은 인원이 이용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정말 많은 경험들을 하셨던것같은데 이중에서 좀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했던 사례 말해주시겠어요?
A. 사실 제가 시설안전업무가 첫 직장에서 처음 맡게 된 업무였습니다. 그래서 패기하나만으로 정말 이 업무를 잘 해봐야지 열정이 가득했던 시기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 3-4년정도의 자료들을 정리하고 올해까지 정리해달라고 말씀해주셔서 일단 패기있게 시작했는데 결국에는 뒤죽박죽 섞이기만하고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선배님께 조언을 구했더니 ‘일단 법령과 매뉴얼을 보고 정리를 하면 어떻겠냐’라고 말씀주셔서 일을 잠시 멈추고 법령과 매뉴얼 이전 서류들을 꼼꼼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무사히 업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법령과 매뉴얼을 보는 습관 덕분에 다른 업무를 할때에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공직생활을 하게 된다고하면 제가 경험한것들과는 다른 업무들이 많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마다 제가 해왔던 업무매뉴얼과 법령들을 살펴보고 선배님들께서 그동안 하셨던 자료들을 먼저 잘 살펴보면서 업무전반을 파악하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Q. 시설안전과 관련해서 개선점이 있나요?
A. 네 제가 시설안전 실무를 하면서 개선했으면 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시설안전교육에 관한 정확한 규정이나 매뉴얼이 나와있지 않은데 사회복지시설 평가기준에는 안전교육이 있어서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서 이번에는 신설이 되었는지 살펴보니 관련 제도가 신설이 되었고, 올해 8월부터는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신설이 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다행이다, 너무 좋아졌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선점이 있었는데 최근에 사라졌습니다!(두 면접관 끄덕끄덕)
Q. 아 그러면 개선점이 없어도 혹시 개선점을 반영해서 시행해야할 때 설득할방안있을까요?
A. 우선 이 제도 개선을 하는 필요성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찾고, 이 개선된 제도를 이용하는 것은 결국 실무자들이기 때문에 실무자들의 수요를 우선 파악한 후에 그에 맞게 개선사항을 조정하고 그런 점들을 적극 반영했다는 내용으로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여러 경험 중에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있을까요?
A. 일단 좋았던점은 제가 사회복지쪽 전공을 하다보니 음악치료나 연극치료를 배우게 되었는데 이것을 제가 프로그램을 할 때 접..접...접합.. (면접위원: ‘접목’) 아! 네 감사합니다ㅠㅠ! 접목하여 이용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독서치료 1년 사업을 기획했을 때 제가 배운 연극치료를 함께 접목하여 진행하였더니 참여자분들의 자존감이 상승하고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여도가 굉장히 높아진 계기가 되어서 그것이 저의 자랑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업무협약관련해서 초반에는 너무 저희 기관의 필요성이라던지 입장만 생각해서 밀어붙인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금 더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하고 조율해 나간다면 조금 더 다양한 기관들과 MOU체결과 협력이 가능했을것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과제2 : 방호울타리 설치]
□ 상황: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방호울타리 설치 시범사업 진행할 계획임. ○ A시-5년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평균 건수 가장 많음. ○ B시-올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건수 전국 최다 □ 나의 대처: ○ ‘교통사고 급증’에 초점을 두고 대상지 선정. 최근 1년간 교통사고 발생수, 작년 대비 교통사고 변화 자료 확인(해당 지자체, J부처 교통국에 협조요청) ○ B시를 대상지로 선정하되 A부처에게 평가과정, 선정기준 등을 이야기하여 공정한 선정이 이루어졌음을 이야기함. ○ A시의 반발에 대처할 방안 마련 - 5년간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주 원인 파악 후 해결하도록 주변 기관에 협조요청 (경찰, J부처 교통과에 협조요청하여 단속 강화 등) □ 사후 대처 : 사업 시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안전사고수, 감소율 파악하며 모니터링. |
Q. 여러 가지 대책을 주셨는데 가장 우선되어야할것이 무엇인가요?
A. 우선 효과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방호울타리 설치에 있어서 시범사업을 진행해야하는것이고 시범사업은 단기간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가늠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부분을 먼저 고려하겠습니다.
Q. 교통사고건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겠다고 하셨는데 이것 외에도 또 다른 찾을 자료들이 있는지, 그것은 어떤 방법으로 찾을 수 있을까요?
A. 혹시 다른 시설물들이 설치되어있는 것이 아닌지 꼭 필요한부분인건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로국에서는 그러한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정보망이 굉장히 잘되어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정보망을 통해 도로시설물을 파악하고 설치의 필요성을 파악하겠습니다.
Q. A시에서 공정성에 대한 반발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A. 이부분은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저희가 선정한 기준, 선정과정, 평가표 등을 후보지 관계자 모두에게 공개해서 투명성을 보장하고 다시 한번 이 사업을 진행하는 필요성과 선정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Q. 의견을 조율하기 위한 방안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서는 각 시의 시민들, 지자체, 교통안전관리자 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좋을것같습니다.
Q. 두 기관 사이에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긴다면?
A. 우선 두 이해관계 사이에는 어쨌든 하나의 공동의 목표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공동의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조율하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두 의견사이에 공통점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그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공통점의 범위를 넓혀가면서 점진적으로 중재해 나가겠습니다.
Q. 그런데도! 조율이 되지않는다면ㅎㅎ 어떤분께 도움을 요청하실 수 있나요?
A. 음...만약에 이부분이 조율되지 않는다면 저는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방안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Q. 방호울타리 설치 외에도 교통사고 줄일 방안 알고 계시는 것 있으실까요?
A. 아 네 제가 관련 자료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자료인데요. 도로관리과에서 도로시설공모사업을 실시했던 자료들을 보게되었는데요. 교차로에 단차, 언덕을 만들거나 지그재그로 운전하도록 설치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운전자들도 속도를 늦추고 조심스럽게 운전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Q. 모니터링위해 교통사고수만 적으셨는데 또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생각나는게 있으세요?
A. 음...죄송합니다 이부분에서 생각나는 것이 없습니다ㅠㅠ
Q. 언론이 부정적인 기사를 쓴다면?
A. 우선 기사의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해당 기자님께 연락을 드려서 저희가 이러한 정책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부분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사실은 이렇습니다’ 부분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 제가 그부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저희의 필요성, 앞으로의 계획, 잘못된부분을 지적하셨다면 앞으로 개선해나갈계획을 명시해서 게시하도록하겠습니다.
[추가질문]
Q. 혹시 본인을 싫어하는 분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A. 음..이부분은 업무하는데 있어서 사적인 감정은 최대한 배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업무를 할때에는 업무의 필요성과 업무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면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누군가가 야근을 요구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A. 사실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했을 때도 야근을 굉장히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제가 업무를 다 하지 못했고 그 업무를 끝내고 싶어서 야근을 한것이기 때문에 기꺼이 늦더라도 업무에 임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직생활중에 야근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때 그리고 누군가 야근을 요청하신다면 저는 기꺼이 근무하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공무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공직가치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A. 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공직가치는 전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도로와 시설들을 관리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마련하려면 그 도로와 시설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분석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저는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부족한점이 많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정자교 사고분석자료를 보게되었는데요. 결론적인 부분이나 제언을 파악하는데는 문제없었으나 그 세부적인 용어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철근기능사와 콘크리트기능사 목표료 지식을 쌓도록하고 구조공학과 같은 무료강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도 열심히 공부하여 (알람소리 띠링-) 으아 채워넣도록 하겠습니다!!!
Q. 네. 꽉 채우셨습니다~ㅎㅎ. 수고하셨어요!ㅋㅋ
* *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스터디카페 회의실에서 면접 준비하느라 원래 목소리에서 볼륨을 줄여서 연습해서 혹시 실제 현장가서도 이렇게 작게 하면 어떡하나 고민했었는데 역시 긴장하면 원래 습관대로 크게 말하게 되는것같습니다. 막 끝나고 났을 때는 큰 실수나 긴장 없이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그런지 크게 카타르시스같이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5분발표 초반에는 갑자기 긴장감이 확 올라와서 목소리도 떨리고 중간에 숨도 한번 쉬고 발표 이어나갔을 정도였는데 후반 넘어가니 기운이 제 쪽으로 넘어오고 있는 느낌을 받아서 편안하게 면접 볼 수 있었습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본인이 내성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워크북에 있는 경험면접 질문지 리스트 매일 한 장씩 반복하면서 말 연습 꼭 하셨으면 합니다. 비록 커트라인에 걸쳐있어서 최소한만 준비하는 중이었지만 지금 답변연습을 꾸준히 대비해놓지 않으면 분명 실제 면접에서 위기가 올것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매일 최소 10분은 말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눈 마주치면 바로 긴장하는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유튜브에 모의면접영상 틀어놓고 눈맞춤연습도 했습니다. 시력이 안좋은점도 이용해서 실제 면접시 안경벗고 했더니 눈을 마주쳐도 흐리게 보이기 때문에 많이 긴장하지 않았습니다.(눈에 뵈는게 없으니 거침없이 말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ㅋ)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피티윤쌤 카페 활용 적극적으로 하신다면 면접 준비 걱정 없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면접 초반에는 면접 후기 정독하면서 발췌할 부분 노트에 적거나 문서정리, 관련된 경험이나 기관사례 있는지 중간중간 파악, 미리미리 관련 부처 정책, 부서 파악하기(관련 경험 없다면 부처 정책 이해노력, 현안파악 등 성의표시가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임).
» 경험과제 작성: 일주일 내에 초안 대충이라도 작성한 후 매일매일 보강작업하기, 워크북안에 있는 경험리스트 작성용지 적극 활용해서 생각나는 경험, 정책 무조건 다 적어두기. 막혔을 때 경험과제 줌실습, 경험과제 후기 확인하면서 계속 생각해보기.
*비전공자분들 처음에는 생각나는게 없어서 막막하시겠지만 일단 뭐든 적어놓으시고 나중에 준비하다보면 충분히 보강하실 수 있습니다.
» 상황/경험 과제 연습: 피티윤쌤 강의 우선 쭉 들으면서 하라는 대로만 쭉 따라가기. 이후 교재에 있는 직렬문제(올해 9급/7급 → 모든 년도 9급 → 모든 년도 7급 넓혀가면서 풀어봤음) 풀고 말연습하기.
실제 면접기간 중: 피티윤쌤께서 직접 가셔서 실시간 중계해주시고 면접 이미 끝나신분들이 실시간으로 정보 주신 것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항상 면접장 입구에 인간부적 피티윤쌤 계시니까 한번씩 곁눈으로라도 스윽 확인하시구 입장하세요. 스윽 확인하시는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 되실겁니다.^^
🔷 2023 국가직9 #토목01
지방에서 올라와 하루 전 킨텍스 근처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전날에 킨텍스 한번 둘러본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오후 분이시라면 간단한 아점 정도 먹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초콜릿과 생수 챙기는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10시 50분에 문자도 안오고 사이버 홈페이지에도 제 번호가 안떠서 당황했는데 단톡방에서 네이버 메일 확인해보라고 누가 얘기 해주셔서 다행히 잘 확인했습니다. 혹시 문자 안오면 네이버 메일 참고하세요.
면접당일 날씨가 굉장히 더웠지만 킨텍스 내부는 괜찮았습니다. 면접자 대부분 정장을 입으셨고, 안내위원분께서도 면접안내 잘 해주셔서 어려움 없었습니다. 11시 30분에 입장완료했고, ot듣고 12시에서 12시 20분까지 경험/상황과제 작성했습니다. 경험 적는 연습을 많이해서 시간 세이브할 수 있었고, 상황형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남은시간 문제복기에 힘썼습니다. 저는 4조라 5분발표 이동전에 충분히 공부할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 여러번 갔다오는것을 추천합니다.
○ 면접후기(입장 후~)
면접 위원 왼쪽분은 남성분이셨고(4-50대추정) 오른쪽은 여성분(30-40대추정)이셨습니다. 두 분다 너무 친절하시고 리액션도 좋아서 편안하게 봤습니다. 대화하면서 웃기도 했고, 분위기 또한 좋았습니다.
[5분 : 외국인용 안전 가이드]
지금부터 5분발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시문 요약을 하겠습니다. 제시문 내용은 외국인 노동자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진압하였으나 한국말을 잘 몰라 소화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연을 전달받은 안전관리 주무관은 소화기,AED,사용법을 5개국어로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었고, qr코드가 부착된 포스터도 만들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법을 알게 했습니다. 저는 위 제시문에서 전문성,적극성,공익성 이렇게 세 공직가치를 도출 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전문성입니다. 전문성이란 해박한 지식으로 책임감을 바탕으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것입니다. 제가 전문성을 도출한 이유는 안전관리 주무관이 위와같은 행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안전관련 전문지식에 해박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전문성을 발휘한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대학시절 수문학을 공부한적이 있습니다. 수문학은 강수량을 측정해 우수관거 등을 설계하는 과목입니다. 저는 최근 일어난 강남침수사고,포항 주차장침수사고 등을 보면서 심각성을 느꼈고, 우수관거설계가 중요하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상황을 가정해서 설계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강우강도,관거직경,경사도,유하시간등을 고려해서 과제를 잘 마무리하였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다음은 국토부가 전문성을 발휘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토부는 코로나 19시절 다른부처와역학조사에 협력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기존의 역학조사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인력도 많이 필요해 비효율적이었습니다.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빅데이터기술을 이용하여 시간과 필요한 인력을 줄여 효율적인 역학조사가 가능했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전문성을 발휘한 사례입니다. 두번째로 적극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적극성을 뽑은 이유는 안전관리주무관이 외국인 사례를 보고 적극적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적극성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대학시절 봉사동아리 임원활동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당시에는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여 서로 만나지 못해서 전임원과 인수인계도 힘들었고, 임원과 소통도 어려웠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동아리운영이 어려워질거 같아 제가 적극적으로 주1회 화상회의를 하자고 제의했습니다. 그 결과 소통이 활발해졌고 봉사동아리 운영도 잘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익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공익성을 뽑은 이유는 안전관리주무관이 위와같은 적극행정을 하면 전체적으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고, 그 결과 모두가 이익이 되는 공익성이 실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국토부가 공익성을 실현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경기도 및 서울에서 심야시간 택시대란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인을 조사한 결과 택시 기사분들께서 코로나 기간 많은 분이 택배업, 배달업으로 빠지시고, 택시 3부제를 실시해서 영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는 택시기사와 간담회를 가지고 택시 3부제를 폐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심야택시 이용률이 9%나 올랐고 이는 국토부가 공익성을 실현한 사례입니다. 저도 공직에 들어가게 된다면 위에서 뽑은 전문성 적극성 공익성을 잘 실현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Q. 가장 중요한 공직가치?
A. 네 저는 적극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제도가 있다고 해도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펼치지 않으면 그 정책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책이 모든 국민들에게 구석구석 전파되지 않고, 사각지대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전문성,적극성 등 공직가치 뽑아주셨는데, 지원분야에서 어떻게 활용?
A.막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한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전공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관련 법 등을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관심분야인 안전 분야 공부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추후 건설안전기사를 취득할 계획입니다.
Q. 지원직렬에서 관심 가져야할 취약계층?(5분발표에서 물었는지 경험에서 물었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A. 네 제가 생각하기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취약계층은 하청에서 일하시는 건설인부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불법하도급 문제가 심각해서 많은 건설 인부분들이 임금지급을 못받는 등 다양한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현재 국토부가 이러한 문제를 위해 임금분리지급 시스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입직해서 이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놀겨하고,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Q. 공직가치가 공무원에게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A. 공직사회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많은 어려운일이 있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외부의 부정한 청탁이라든지, 어려운 민원해결, 상사, 동기와의 갈등 등 그러한 어려운일이 있을때마다 공직가치가 기준이 되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제1 : 희망 부처/직무 & 전문성을 위한 노력/경험]
□ 희망부처: 국토교통부 시설/건설 안전과 □ 관심 정책 : 스마트 안전관리 활성화, 국민 안전 soc 디지털화, □ 관련 노력 및 경험 ○ 전문성 ㅇ대학 ‘종합설계’ 조별과제 중 보강토 옹벽 붕괴 원인 조사 및 해결책 발표 (A 수료) ㅇ대학 ‘철근콘크리트 구조설계’ 수업 중 조별과제로 콘크리트 옹벽 직접설계 및 발표경험 ㅇ군 복무중 건설현장 공사감독 경험 ㅇ토목기사 취득 ○ 봉사정신 : 대학교 때 집수리 봉사동아리 활동참여, 임원진 활동 (약 100시간) ○ 부처이해 : 국토교통부 블로그,유튜브 탐독 (유튜브’Iot 스마트 세이프티’ 영상 인상깊게 봄) |
Q. 지원동기?
A. 네 저는 대학 시절 많은 건설안전사고사례를 보고 배우면서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건설 안전사고 광주아파트붕괴사고, 성남 다리 붕괴사고, 인천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고를 보고 제가 공직에 들어가더라도 안전 사고를 막고 예방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가 안전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희망하는 부처로 적었습니다.
Q. 스마트건설활성화, soc디지털화 적어주셨는데 그러한 정책이 필요한이유?, 기대효과?
A. 건설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차산업혁명 기술인 iot, 빅데이터, 드론 기술로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고 , 재해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최첨단 기술을 전파하고 알리면 국민의 신뢰 또한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Q. 그러한 정책 추진 개선점?
A. 현재 스마트 건설 기술은 대기업은 다양하게 시도하고 도입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아직 도입활성화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정부가 중소기업에 4차산업혁명인 스마트 건설 도입 지원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대학시절 프로젝트 같은 것을 많이 하신것 같다.이런 전공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
A. 아무래도 토목이라는 전공분야가 굉장히 범위가 넓고, 어려운 수식,공식 같은것이 많아 힘들었습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주변 동기들에게 어떻게 공부했냐고 묻고,같이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선배들에게 도움을 청하여서 조언을 듣고 해결한적도 있었습니다.
Q. 전공관련 노력 많이 하셨는데 이런 전공노력 경험 중 갈등상황이 있었는지?
A. 전공관련이 아니지만 제가 동아리 활동 시 갈등상황이 있었는데 얘기해도 괜찮겠습니까?
Q. 네 물론이죠. (웃으시면서)
A. 네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 동아리 시절 임원진 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동아리 회장이 독단적으로 회의도 없이 동아리인터넷카페 회칙을 바꾼적이 있었습니다. 하마터면 다른 임원들과 큰 갈등으로 이어질 뻔 했으나 제가 차분히 회의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각자 대화를 통해 자기 생각을 말하였고, 그 결과 카페운영을 기존대로 운영하기로 결정이 났고 갈등해결도 되었습니다.
Q. 본인 강점이 무엇인지?
A. 네 저의 강점은 꼼꼼함, 세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사에 다시 한번 확인하고 검토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건설 안전분야는 특히 작은 부분도 세심히 살펴봐야합니다. 작은 사고들이 일어나고 그 부분이 합쳐져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합니다. 저의 세심함으로 안전분야에서 하나하나 검토하고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공직 생활 중 스트레스 받을 일 있으실텐데 스트레스 어떻게 풀지?
A. 네 저는 개인적으로는 취미생활인 영화관람과 스포츠 관람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 것입니다. 또한 직장 스트레스는 주변 동기들과 식사하면서 고충들을 털어놓거나 고민상담 또한 할 것입니다. 직장 상사분께도 어려움 같은 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여쭤볼 것 같습니다.
Q. 상사분께 물으면 더 스트레스 받겠는데요? (두분 다 웃으시면서)
A. (웃음) 직장 상사분께서는 경험이 더 많으시기 때문에 얘기를 들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제2 : 안전인증 유효기간]
□ 상황요약 (3줄 요약함) □ 나의 대처 ㅇ 현재 안전인증 유효기간 실태파악, 소비자 설문조사 실시 ㅇ 유효기간 범위 벗어난 경우 중 사고 사례 있었는지 조사 ㅇ 전문가,소비자단체,기업 간 간담회 실시 ㅇ 안전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기간 연장 (단계적, 부분적 실시) □ 사후 대처 ㅇ 기간 연장한 제품은 지속적 모니터링 실시 ㅇ 안전 인증제도 홍보 강화, 유효기간 선정 메뉴얼화하기 |
Q. 어느 한쪽 결정하면 반발 있을텐데 어떻게 대처?
A. 우선 그런 반발이 있을때는 경청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요구사항이 뭔지 정확히 알고 전문가와 상의해서 관련된 자료 등을 모으겠습니다. 그러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면서 근거를 들어 차분히 설명하고 설득하겠습니다.
Q. 간담회 적어주셨는데 간담회에서 공무원 역할?
A. 네 공무원은 중재자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의 전문적인 판단도 듣고, 소비자단체가 반대하는 이유와 요구사항도 명확히 파악하여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최대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그런 정무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Q. 상사 반대한다면?
A. 우선 상사분께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차분히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이유와 관련된 자료 등을 제시하면서 대화를 하겠습니다. 충분히 대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사분께서 제시한 방향으로 하자고 하시면, 상사분이 더 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상사의 지시를 따르겠습니다.
Q.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있다면?
A. 그러한 판단을 내린 이유를 설명하고, 절차를 범위 내에서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또한 뉴스내용의 팩트체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보도사실이 만약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 근거자료를 제시하여 정정보도를 요청하겠습니다.
Q. 기준 정하기, 판단 어려울 것 같은데 이럴경우 어떻게?
A. 해외에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참고하겠습니다. 유사한 사례가 있고, 좋게 해결한 경험이 있다면 벤치마킹해서 해결하는 방법을 검토해볼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을 정하더라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추가질문]
Q. iot적어주셨길래 궁금해서 물어보겠다. 실제로 건설현장에 사용되는지?
A. 네 실제로 국토교통부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Iot 스마트세이프티’라는 영상을 봣는데 그 영상에서는 모 건설기업의 건설근로자가 iot로 실시간으로 콘크리트 압축강도를 확인하고 드론으로 건설인부가 안전하게 작업하는지 확인 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Q. iot를 도로에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떻게?
A. 도로에 iot 설치를 하면, 겨울철 블랙아이스 파악이나 교통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4차산업혁명을 적용하면 사고 등을 미리 예방해서 국민에게 공익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러면 아예 새로 도로를 짓는게 낫지 않냐?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뉘앙스의 질문)
A. iot같은 4차산업혁명기술 제품을 설치해 놓으면 예상치 못한 사고, 극단적인 상황 또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Q. 혹시 준비하신 마지막 포부나 하고싶은 말?
A. 네 우선 이렇게 면접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본 면접은 합격,불합격을 떠나서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될만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공무원이 된다면 앞서 5분발표에서 말씀드렸드시 전문성, 적극성을 발휘하는 그런 훌륭한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 *
+ 면접후소감/느낀점 :
면접 끝나고 어떻게 봤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끝나고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갔어요. 면접위원 분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리액션도 좋아서 분위기는 괜찮았다고 느꼈습니다. 위의 질문 및 대답은 실제와 약간의 다른부분이 있습니다. 질문과 대답이 실제가 더 길었습니다. 기억이 안나서 빠트린 질문도 좀 있습니다.
+ 면접준비하면서도움된점 :
면접강의와 스터디가 굉장히 도움됐습니다!! 또한 직렬별 면접 아카이브에서 선배들이 어떤 질문을 받았고,어떻게 대답했는지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후배들에게(면접준비가이드) :
처음엔 직렬별 후기사례집을 보면서 감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하나하나 차분히 들으시면서 경험, 5분, 상황 틀을 잡고, 면접스터디에서 서로 피드백도 받고 실전연습하면 되시겠습니다. 저는 상황형이 젤 어려웠는데 다양한 문제를 시간재서 직접 적어보고 풀어보는게 도움이 됐습니다. 유형별로 피티윤 강사님이 정리해주신 그런 작성비법, 책 내용도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2022 국9 #토목 02
성적이 안정권이라 면접 스터디도 안하고 혼자 슬렁슬렁 해서 긴장도 안되더니 면접관님들 보자마자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ㅎ 압박면접 전혀 없었고, 꼬리질문은 정책에 관련한 생각 정도가 끝이었습니다.
하다 보니 말도 빠른 거 같고, 아무말인 거 같은데도 면접관님들이 끄덕끄덕 자주 해주시고 오른쪽에 계신 면접관님은 거의 손녀 재롱 보듯이 흐뭇하게 바라봐 주셔서 괜찮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ㅎ (저희 조에 두 분이나 결시하셨습니다.)
*
왼쪽에 계신 분은 도로 관련 직업이신 건지 전공 질문을 두 개 다 도로에 관련하여 주셨습니다. 5분 발표 때는 아예 쳐다봐 주시지를 않고, 경험형부터는 엄청 웃어주셨습니다.
오른쪽에 계신 분은 경험형 때는 질문지 질문만 하시고 제 답안지에 대한 질문은 안하시고 끄덕끄덕만 해주셨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하시려고 노력하는 거 같아서 바들바들 떨리는 멘탈을 붙잡으니, 그래도 후딱 지나갔습니다.
생각보다 면접관님들과 거리가 가까워서 면접관님들 책상에 수험생들 사진, 질문지처럼 인쇄된 글자가 깔끔하고 빼곡하게 적혀 있는 종이, 제가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때 적으시는 종이가 대충 보여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특히, 전공 관련 면접관님께서 동그라미 체크하신 부분이 2점인지 4점인지 칸마다 동그라미가 있어서 4점이라고 믿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A. 안녕하십니까. ○○○○번 ○○○입니다.
Q. 여기 앉으시면 됩니다. (면접관님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A. 네, 감사합니다.
Q. 많이 긴장되나요~?
A. 네… 지금 너무 긴장됩니다.
Q. 잘 할 수 있어요~ 일단 5분 발표 하고 ~~~ (진행과정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추가질문이 시간되면 드릴 거에요. 5분 발표 먼저 해볼까요?
A. 네, 5분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5분 :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방지를 위한 공익제보단 도입]
해당 제시문은 만 19세 이상 5,000명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단'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공익성’과 ‘적극성’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공익성’이란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는 자세입니다. 저는 공익성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기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기술은 대규모 도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술로 이를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시간대별 체류지점을 빠르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정부의 발빠른 대응 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이바지한 공익적인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적극성’입니다. 적극성이란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무를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자세입니다.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의 드론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사업 자본금 완화, 전담부서 신설 등 드론사업에 꾸준히 지원해왔습니다. 민간에서 육상과 해상을 드론으로 잇는 물품 배송사업을 제안하였고, 안전성 검토를 거친 후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업의 사례로 부산부두에서 해상 2km 정도에 정박 중인 국내선박에 마스크나 간편한 서류 등 가벼운 물품을 배송할 수 있었고, 이는 기존 선박운송 대비 소요시간을 40분에서 5분으로 소요비용을 4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적극성과 관련하여 저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 당시 저는 홀담당 직원 중 가장 오래 근무한 직원이였기 때문에 매니저님은 저에게 추석 연휴에 새롭게 근무하게 되는 일일 아르바이트생분들의 교육을 맡겨 주셨습니다. 일일 아르바이트생분들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복잡한 업무보다는 간단한 서빙이나 테이블 정리 같은 간단한 업무를 알려드렸고, 바로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무 도중 일일 아르바이트생분들이 테이블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테이블에 두세 분씩 모여서 정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홀직원들과 의견을 나눈 후 각 아르바이트생분들께 담당할 테이블을 배정해 드렸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부족하지만, 공직에 가게 된다면, 공익성과 적극성을 갖춰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상 5분 발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Q. 네, 잘 들었어요. 공직가치로 공익성과 적극성을 뽑았는데, 공익성을 갖추려고 개인적으로 노력해 본 경험이 있을까요?
A. 저는 우포늪과 집 주변 하천 환경 정화활동에 대한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작은 노력이었지만, 환경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Q. (끄덕끄덕) 공익성이랑 적극성 중에 뭐가 더 중요한가요?
A. 저는 공익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 자체가 국민분들의 공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공무원분들이 더욱 노력하는 것이 적극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성 자체가 공익성 추구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끄덕끄덕) 그럼 적극성을 실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저는 적극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의지를 올리기 위한 제도가 있으면 좋을 것같습니다.
예를 들어, 적극성을 실현하시는 공무원분들에게 '우수 공무원'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 같습니다.
[과제1 : 희망 부처/직무 & 전문성을 위한 노력/경험]
□ 관심 부처 : 환경부 물이용기획과 □ 관심 정책 :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 노력과 경험 1. 상수도 관련 학습 : 건설공학 전공(교내 학업우수장학금 7회) 및 토목기사 취득 2. 상수도 관련 활동 - 학부시절 '지역 특성을 고려한 EPANET 가상 관말 설계 실습' 레포트 작성 - 전공 학술제 '인천시 수돗물 유충사태 원인과 해결방안' 대상 수상 - 대학교 졸업논문 '스마트워터시티 누수율 비교 및 경제효과' 작성 - 수리실험 수강(관수로 실험레포트 '유량과 손실수두 관계' 작성) 3. 상수도 관련 정책 이해 노력 : 환경부 정책자료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업무편람' 열람 4. 봉사활동 : 우포늪, 하천 주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 5. 협동능력 : 기숙사 생활(7년), 음식점 아르바이트(10개월) |
Q. 다음으로 경험 과제로 넘어갈게요. 건설공학을 전공하셨네요~? 그럼 교량이랑 도로도 다 배우신 건가?
A. 네, 그렇습니다.
Q. 근데 5분 발표에서는 국토교통부 드론이랑 스마트시티 기술에 관심있는 것 같았는데, 관심 부처가 환경부 물이용기획과네요…? 관심있는 거랑 다른 걸 쓰신 건가요?
A. 아, 저는 상수도와 관련한 업무에 관심이 많습니다. 경험 과제에 제출한 것처럼 스마트 상수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등에 관심이 많지만, 5분 발표에도 똑같은 내용을 적으면 저를 많이 녹여내지 못할 것 같아서 각각 다른 사업을 작성했습니다.
Q. 환경부에 지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저는 건설공학을 전공하면서 수행했던 다양한 과제 중에서 저에게 가장 보람있었던 과제인 가상관망 설계실습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과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급수량을 예측하고 취수부터 급수까지 전과정의 관망을 설계하는 것이였습니다. 작은 급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계수 하나가 달라지기만 해도 유속이나 압력 유량이 (갑자기 유량이라고 튀어나와서 수습하려 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넘어갔습니다… ㅎ) 크게 변동하는 것을 보고 안전한 물 공급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고 물 공급을 위해서 얼마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지 알게 되어, 저 또한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끄덕끄덕) 여기 인천시 수돗물 유충사태에 대해서 전공 학술제 대상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정도면 인천시에서 특별채용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하하
A. 아하하, 칭찬 감사합니다. (면접관님 두 분 다 엄청 웃어주심)
Q. 인천시 수돗물 유충사태 원인과 해결방안 이거 무슨 내용인지 설명해 줄 수 있나요?
A. 인천시 수돗물 유충사태는 인천시의 여러 가정집의 수돗물에서 깔따구 성충 등이 발견된 사고입니다.
해당 사태의 원인으로는 개방형 구조의 정수장과 정수장 관리 부실이 드러났고, 또한 깔따구 성장을 막기 위해 활성탄을 역세척하는 주기가 정해져 있는데, 이 주기 또한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해결 방안으로는 제가 가장 관심있는 사업인 스마트 상수도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또한 활성탄 역세척 주기를 철저하게 지키는 것도 해결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Q. (끄덕끄덕) 아유, 무슨 물은 박사네, 박사야. 허허
A. 이하하, 감사합니다.
Q. 물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데 주위 반응은요?
A. 경험과제에 작성한 것과 같이 저는 교내학업우수장학금을 많이 받아서 교수님들과 조금 친근한 관계로 지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 구조 쪽 교수님께서 왜 하필 상수도 쪽이냐 구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거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성적은 두 과목 모두 좋았지만 제가 구조에 대해 관심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Q. 허허 구조는 복잡하다 그런 건가~?
A. 아… 네. 사실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하
Q. 음, 혹시 정책 중에 아쉬운 것이 있었나요?
A. 저는 대학교 졸업논문을 스마트워터시티에 관련하여 작성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변분들에게 스마트워터시티가 본인 지역에 시행되고 있는지를 아는지, 혹은 스마트워터시티를 들어본 적 있냐고 여쭈어 보았을 때, 스마트워터시티를 인지하고 계신 분이 단 한 분도 없었습니다.
국가에서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국민분들께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을 아무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속상했습니다.
Q. (끄덕끄덕) 그런 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A. 저는 홍보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업진행에 대해 국민분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갖게끔 홍보를 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본인이 아는 정책이나 사업 중에 보완해야 할 정책 같은 것이 있을까요?
A. 저는 앞서 말씀드린 스마트 상수도 구축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에서 이미 진행 중인 사업내용이 중복적으로 있다는 점에서 불편함을 느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국가적인 사업이다 보니 하나하나의 지역의 사업에 대해 고려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Q. (끄덕끄덕) 그럼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있어야 하나요?
A. 저는 소통능력이라 생각합니다. 국가의 사업에 여러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각 지자체마다 원하는 방향이 조금씩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공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물도 그렇고, 시설물도 그렇고, 다 기준이 있어요. 그죠? 만약에 시설 기준 같은 게 있는데, 그게 지금 현실이랑 너무 안맞으면 어떻게 할 건가요?
A. 저는 일단 어느 부분이 현실과 다른 기준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또한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관련한 법령이나 기준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준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기준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기준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
A. 네, 그렇습니다.
Q. 개인역량과 조직역량 중 뭐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A. 저는 조직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의 대부분은 여러 담당자와 여러 관계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역량도 중요하지만, 조직역량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과제2 : 가축 분뇨 반출 및 이동 금지를 둘러싼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 간 갈등]
□ 상황 : 가축 분뇨를 매개로하는 B질병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가축 분뇨 방출 금지 조치 중. 농가에서는 가축분뇨에 한계가 있음을 이유로 조치 완화 주장. 지역 단체에서는 악취 및 수질오염을 이유로 조치에 대해 반발. □ 나의 판단 : 국민의 안전을 위해 B질병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가축분뇨 금지조치 유지해야할 것으로 판단. □ 나의 대처 : 1. B질병과 관련없는 가축들이 있는지 확인 후 질병과 관련없는 가축 분뇨 제한적 방출 허용 2. 농가, 지역단체, 전문과들과 간담회 실시하여 효과적인 방안 모색 3. 다른 지역, 해외의 대처 사례 확인하여 효과적인 방인 모색 4. 농가의 가축분뇨보관 한계에 대한 지원책 마련(예 : 지자체의 가축분뇨보관 시설 지원) 5. 지역단체의 악취 및 수질오염 우려에 대한 추후 지원책 마련(예 : 환경정화에 대한 지원금 고려, 단체 봉사활동 캠페인 조성) |
Q. 마지막으로 상황 과제 질문 드릴게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나요?
A. 저는 국민분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제시문에서 가축 분뇨 반출 금지 조치로 농가와 지역단체에서 불편이 있더라도 국민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지조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시민들과 지역단체들이 반발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할 건가요?
A. 저는 B질병이 가축의 분뇨를 매개로 확산되기때문에 국민분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Q. 그런데 뭐든 하다보면 반발하는 시민들이 꼭 있을 거에요. 그런 분들은 어떻게 할 건가요?
A. 저는 일단 시민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절충안을 찾을 수 있는 사안이라면, 최대한 반발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안이 아니라면, 이번에 진행하는 것이 모두 국민분들의 공익을 위한 선택임을 강조하며 설득드리겠습니다.
Q. 간담회 실시하면 뭐가 좋은가요?
A.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면, 서로 원하는 가치가 상충될 때 절충안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절충안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원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최선의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추가적으로 일이 더 생겨날 텐데,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저는 국민분들의 의견을 들으면 더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분들이 주시는 의견이나 민원을 통해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발생하는 피해나 원하는 사업등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가 많아지더라고 국민분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끄덕끄덕) 이번 상황에서 무슨 내용을 조사해 봐야 할까요?
A. 저는 일단 B질병에 관한 전문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축 중에 B질병과 관련이 없는 가축이 있다면, 그러한 가축의 분뇨만 제한적으로 반출을 허용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지역이나 해외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조사해 보겠습니다.
Q. 개인 중심 역량과 협업 중심 역량이 뭔지 아나요? (워딩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무슨 질문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A. (개인역량 조직역량은 이미 질문하셨었는데, 이건 뭔 전문 용어처럼 말씀하셔서 제일 당황했습니다. ) 아…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개인 중심 역량…?은 개개인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것을 지향하고, 어… 조직의 역량은…
Q. (단어를 고쳐 주시려고 말씀하신 거 같았습니다.) 협업 중심 역량은~?
A. 아, 협업 중심의 역량은 다같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별질문
Q. (끄덕끄덕) 전공에 관련해서 질문드릴게요. 혹시 도로 ~~~ 법령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A. 앗, 죄송합니다. 제가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도로 공부도 안했는데, 단어도 못들어서 빠르게 포기했습니다.)
Q. 그럼 싱크홀과 포트홀은 들어봤나요?
A. 네, 알고 있습니다.
Q. 두 개 다 설명해 보세요
A. 먼저 싱크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싱크홀이란 지하수 흐름에 따라 토사 유출로 지반이 함몰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상하수도와 같은 지하 매설물이 노후화되어 파손되어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볼 수 있는 구멍으로 물에 취약한 아스팔트에 균열이 발생하거나 물이 스며들게되어 아스팔트가 파손되어 도로 위에 움푹 패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Q. (끄덕끄덕) 포트홀은 아스팔트가 ~~~거죠? (잘 못 들었지만, 추가적으로 보강해 주셨습니다.)
A. 아! 네. 그렇습니다.
Q. 면접 끝났어요. 수고했어요~
A. 감사합니다.
***
▢ 면접 후 소감/느낀점 :
저는 원래 시험에 긴장을 잘 안하는 성격입니다. 국가직 필기 때도 그냥 비몽사몽한 상태로 가서 그런지 별로 떨리지도 않고 잠오지 않을 정도로 콩닥콩닥 거려서 괜찮았어서 면접도 그럴 줄 알았는데, 면접관님들 얼굴 보자마자 태어나서 이렇게 떨면서 말한 게 처음이였어요… ㅎ 이정도는 면접관님들도 감안해 주실 거라 믿고, 잘한 건지 못한 건지 몰라도 그냥 30분을 버텼다는 거에 너무 행복합니다.
아직 꿈꾸는 것 같고, 끝난 것도 너무 현실감 없고, 집에 가는 기차에서 저녁 뭐 먹을지만 고민했습니다… ㅎ
피티윤 선생님은 지방직 면접준비 때 뵙겠습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저는 경험 과제 초초안 때 줌수업에서 피티윤 선생님께서 봐주신 적이 있습니다. 제 경험이다 보니 저도 모르게 언제 했던 경험인지 등에 대해서 거의 생략하고 적었다가 피티윤 선생님께서 경험 부분이 과장된 느낌이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듣고 보니 너무 내 중심으로 적었다는 게 눈에 보이기 시작해서 최대한 사실 그대로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생님 줌수업에 꼭 참여하세요!
지방직 핑계로 혼자 면준하고 그것도 똑바로 안했습니다… ㅎ 선생님 강의에서 했던 문제들만 풀어보고, 녹음하고, 다른 분들과 비교하는 정도로 했습니다. 물론, 제가 똑바로 안해서 잘은 모르지만, 녹음하고 들어보는 게 목소리가 듣기 싫긴 해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 답변이 막히거나 할 때 습관적으로 빙빙 돌려서 똑같은 말을 또 한다던가 ‘어… 어…’거리는 습관을 파악할 수 있고, 많이 고쳤습니다
▢ 후배들에게(면접준비가이드) :
미리 조금씩 준비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자꾸 미루고 안하다 보니 긴장도 안되는 것 같았는데, 면접관님들 얼굴 보자마자 바로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준비 많이 안한 걸 들킬까 봐 너무 조마조마하기 때문에 엄청 긴장됩니다. 매일매일 2시간 정도만 투자하셔도 저처럼 긴장 안하시고 편하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21 국가직9 #토목02
좌측 인자하신 교장선생님 느낌 한분, 우측 30대 중반 젊고 귀찮아 보이시는… 꼬리질문은 있었으나 압박 질문은 없었다. 한두번 정도 이어나가고, 다른 질문을 던지심. 그러나 질문을 던지시고 관심을 보이지는 않으셨음. 형식상 질문 - 답변의 느낌. 5분발표와 직무형에서 비슷한 질문을 하고, 비슷한 답변을 함. 킨텍스의 장엄함과 수많은 인원, 절차에 압도되지만 5분 발표를 하면 긴장이 다 풀림. 5분 발표 작성은 시계도 없고 시간이 굉장히 촉박. 그리고 조당 최소 2명은 안왔음.
◇ [5분] 4차 산업혁명
저는 정보통신기술, 신기술 등 기술이라는 말에서 전문성을 유추하였습니다. 과거 뉴스를 보던 중 한 지자체의 주무관께서 토목기술사 취득 및 특급기술자 자격을 취득했다는 소식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술사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기술사 자격증 밑으로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이 있고, 그 당시 저는 산업기사 응시자격이였고, 일년만 지나면 기사 자격증 응시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일년간 공부를 하여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특급기술자에 대해 알아보니 건설인 역량지수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현재는 학력과 자격 역량지수로 초급 기술자이지만, 6년의 경력이 생기면 중급기술자 자격이 생기고, 추후 많은 경력과 기술사 자격증 까지 노력하여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전문성은 곧 업무 능력과 신뢰도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기술에 맞춰 규정 변화를 보고 적극성을 유추했습니다. (까지만 문제지에 쓰고 이후는 머리속으로만 정리함) 적극행정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는 신기술 변화에 맞춰 새로운 규정 마련인 것과 관련지어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학시절 조별활동때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 동기 두명과 외국인 교환학생 5명이서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인 조별발표는 자료조사, PPT제작, 발표로 분담하여 진행하는데, 당시 교환학생 친구들은 외국인 친구들은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발표하던 방식과 다르고, 처음 교환학생와서 진행하는 발표이기 떄문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그래서 기존에 진행하던 조별발표 방식이 아니라 수업 전후에 20분씩 모여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적극적으로 기존 관행을 개선하여 일부의 불만도 해소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멈추겠습니다. |
(발표하는데 시계가 없어서 어느정도 걸렸는지 모르겠는데, 한마디 한마디 또박또박하며 어느정도 시간을 뗴운듯함.)
Q. 본인 직무에 관련하여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직가치?
A. 저는 전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목직은 주로 사업과 관련한 일을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성은 사업이나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고, 비용 절감으로 경제성을 높일 수 있고, 토목 구조물의 대부분은 국민의 안전에 관련이 되어 있기 떄문에,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전문성을 위해 노력한 것?
A. 우선 전문성 함양을 위해 토목기사 자격증을 땄고, 향후에도 동종 기사에 계속해서 준비하고, 아직은 경력이 부족하기 떄문에, 열심히 일을 배우고 행정에도 능숙해져서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경력이 채워져 기술사 자격요건이 된다면, 기술사 자격증도 취득할 예정입니다.
Q. 4차 산업혁명에 관련하여 노력하는 게 있는지?
A.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려고 공부하고 있다
Q. 그것을 관련 직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
A. 국토교통부에서 지능형교통체계에 대해 구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아직은 시험단계, 점차적으로 시행중이지만, 향후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에도
◇ [경험] 희망부처(업무) & 관련 노력 경험
☐ 희망 부처: 국토교통부 도로국 ☐ 관심 정책 : c-its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 노력 1. 토목기사 취득 2,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터널현장 견학 3, 시멘트 콘트리트 양생 및 각종실험 4, 국토교통부 sns(트위터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검색 |
Q. 도로국에 지원하게 된 이유?
A. 국토교통부는 교량 댐 도로 항만 같은 사회간접자본을 다루는 100개가 넘는 팀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중에 도로는 국가의 가장 기반시설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Q. 토목직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직가치?
A. 앞서 말해드린 것과 같이 전문성이라고 생각한다. 토목은 공사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더 적은 비용으로 경제성있게, 그렇지만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하게 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전문성을 골랐다.
Q.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한 것? (오른쪽분이 주로 질문을 하셨는데 별로 집중하는 느낌도 아니셨고 질문지에 충실하셔서 중복 질문을 하는 듯)
A.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관련하여 뉴스나 정책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공직에 입문하게 된다면 잘배워서 업무 능력을 높이고 싶다.
Q. 여러가지 공부를 하신걸로 보이는데 아쉬웠던 점?
A. 기사시험이나 공무원 시험 과목은 대부분 이론이나 계산 문제가 대부분이다. 특히 응용역학의 경우는 계산하는 문제가 많은데 행정업무와 관련성이 적어서 아쉬운 것 같다
Q. 공직에 들어가거나 입문하면 개선하고 싶은 점 ??
A. 초급 공무원, 특히 토목직 공무원의 경우 주로 행정업무를 다룬다고 하지만, 이론에 대해서만 겉할기 식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발령이 나고 초급공무원들이 사업 현장이나 공사 현장을 경험하도록 하는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
Q. 이 정책에 관심갖게 된 이유?
A. 최근에 차를 구매하고자 알아보았다. 과거에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고가의 차량에만 있었는데 최근에는 저가의 차량에도 기능이 있는 걸 보았다. 앞으로 더 자율주행 자동차가 발전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자율주행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업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Q. 본인의 희망업무와 조직이 본인에게 원하는 업무가 있을텐데 어떻게 할것인지?
A. 조직에서 인원이 부족하거나, 제가 필요한 업무가 있기에 저를 배치시킬것 이다. 그또한 공부라고 생각하고 책임지고 해낼 것입니다.
Q. 그래도 본인은 여러가지 체험도 해보고 경험이 있는 편인데, 그런 현장적 경험을 하기 위해 도움이 된 것이 있나?
A. 저는 주로 동영상 플랫폼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공사 현장을 직접 찍은 동영상이나, 공무원들이 실제 근무하는 현장을 찍은 동영상이 도움이 되었다.
Q. 그런 방법이 도움이 됐지만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A. 제가 주로 본건 10,20대들이 많이 보는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라는 주제의 동영상 제작자가 만든 영상입니다. 터널 속 비상구나 고속도로 사면 계단의 이유 등이 있었고, 건설 회사의 도움을 받아 교량 건설 현장에 대해 찍은게 있었습니다.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직접 보여주어 도움이 됐지만, 관련하여 케이슨이나 fcm과 같은 전문적 설명이 부족한게 아쉬웠다.
◇ [상황] 생체인식 시스템
☐ 상황 - (장) 철저한 보안, 효율성 증대 - (단) 비용발생, 생체정보 유출 가능성 ☐ 찬성 근거 1. 효율성 : 직접 가치를 정할 수는 없지만 인원들의 불편함 해소, 시간 단축은 업무능률에 영향을 줄 것 2. 보안 : 수기는 대필이라던가 부정행위의 가능성, 여태 사고가 없어서 안심하는 자세는 좋지 않음 ☐ 대안 1. 생체정보 유출의 문제는 암호화하여 보안담당관 볼 수 있도록 제안 2. 예산이 충분하다면 진행, 예산이 불가하다면 점진적으로 예산 확보 후 진행 |
Q. 찬성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A. 효율성, 불필요한 절차와 복잡한 절차는 조직원들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시간낭비도 있을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업무 능률에 방해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반대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A. 수기 작성의 부정행위 사례, 생체보안시스템의 안전성을 대조하여 보여주고, 간소화된 절차로 얼마나 시간이 절약되는지 제시할 것이다.
Q. 본인 직렬에 보안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A. 주로 토목사업은 국가가 발주처고, 여러 기업들을 평가하고 선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업에 대한 재무나 사업정보를 얻기 때문에 이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계속 보면서 얘기했는데 이때는 쳐다보지 않으심… 보안과 관련없는 직렬이라 그런듯)
Q. 보안사고를 목격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A. 우선 직속상관에게 보고를 할 것이고, 상관에게 일어나거나, 불가피한 상황이 된다면, 국토교통부 내에 감사담당관이 계신 걸로 안다. 그쪽으로 연락을 해볼 것이다.
Q. 대안을 적어주시긴 했는데 생체정보 유출에 대한 대안을 더 얘기해 주시겠나?
A. 2가지로 나눠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예산이 가능하다면 공신력있는 외부 보안업체에게 맡기어 관리하는 방범. 두번째는 정부기관 내 전산실, 통신부와 같은 보안 관련 부처에게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방법.
Q. 도움을 받아서 어떻게요? (전혀 압박처럼 안하고 느긋이 물어보심)
A. 일반 포탈 사이트나 그런곳은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데이터화 시키는 것으로 알고있다. 생체정보를 암호화 데이터해서 관리하면 될 것 같다.
Q. 공직에 있다보면 변화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담당관인데 상사가 반대한다면 ?
A. 우선 기존에 말씀 드린 것처럼 장점을 정리하여 제안할 것입니다, 이후에도 반대하신다면 그 이유를 물어보아서 개선하여 다시 제안해 보겠습니다.
Q. 만약 상사가 무조건 안 된다 반대하면 대처는?
A. 국토교통부도 해커톤이나 아이디어 공모전을 많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응모해보거나, 적극행정온 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제안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Q. 그런 방법도 좋죠 ^^
Q. 대체적으로 공무원 조직은 사조직에 비해 규정 같은게 바뀌는 게 더딘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A. 공직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을 하는데, 규정변화로 소외되는 사람들이 생길 수도 있고, 오랬동안 잘 적용되고 전해져왔기 때문에 변화가 뎌딘것 같다.
▢ 전체적인 소감:
답변이 끝나면 바로바로 질문이 이어지기 때문에 최소 분당 1개는 주어진 것 같다. 그래서 실제로는 질문이 더많았음. 그치만 압박질문이나 답변하기 난해한 질문은 한두개 정도였음. 보채지도 않기 떄문에 충분히 생각해도 됨. 질문을 뱉으시고 관심깊게 들으시는 느낌은 아니였음. 계속 이어나가는 질문도 없고, 상황 설명없이 핵심만 질문하셨음.
또 맞은지 틀린지 언급도 없이 대부분 그냥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음. 칸막이 너머로 눈위치가 애매하게 있어서 고개를 숙이고 눈 마주치고 들으려 노력해야 하고, 그래야 잘들림. 지방직떄는 책상이 있었는데 앞에 책상이 없어서 다리까지 신경쓰고 앉아야 하는게 조금 불편함.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말재료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지방직떄도 국가직떄도 똑같은 말재료로 대비했고, 국가직이든 지방직이든 스터디로 발표나 질의응답하는 경험을 하면 큰 도움이 됨. 지방직 준비할떄 스터디를 했기 떄문에 국가직은 혼자서 대비했음. 토목직은 전공에서 세부전공이 많이 나눠지고 업무 자체도 100개 팀이 넘을정도로 다양해서 직렬 질문이 적은 것 같다.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말재료 준비, 그리고 유사직렬 후기, 다른 직렬 후기까지 읽으면서 좋은 답변 메모해두기. 어차피 대부분 업무 처리방식은 비슷해서 돌려막기 가능. 스터디카페, 독서실에 몇시간씩 공부하는 것보다 침대에 누워서 후기들만 찾아보는게 더 효율성 높다고 생각…
물론 스스로 작성도 해봐야 함. 단톡방은 사람이 많아서 좋은 정보나 답변을 얻을 수 있지만,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불필요한 정보도 많으니 신경쓰지 않는 것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