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쓰는 화장지의 일종을 뜻한다.
하지만 외국에선 페이퍼 타월이란 단어가 많이 쓰이는 만큼, 굳이 주방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종이로 된 타월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다른 휴지에 비해 두껍고 거칠거칠하며 단단하다. 다른 화장지보다 상대적으로 질기고, 액체 흡수력이 좋다. 프라이팬 같은곳에 있는 기름 등을 닦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범한 두루마리형, 뽑아 쓰는 티슈형, 빨아 쓰는 타월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상표명이나 실생활에서 '키친타올'이라고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키친타월'이 맞는 표기이다.
특징
화장지와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섬유질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섬유질이 풀려서 발생하는 먼지가 음식물에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물에 넣어도 잘 풀어지지 않으니 키친타월을 화장실에서 쓰고 변기에 버려서는 안 된다.
이런 점을 이용해 초등학교 때 공작이나 공예로 유용하게 쓰인다.[2] 가끔 초보 자취생들이 주방과 화장실이 붙어있는 경우에 주방에서 쓰고 귀찮아서 변기에 던져넣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 된다. 어느 순간 뚫어뻥을 들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또한 일반 화장지와는 달리 길고 널찍해서 화장지에 비해 양이 월등히 적다. 심지어 더 비싸다. 그러니 웬만해서는 화장실에서 쓰지 않는 편이 낫다. 애초에 화장실 화장지걸이에 들어가지 않기도 하고. 거기 쓰라고 있는 물건도 아니다.
용도
주로 프라이팬의 기름 제거용으로 사용한다. 일반 휴지로 닦다가는 찢어지고 휴지가 묻을 수도 있어 위생상 키친타월을 이용하는 것. 이때 프라이팬의 사용이 막 끝났을 때 뜨겁고 귀찮더라도 키친타월 3칸 정도를 접어 두껍게 해서 닦으면 설거지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쉬워진다. 하지만 3칸 이상 한 번에 사용하게 되는 것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