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주가 금새 지나가 버렸네요
키나발루 산을 이틀에 걸쳐서 등반하였고 한명 열외없이 로우픽 정상을 찍고 왔습니다.
돌아와서는 코타키나발루의 자랑 마누칸섬에가서 맛있는 해산물과 여러가지 다양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를 여행 차량을 통해 일일히 관광하였고
저녁식사후 국제공항을 통해서 한국으로 잘 보내드렸습니다.
3월 첫주도 마찬가지로 키나발루 산에 다녀왔는데 요번에는 키나발루 산 등반 안내자가 아닌 여행객 자격으로 다녀왔습니다.
바로 어제 내려왔는데 아직두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하루 숙박료가 2000링깃이 넘는곳에서 잠을 자고왔는데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2000미터 산 속에다가 이렇게 이쁜방을 꾸며놨다는 생각을 하니 비쌀만 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식탁이며 침대 책상 등등 나무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모두 보르네오 나무의 원목이라고나 할까요~
얼마나 좋았던지 집에 가져오고싶더라구요
이준이가 쌀쌀한 키나발루 산에서 잘 지낼까 걱정했었는데 너무나도 씩씩하게 잘 지내다 왔답니다.
오늘 코타 키나발루는 오전에 좋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경에 약간의 빗줄기를 뿌리고 현재는 별들이 반짝거리고있는 아름다운 밤입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도 지나가는 코타인거 갔습니다.
낼도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제 아들 한번 올려왔습니다.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요~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