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의 시작과 끝
성경의 시작은 창세기이고
첫 마디는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로 시작하고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Gen 1:1)
(땅은 단수 한층이나 하늘은 복수 여러층)
마지막은 계시록으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말씀과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깨하시기를 기원하는 말씀으로 끝 맺었기에
He who testifies to these things says, “Yes, I am coming soon.”
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God’s people. Amen.
Amen. Come, Lord Jesus. (Rev 22:20-21)
누가봐도 이세상의 결론은
시작하신 성부 하나님과 끝 맺으신 성자 하나님이신것을 알 수 있고
은혜로 주신 보혜사 성신 하나님의 도움으로
다시 오실 성자 하나님의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 계시된 것이라 하겠으나
이 세상의 시작과 끝 사이에 일어난 무수한 세상사나 내 인생사를
한마디로 결론 짓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 보지만
세상 처음부터 끝까지 그 중간에서 일어난 무수한 일들의 근원/원천/배경을 보면
단 하나의 단어로 표현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생각 thought 이다 본다
생각; 어떤 것에 대한 의견이나 느낌
thought; the action or process of thinking
철학적으로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며 생각이 곧 존재라 말한다
I think therefore I am. (philosophy) I am able to think, therefore I exist.
A philosophical proof of existence based on the fact that someone capable of any form of thought necessarily exists.
성경적으로는 생각이 곧 사람 자체라 선언한다
For as he thinks in his heart, so is he. (Proverbs 23:7)
사람이 마음에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즉 마음에 생각하는데로 말도하고 자기 삶도 살것이고
남녀노소 빈부귀천 유식무식 강자약자 진보보수 유신무신 불문하고
다들 자기 생각대로 세상이 돌아가기를 염원하여
Let there be according to my thought, my plan, my wish, my value, my purpose, my belief, my definition, my right, my feeling
등을 말로 구호로 외치고
Let my thought be done. 하고 선언하는거 누구나 하는 일상사/다반사라
내 생각이 곧 나요 my thought = me
내 생각이 내 입으로 나오는 내 말이요 my thought = my voice
내 생각이 곧 내 인생이고 my thought = my life
내 모든 인생사의 근원이라 my thought = the origin of my life
내 인생사를 한마디로 함축하자면
곧 "생각"인 것이다
생각한다는 그 자체로 생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는데 We think 24/7, day and night, year after year.
생각 자체가 바로 내 자신이요, For as he thinks in his heart, so is he. (Proverbs 23:7)
생각대로 살려는 것이 내 삶 바로 그것이기에 Let there be, Let my thoughts be.
생각이 존재하는 한 내 자신도 존재하고 Keep thinking as long as living.
생각은 내 자신이 존재하는한 쉬지않고 생각하기와 생각을 현실화 하기를 계속하기를
Keep trying to materialize own thoughts
생각으로 존재가 증명되는 내 영혼이 깃든 육체가 살아 있는한 멈추지 않기에
내 생이 내 생각의 결과로 가득 차고
이 세상 역시도 세인들의 생각에서 나온 말로 가득차고 넘쳐
가상의 세계인 인터넷도 가득 메우니
We as living being never stop thinking even for a moment
and thinking out our own life to live our own thought as long as we live.
결국 내 한평생 인생을 수많은 일상사로 가득 채운 단 하나의 요인은
바로 my thoughts 내 생각인 것이요
내 인생의 시작과 여정과 끝이 내 생각이 창조/연출해낸 한편의 살아있는 drama 인생 역사라 하겠는데
이는 성경의 시작과 여정과 끝이 하나님의 생각에서 나온 말씀으로 된 역사라는 것과 흑백대비가 된다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Isaiah 55:8)
생각은 순수한 한글이지만 한자로 생각할 思사로 풀어 본다면
田('정수리 '신'의 변형) + 心(마음심)
즉 머리와 가슴이 어울어진 것이 생각이다는 것으로
정신적 측면인 인간의 이성과 감정이 어울어진 정신/혼/영혼을 한 마디로 표현하지만
내 눈에는 입 '구' 안에 십자가가 들어간 빝 '전'자 밑에 마음을 두는 것이 진정한 생각으로 보이고
비록 private interpretation 사사로운 해석일 뿐이나 일리 있다 보이는건
성자 그리스도를 품은 입에 마음을 합한다는 그것은
내 입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생각에 내 마음을 합하여 내는것이 진정한 생각이기 때문이고
眞情진정은 眞理진리에 의거한 심정이어야 진정한 眞意/眞正이 되기에
진리이신 그리스도의 말씀과 내 마음과 입이 합하여 생의 근원/원천지인 생각에서 나와야
내 인생이 Let there be and there was 있으라 하니 있었더라가 될 수 있기 때문인건
나 홀로 생각만 가지고는 그리될 수 없는것이
내 생각엔 생각 = 현실, thought = reality 로 만들 power 능력이 없기 때문이고
혹시 그런 능력이 있다면
이 세상은 엉망진창이 될 것은
내 생각이 내 소우주인 내 인생은 커녕 대우주를 운영할 수 있는 진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지 내 생각대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염원만 있을 뿐 wishful thinking
그리된다면 세상이 어찌될 것인지는 한치의 눈치코치도 찾아볼 수 없다
수 많은 영웅들이나 위인들이 자기들의 생각으로 세상을 다스려 보자 하였으나
세상은 커녕 자기 자신의 삶도 잘 못 다스리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오늘을 사는 우리도 자신의 삶을 통하여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허나 애석하게도 현실화할 능력도 없는 내 생각이 바로 나자신이라니
생각만 잡다할 뿐
생각대로 잘 되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
생이 한과 원망과 낙담과 불만과 독설로 가득해지게 된다
내 생각대로 100% 현실화시킬 능력도 없이 단지 생각이나 원함만 있기에
내 생각은 부질없는 헛것으로 잠시 안개처럼 피어났다가 홀연히 사라져 버리니
가슴에 한과 원한과 한숨으로 가득해질 뿐이다
원함은 있으나 그 원함을 이룰 능력은 없기에 허접한것이 내 생각이지만
또 다른 진짜 허접한 특성은 바로 내 생각은 진리가 아니라는 점이다
My thought is not the truth. I am not the truth.
나 역시 성경에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으니
어렴풋이나마 내 생각의 기만성을 짐작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삶에서 내 마음에서 나온 내 생각을 완전 배제하지는 못하는 실정인건
여전히 내 생각을 돌리고 돌려 짜내고 짜내서 현실화해 보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진리도 아닌 내 생각을 철두철미 믿다니
그럼 내가 신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암먼, 당근, 빙고!
성경에도 너희를 신이라 기록하지 않았더냐?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생각에서 나온 말씀을 우리 마음에 품었으니
결국 하나님을 마음에 품은것이라
비록 clay jar 옹기그릇에 보화를 품었다 해도
그 보화 때문에 옹기 그릇이 귀하게된 것과 같은 이치라
마치 성전 기구들이 하잘것 없는 물질이라도 거룩하게 여겨지는 것과 유사하다 하겠으나
창세기에 보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였다 기록되었으므로
우린 신의 아들/딸이라 주장해도 과함이 없다 하겠으나
문제는 에덴 동산에서 then and there or now and here
하나님의 말씀인 먹으면 죽으리라 하신 말씀을 품지 아니하고
사단의 말인 죽지않고 하나님 처럼 되리라 한 말을 품은 연고로
거짓말을 품은 가짜신들이 되었다는 현실/사실에 있는 것이고
그 가짜신을 진짜신 처럼 믿어 自信 자신을 自神자신으로 믿으므로
(自信 자신을 自神 자신으로 않믿는 사람은 예외나 自信자신과 다름없는 가짜신인 다른이는 믿을거니 예외는 없다)
감히 내 생각대로 되어질지어다 하고 선언하매
인생사가 완전 뒤죽박죽이 된 지경에 이르렀으나
가짜신 어느 누구도 자신이 가짜신이라는 것을 모르매
각자의 생각에 따라 자신의 생각이 진리다고 선포하는 거짓 선지자 처럼
자신을 너무나도 철저히 믿어 가짜신인 자신을 진짜신 처럼 믿는 괴리를 연출하나
실제로 이단이나 네로같은 정신병자 빼곤 가짜신 누구나 자신이 진짜신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없고
자신의 생각으로 상상으로 철학으로 논리로 손으로 입으로 만든 가짜신을 진짜신이라 선포하여
자신의 생각과 가치와 목적과 신념 또는 유익등을 대신하는 대리신으로 만든 우상으로 섬기는데
이 우상을 만든 the maker himself 장인 장본인이
자신의 손으로 만든 신이 가짜일리 없다 믿기에
자신도 믿어 부복하고 다른이에게도 부복하라 강권하는 것이다
From the rest he makes a god, his idol;
he bows down to it and worships.
He prays to it and says,
“Save me! You are my god!”
Such a person feeds on ashes; a deluded heart misleads him;
he cannot save himself, or say,
“Is not this thing in my right hand a lie?” (Isaiah 44:17, 20)
현대는 나무나 돌로 우상을 깍아 만들지는 않지만
사상, 철학, 신념, 이념, 통념, 이론, 가치관 등 인간의 아름다운 소재를 자신의 생각에서 추출하여
자신이 믿을 대상을 만들어 내어 아이돌로 믿고 경배하매
신석기 시대의 우상장인과 별반 다를게 없고
외관상 다를게 있다면
물질문명의 발달에 힘입어 자신을 신격화 하는 갑질풍조라 하겠으나
이미 신이라 하였고
신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자신을 신격화한다는 것이 우습지만
진짜 문제는 참 신에서 별거/별리/유리된 가짜신이라는 것을 모른다는데 있다
십계명의 첫 계명인 우상을 만들고 경배하지 말라는 계명을
인간 자신을 신격화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받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손으로 입으로 만들어낸 가짜신이
결국은 자신을 대리한 대리신이고
이 대리신 위에 군림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자신,
자신을 신뢰하는 自信 자신을 自神 자신으로 신격화한 自信自神 자신이란 가짜신인데
애꿏은 돌상목상 철상동상만 천인공노한 우상이라 손가락질 하는 것이다
어떤 신학박사님의 설명대로
선지자라는 히브리 명칭이 거짓선지자나 참 선지자에게 공통으로 쓰인다 하여
거짓과 참 선지자를 명칭으로 구별할 수 없다 하는것 처럼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마음에 품었다 하더라도
그 말씀을 임으로 주관/유권적으로 해석하여; personal interpretation
자신의 해석이 진리라고 선포한다면
듣는이가 그 말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믿던지 말던지 둘 중의 하나나 believe or not
거짓것을 참으로 믿는다해서 거짓이 참으로 될 일이 없을건
믿는자에겐 그런 믿음의 마력이 없고
A believer has no magical power to make something true or untrue simply by beliving.
단지 진리를 믿어 그 진리의 능력이 현실에, 삶에 구현되는것 뿐이라
거짓을 참으로 믿는다는 것은
스스로를 기만하는 자기기만의 수렁에 빠질터
가짜신이 가짜를 진짜로 믿고 따르면 갈곳은 무저갱이 아니면 무었이랴!
비록 입술로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라 하면서도
실상 따르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라는 것도 모르고 My thought my shepherd
(본인도 인생 다 살고 흰 머리좀 나서야 겨우 인식한 자기기만임)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천지 차이로 다르다 인정하면서도
막상 생각이란 점에서는 별반 다른점을 구별해낼 수 없기에
내 생각인데도 하나님의 생각이라 오인오해오도할 수 있다는
엄청난 생각의 괴리가 우리 생각에 존재한다는 현실도 모르고
내 생각을 밤낮주야 돌리고 돌려 내 생각대로 산다면 갈곳은
먼지로 만들었으니 먼지로 돌아갈 허사허당허접 운명이라
과연 내 생각이 참 진리인지
하나님의 생각이 참 진리인지
어찌하면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을 천지 차이로 구별하여
내 생각이면 비진리라 날 망칠거니 가차없이 부인하여 쳐내고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마음에 품어
어찌하면
새나라와 새땅의 시작을 진리의 말씀으로 시작할꼬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리라 믿는다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John 1:1)
내 생각이 가려면 그분 생각이 오셔야 하므로
이 복잡다단한 생각/말의 결론을 성경 말씀인 "아멘 주여 오시옵서서" 로 끝맺자한다
Amen. Come, Lord Jesus. (Revelation 22:20)
Yet to all who did receive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John 1:12)
“There are only two kinds of people in the end:
최후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만 있다
those //who say to God, ‘Thy will be done’
하나님 뜻/생각대로 하시옵소서 하는 사람들과
and those //to whom God says, in the end, ‘Thy will be done.’
하나님깨서 너희 뜻/생각대로 되라는 최후통첩을 받는 사람들이다
내 뜻/생각대로 되라하시면 참 좋을듯 하지만 내 생각의 정체를 않다면 경악하리라
인생을 누구의 생각으로 시작하고 끝 맺을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