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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징후- 시대의 흐름을 분변하라 <www.missiontoday.co.kr> 주누가 선교사님 2004년 12월 26일 쓰나미 해일로 수많은 사상자를 낸 스리랑카를 향해 급히 떠나는 공항에서 방송기자가 마이크를 들이대며 갑자기 질문하였다. “2003년 성탄절 때 이란 밤 시의 지진, 또 이번 2004년에는 쓰나미(Tsunami)! 이런 일이 왜 일어났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간단히 답을 했다. “말세니까요!” 그 분들은 당혹해하면서 내 곁을 떠났다. 2000년 Y2K로 재앙이 온다고 온 지구촌이 법석을 떨었듯이 말기적 현상에 개념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개 공감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마지막 때인가? 정말 그렇다면 말세를 어떻게 분변할 수 있을까? 예수님은 늘 천지의 기상과 시대의 흐름을 말씀하시며 천기는 분변하기 쉽지만 시대의 흐름은 깨어있어야 알 수 있다고 가르치셨다(눅12:56). 진정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의 징조는 무엇일까?(마24:3) 먼저 천기와 관련하여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큰 징조들이 있을 것이다(눅21:11). 최근 지구촌은 지진이 매우 자주 발생하고 있다. 1976년 242,000명이 죽은 중국 당산 지진을 비롯하여 이란, 인도, 터키, 중국, 아르메니아, 과테말라, 페루, 모로코, 일본, 파키스탄 등 만 명이상의 희생을 낸 지진만 1960년 이후 15번이나 되었고, 1993년부터 2002년까지 229회의 지진 피해가 있었다. 최근 쓰나미(Tsunami)등 셀 수 없이 크고 작은 지진들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그리고 매년 2천만 명이 배고파 죽는 기근(FAO, 2001)과 어린이만 오천 명씩 매일 목말라 죽는 가뭄(세계수자원위원회,2001년)! 에리트리아는 220만이 가뭄으로 기아상태가 되는 등 성경적 말세 징후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10년간 EM-DAT에 포함되는 자연재해가 2654회나 된다(재해역학연구센타, 2003). 온역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하라 남부지역에만 2천9백40만 명의 보균자가 있고, 1년간 아프리카인 240만 명이 죽은 AIDS의 빠른 확산(WHO,2000)! 조류독감의 위협과 항생제 내성균 발생은 과거 유럽을 휩쓸었던 페스트나 매독처럼 작은 감염에도 속수무책이 될 가능성을 예고한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초강력 허리케인의 발생, 남극 빙산의 변화 등 예측불허의 일들과 큰 징조들도 우리 곁에 상존한다. 다음은 시대의 흐름과 관련된 난리와 소란, 민족과 나라가 대적하는 전쟁에 대한 언급이다. 사실 9.11 이후 아프칸, 이라크 , 체첸 등의 테러와의 전쟁 외에도 지구촌에 셀 수 없는 민족간의 분쟁이 있었다. 유엔은 올해 17억불의 기금으로 우간다, 르완다 등 12개 아프리카 분쟁 지역을 돕지 않으면 2천만 명이상의 전쟁난민들이 사망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또 믿는 자들의 환란과 순교 등 모든 민족에게 미움 받는 교회의 시대적 흐름 속에 감추어진 징후이다. 유월절에 헬라인 몇 사람이 예수를 찾아왔을 때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고 하셨다(요12:20-23). 이것은 헬라인 몇몇의 방문을 통해 모든 족속이 주를 찾을 것을 미리 보시고, 모든 민족을 위한 십자가 구원을 준비하고자 한 것이다. 이것은 마치 엘리야가 3년 반 가뭄에 손바닥만한 구름조각을 보고 큰 비를 예견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9.11이후 이슬람 선교의 우산 역할을 하던 구라파 선교사들이 중동을 떠남으로 한국 선교의 실상이 많이 드러나게 되었다. 작년 뉴스위크에서 한국의 중동선교 특집을 다룬 것도 일조하였다.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 파견 등과 겹쳐 한국 선교사의 안전이 중동에서 도전받고 있다. 지난해 어느 때보다도 한국선교계의 어려운 소식이 많았다. 김선일 형제의 순교적 죽음도 큰 충격이었다. 작은 구름조각과 헬라인 몇을 보는 느낌이다. 선교하는 한국교회에 한국초대교회사에 있던 그 피 흘림과 목 베임을 요구하고 있다. 중국교회와 파키스탄, 이집트, 이란, 이라크 등 중동 이슬람 내 교회가 이미 치르고 있는 고난 역시 말세의 징후이다. 시대적 흐름은 또 있다. 가짜 그리스도의 미혹과 거짓 선지자들의 등장이요,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가는 현상이다. 여기서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이며 많은 사람은 예수를 믿는 자들을 의미한다. 즉 교회 안에 사랑이 소멸되는 것인데 이유는 불법 때문이다. 불법은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믿는 자들이 자기 소견대로 산다는 뜻이다. 예수를 구원자로 믿어 주여, 주여 하지만 진정한 주님으로는 인정하지 않는 시대이다. 이천년 전에 주님이 경고하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도 우리 안에 가득하다. 이런 상황은 거짓 선지자들이 활동하기에 너무나 괜찮은 토양이 된다. 그런데 이 때는 오히려 양과 염소가 쉽게 구별되고 높은 자리와 유명한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당할 수 있다고 한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과 예배가 없는 종교 활동에 대한 경고이다. 이 시대에 하나님은 주의 영에 붙들린 강력한 군사들을 통해 일하시길 원하신다. 반면에 겔38장, 계16장처럼 사단들도 병력과 힘을 모으고 있음을 예견한다. 영국과 파키스탄, 이라크 등에서 이슬람 근본주의의 활동, 특히 테러 단체의 프랜차이즈화 및 이합집산을 보면 큰 전쟁을 준비하는 사단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우리가 주님의 권위 아래 엎드려야 할 시기이다. 그런데 옛날부터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시대가 성경이 말하는 세상의 끝이라고 얘기해 왔다. 2천년 전 사해 위쪽 동굴들 속에 성경의 모든 두루마리사본을 감추었던 유대 열성당원들도 최후의 전투가 바로 자신들에게 닥친 것으로 생각했고, 초대 교회 성도들도 그랬다. 그 후로도 계속해서 세상 끝 날이 바로 지금이라고 주장했다. 첫 번째 밀레니엄이 끝난 후에도 그랬고 전쟁이나 지진, 어떤 위기가 올 때마다 그랬다. 늘 성경은 인용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세계 선교와 관계없이 말세를 규정하였다. 그것이 실패의 원인이 되었다. 성경은 위에 언급한 징후를 세상 끝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세상의 끝은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 가운데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될 때에 비로소 온다(마24:14). 미전도종족이 사라져야 끝이 된다는 뜻이다. 1989년 12000개였던 미전도종족은 15년 사이에 6천개로 줄었다. 이제 6천개 남았다. 아마도 2020년대에는 지구촌에 미전도종족의 상당수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돌아오고 이스라엘의 많은 자들이 주 앞에 회심할 것이다(롬11:25-26). 놀라운 추수 시대가 온다. 최근 이슬람 근본주의에서 초자연적인 역사로 주께 돌아오는 일들이 여러 차례 보고 된다. 이란 북부 카스피해지역의 부흥도 그렇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지역도 그러하다. 중국 신장 위구르족의 변화도 특별하다. 장차 직접적인 하나님의 역사로 이천년간 돌아온 영혼보다 더 많은 영혼이 짧은 기간에 돌아올 것이다. 한두 명이 아닌 집단적인 회심이 있을 것이다. 이 때 비밀로 감추어진 치유와 기적과 기사도 나타날 것이다. 이스라엘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마지막 때에 애굽에서 앗수르에 대로가 열리고 이스라엘과 함께 이 셋이 주를 노래할 날이 도래하는 징후도 있다(사19:23-24). 천지의 기상도 시대의 흐름도, 세계선교 상황도 깨어 있으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노아의 때처럼, 롯의 때처럼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고 있다(눅17:27-28). 주의 날이 출산하는 여인의 진통처럼 점점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이 때 우리는 기름을 준비하고, 달란트를 준비하고, 긍휼을 준비해야 한다(마25장). |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우리 모두 깨어서 주님 맞을 준비하는 열처녀중에 슬기있는 다섯처녀가 됩시다...살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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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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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