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였지만 최고였던 수학여행
김도연
우리는 2박3일 동안 수학여행을 갔다. 이번 수학여행이 마지막이라서 조금 아쉬웠고 다른 날보다 더 즐겝게 놀다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다. 서울로 가는동안 친구들과 재밌게 게임도 했다. 서울에는 사람도 많고 건물도 많고 볼 것도 많았다. 처음에는 천안 유생촌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몇몇 친구들은 그렇게 맜있진 않다고 해서 별기대를 안했다. 그런데 내생각에는 2박3일동안 먹은것들을 생각해보면 유생촌에서 먹은 밥이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서대문 형무소도 가서 독립열사분들께서 얼마나 고통을받고 힘들었는지 알수 있었다. 둘째날이랑 셋쨰날에는 처음가보는 곳도 많았고 더 재밌는 일들이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이유?
수학여행 3일동안 간곳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롯데월드이다. 왜냐하면 처음 가본 곳이고 제일 재밌었고, 우리반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수 있었던 곳이였기도 했기 떄문이다. 그리고 내 소원중 하나가 스케이트를 티보는 것이였는데 친구들과 같이 타보니까 시원하고 스트레스도 풀리는것 같아서 더 좋았고, 내가 15년을 살면서 수학여행을 몇번 가면서 놀이공원 같은 곳에서 놀이기구를 못타서 구경만 했지만 이번에는 타본 놀이기구도 많고 가장 즐겁게 놀았기 때문에 가장 인상 깊었던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숙소에서 현규랑 주은이랑 게임을 하면소 놀고있다가 게임에서 26새 누나들은 만나서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게임도 했다. 누나들은 우리보다 게임을 잘했다. 시간이 지나고 체육선생님께서 방에 오셔서 다른 방에 놀러간 민석이를 혼내시고 어쩌다 애들까지 우리 방으로 다모여서 배구반 이야기도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하다가 잠이들어버렸다. 내가 자고 있을때 더 재밌는 얘기를 한 것 같아서 괞이 빨리 잤다고 생각하기도한 사건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유?
주은이랑 현규랑, 민석이랑, 민서랑, 스케이트 할머니이다. 주은이랑 현규는 숙소에서 나랑 가장 즐겁게 같이 놀아서 이고, 민석이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를 이상하게 바꿔서 불렀는데 아주 웃겼기 떄문이다. 또 민서는 친구들이랑 귀신의 집네 들어가기 전에 먼저 소리지른 사람 벌칙 받기를 했는데 가장먼저 소리를 소리를 질러서이다. 마지막으로 스케이트 할머니다. 친구들이랑 스케이트를 타고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스케이트를 너무 부드럽고 빠르게 잘타셔서 가장 기억에남는다.
마지막이였지만 최고였던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나는 이번 수학여행이 내인생 15년중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반 친구들과 즐겁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고, 마지막 수학여행이다 보니까 다른 날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아쉬움도 많이 남았다. 하지만 마지막 수학여행이였기 때문에 더 많이 웃고 더 즐겁고 스트레스도 다 풀고 기분좋게 다녀온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번 수학여행에서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들을 절대 잊지 못할것이다. 그렇기 떄문에 제목을'마지막이였지만 최고였던 수학여행'이라고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