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188호) 믿음이 없는 세대들에게 (막 9:14-29)
이 세상에는 크게 두 가지의 법칙이 있으니 곧 자연의 법칙과 영적인 법칙이다. 영적인 법칙은 자연의 법칙과 달리 초월의 법칙으로서 자연 법칙을 초월하고, 인간의 생각, 경험의 이론을 초월하며,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는 법칙이다. 믿음은 초월의 법칙이다. 당신이 믿음을 소유하는 순간부터 당신에게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역사가 임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런데 지금, 믿음이 없는 세대들에게 주님께서는 책망하고 계신다.
1. 믿음을 성장시키라.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막 9:24). 귀신들려 고생하는 아이의 아버지는 고통하는 아이를 고치기 위해서 얼마나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을까? 하지만 이 세상의 방법은 모두가 허사였다. 그런 가운데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라고 부르짖었던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할 수 있거든 "이 아니라"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 고 하시며 "믿음"을 요구하신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막 9:19). 주님께서는 서기관은 물론이고 심지어 제자들에게도 믿음이 없음을 통박하고 계셨다. 진실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정도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자가 되라.
2.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라.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막 9:22). 성경을 보면 사람의 생각은 허무(시 94:11)할 뿐이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마 15:19)뿐이며 부정적인 생각뿐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기적의 역사를 체험하려면, 인간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정리하고,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충만하도록 바꾸는 작업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당신의 생각을 바꾸라. 하나님을 인간 차원에서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기적이란 인간의 차원과는 달리 하나님의 차원에서는 당연한 것이다. 당신의 생각을 전능하신 하나님의 차원에서 생각하는 훈련을 하라. 인간의 부정적인 생각을 쏟아 버리고, 말씀으로 생각을 충만케 하라.
3. 기도의 사람이 되라.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막 9:29).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또 다른 비결 중에 하나는 성도의 기도생활이다. 사람이 이 땅에서 승리하려면 평범한 삶으로는 한계가 있고, 남다른 노력이 있어야 하듯이, 성도가 신앙생활에서 승리하며, 기적을 이루는 삶을 살려면 기도에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기적은 거저 일어나지 않는다. 성경 어느 곳을 보아도 기적의 현장에는 반드시 주님 앞에 엎드려 무릎 꿇는 사람이 있었음을 기억하라. 당신이 기도의 사람, 기도의 무릎에 강한 사람이 될 때에 기적의 사건들이 가정, 직장, 사업의 현장, 교회와 인생 속에서 당신을 통하여 일어 날 것이다. 당신도 지금,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외식하지 말라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외식이다. 왜냐하면 외식은 천국 가는 길을 막는 마지막 전술이기 때문이다. 사탄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과 성경 읽는 것,교회 가는 것과 봉사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막을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마지막 무기가 바로 외식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기도를 외식으로 하게 하고 성경을 외식으로 읽게 한다. 교회 출석을 외식으로 하게 하고 봉사를 외식으로 하게 한다. 여기서 바리새인 같은 신자가 나오고 위선자가 나온다. 종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외식주의이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책망한 것은 그들이 일반 사람보다 더 악하거나 잘못되어서가 아니었다. 문제는 지도자로 있으면서 외식에 사로잡힐 때 진실에 가까이 갈 수 없기 때문에 책망한 것이다.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 6: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마 23:25).
외식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사탄의 일을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방법이다.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무엇이 되기보다는 어떻게 보이기를 더 원한다는 데 있다. 행복하게 되기보다는 행복하게 보이기를 더 원하고 선하게 되기보다는 선하게 보이기를 더 원한다. 우리의 유교적 전통과 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로 인해 외식주의적인 교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식이란 누룩과 같아서 그냥 있지 않고 점점 부풀어 번져 가기 때문에 신앙인에게 가장 무서운 독소인 것이다. 베드로의 편지를 보면 말세의 현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외식이라고 했다 (벧전 2:1). 그러므로 사탄의 외식전술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행복 습관을 쌓기 위한 12원칙
1. 두려움은 당연하다. 숨기지 마라. 스코트 팩은 말한다. "두려움이 없는 것은 뇌 손상의 증거다." 두려운 곳에 길이 있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에는 공기 저항을 받는다. 비행기는 공기 저항이 있기 때문에 하늘을 날 수 있다. '체중 감량을 하다 쓰러지지 않을까?' '금연을 하다가 친구를 잃지 않을까?' '술을 끊는 일로 사업상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등등... 그러나 잃는 것이 있다면 얻는 것은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하라.
2. 핑계를 버려라. 가장 먼저 정복해야 할 습관은 "탓"이다. 선택과 성공에는 오직 한가지 이유만 존재하지만 실패에는 수천 수만 가지의 변명이 따른다. 습관을 정복하려면 탓을 버려랴. '친구 탓' '환경 탓' '부모 탓' '날씨 탓' '건강 탓'... 결국 버려야 하는 것은 「탓 증후군」이다.
3. 긍정적 사고로 나아가라. 생각이 해답이다. 습관이란 내가 진리라고 믿는 생각의 결정체다. '자살' 도 거꾸로 읽으면 '살자' 가 된다. 하루야마 시게오는 "좋다 될 것이다. 할 수 있다" 는 사람의 의욕 고취, 인내력과 창의력 강화,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몸무게를 빼겠다는 목표보다 나의 몸에 안식년을 선포하고 금식보다 몸의 "대청소의 날" 이라 선포해 보라. 한결 의미가 있어지고 쉬워진다.
4. 쉬운 것부터 단계를 따라 구체적으로 시도해라. 1Km를 가는 것은 시련이고 1m를 가는 것은 어렵지만 1cm 를 가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금연을 위해서라면 점차 개비 수를 줄여 나가는 것은 물론 니코틴 함량이 낮은 담배로 서서히 옮겨가 금단증상을 충분히 극복한 뒤 끊는 것이 지혜롭다. 몸무게를 뺀다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번 5월까지 5kg을 빼겠다는 따위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일곱 번만 해라. 길게 잡지 마라. 작심 삼일이라 한다. 그러나 그것도 일곱번만 하면 21일이 된다. 21일이먄 계란도 생명으로 부활한다. 모든 병 뚜껑은 주름(크라운)이 21개다. 피라미드의 원리에 따라 가장 견고한 밀봉상태를 가지게 되어서다. 새로 태어난 아이도 세이레가 지나 외출이 허용되었다. 면역체계의 생성 때문이었다. 평생동안 술을 안 마시겠다는 것보다 단지 오늘 하루만 절주하자고 다짐해라. 성공의 열쇠는 오늘 하루에 있다.
6. 그 날 그 날이 첫 날이 되게 하라.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란 어제 죽어갔단 사람들이 그렇게 가지고 싶어했던 내일이었다. 그토록 소중한 한 날로 맞이해라. 그래서 매일 매일 새롭게 시작해라. 날마다 새로운 결심으로 다짐한다면 이루지 못할 약속은 없다. 오늘이 새로 시작하는 날이다. 아침운동의 첫날이다. 5분 행복의 첫날이다. TV 안보기 첫날이다. 매일 그렇게 다짐해라. 첫날은 누구에게나 의욕을 가져다 준다.
7. 소문을 내라. 그래서 울타리를 쳐라. 소문을 내라. 혼자 한 약속은 깨지기 쉽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나면 체면 때문에라도 행동하게 된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은 감시견(watch dog)으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지혜다. 켐 블랜차드는 "말하지 않은 좋은 생각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라고 했다. 떠들어라. 자녀들과 동료들 앞에 외쳐라. '아침 운동을 시작했다' '큐티(Q.T)를 하기로 했다'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8. 스스로 깨라. 기다리지 말아라. 알도 스스로 깨고 나오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깰 때까지 기다리면 계란 후라이 밖에 안된다. 습관을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 남이 나를 깨뜨릴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라. '다들 한다'. 그렇다면 '나라고 왜 못해' 그렇게 외쳐라. 나를 이기고 나면 세상이 두렵지 않다. 이번 6개월 동안 5분 행복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해라.
9. 자기 목표가 표준이 되게 해라. 비교하지 마라. 주디 갈랜드(Judy Garland)가 이런 말을 했다. "다른 사람을 쫓아 2인자가 되지 말고, 자기 자신에 충실한 1인자가 되어라." 남의 기준에 끌려가지 말고 나의 기준을 다른 사람들의 표준이 되게 해라. 남이야 어떻게 하든 신경 쓰지 마라. 사람마다 체질이 있듯이 모든 게 같은 수 없다. 누가 1개월만에 7kg을 뺐다든지 하는 말을 절대 믿지 마라. 나에게는 나의 길이 있을 뿐이다.
10. 성공했을 때 가만있지 마라. 보상해 주어라.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이 노래하는 것처럼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습관을 정복한 자신을 자랑스럽게 만들어라. 스스로에게 평소에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주어라. 좋아하는 물건도 괜찮다. 또는 수집하는 물건이면 더욱 좋다. 이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가져와 삶의 의욕을 고취시킨다.
11. 한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다시 시작해라. 넘어지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누워 불평하는 것은 수치다. 오스왈드 에이버리가 이런 말을 헀다. "넘어질 때마다 무엇인가를 주워라." 실패는 시행착오라는 교훈을 통해 혁신으로 비약할 수 있는 자신이다.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됐더라도 패배라고 여기지 말고 성공을 거두기 위한 작은 후퇴로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라. 재차 시도할 때는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12. 사람을 사귀어라. 사람이 습관이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늘려라. 생각과 생활방식이 나와 다른 사람들과 만남을 많이 갖는 것이 좋다. 만남은 사고의 폭을 넓혀 주며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좋은 습관은 좋은 사람들과의 교체에서 온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성공 습관이 있다. 바로 그것을 놓치지 말아라. 만날 때마다 한가지씩은 찾아보아라. 사람에게서 받는 도전이 제일 좋은 도전이다 .
자료 /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