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세키원전계획은 츄고큐전력과 일본정부에 의해 오래전에 세워졌지만 주민들의 줄기찬 저항에 30년이 넘도록 원점에 머물고 있다가 최근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싸워온 상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earthlifesilkroad/hmob/5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6342&CMPT_CD=P0001
일본 원전반대운동의 메카와 같은 곳이다.
사진은 이와이시마로 가는 관문에 해당하는 무로쓰항구주변의 모습

예전에 조선통신사가 다녀간듯..

전날 저녁에 다카시마상의 소개로 몸을 담근 온천 : 황토탕 같은 온천물이 인상적이었다.

배를 타고 시원한 30분 : 한국의 한려수도나 다도해처럼 아름다운 풍광이다

이와이시마 마을 전경

인구500여명의 마을안에 있는 찻집에 모였다. 좌로부터 하라쓰네노리 박인식 필자 쿠니히로OOO 안도기미토 박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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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이와이시마 맞은편 3.8km해변 나가시마(長島)에 핵발전소를 세우려고 지금 지반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6월9일 슈난(周南)부근에 지날 때 만났던 젊은이들이 마침 이와이시마에 왔다. 다시한번 기념촬영~

돌아오는 길에 본 피자집 배달용 1인승 자동차 : 전기자동차일까?

메이지유신 본고장인 야마구치 지역이 내년 150주년을 맞아 뭔가 할 모양이다.

메이지유신 시발점이 된 모의장소가 야마구치 시내(사진)에 있다.

야마구치 중심부에 있는 구와노 상의 친구 오카무라카츠히로 상의 일본전통주택에서 하루를 묵다

천정이 높아 다락방을 두고 통나무사다리와 미끄럼틀을 설치했다.
알고보니 우리 순례일정을 대부분 동행해온 하라쓰네노리 상의 아이디어란다~

후쿠시마 어린이들을 위한 한일평화콘서트 : 음악을 좋아하는 오카무라 상은 예전부터 이런 좋은 일을 해왔던듯~

이날 저녁은 오카무라 상 가족이 우리 일행 3인을 함께 환대해주었다. 융숭한 대접에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