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산과 들에는 각종 봄꽃들이 겨울 추위를 이기고 예쁜 모습으로 피어난다.
아무리 작은 풀꽃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땅만 살피고 다니다가 가끔 고개를 들어보면
급한 마음에 잎보다 꽃을 먼저 피우는 나무들이 있다.
대표적인 꽃이 매화, 산수유, 생강나무, 개나리, 진달래, 명자나무 등....

개암나무
길게 축늘어진 꽃이 숫꽃이고 위에 꽃눈처럼 빨갛게 피어있는 꽃이 암꽃이란다.
꽃도 암꽃이 훨씬 더 예쁘다네요. ㅎㅎ

미선나무
열매의 모양이 둥근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우리 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이라고 하니 아주 귀한 식물이다.

올개불나무

산수유나무

생강나무
산수유꽃과 너무나 닮아 보통은 생강나무를 보고 산수유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즘 야산에 가면 거의 다 생강나무이다.
꽃의 모양도 자세히 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겠지만 멀리서 봐도 얼른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나무의 줄기를 보면 된다.
산수유나무의 줄기는 검은색을 띠며 많이 거칠지만 생강나무의 줄기는 약간 얼룩이 지면서 매끈하다.

자목련

명자나무(산당화)

명자나무의 흰꽃이 있어 한 컷!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첫댓글
마다 다른 아름다움이 있네유

`

예쁜
들을 보고 있자면 생동감이 넘쳐 흐르네요..
이 피고 있음이어라 


비비추 마음에도 예쁜
좋은 정보 얻고감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