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TED)는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약자를 따서 만든 공개 강연회로 미국 미영리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예측블허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해 주는 단체이다. 인간의 정신력은 참으로 신묘하다. 마음먹기에 따라 몸의 상태가 변하기도 하고 몸이 마음을 지배하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어쩌면 이유를 찾아 떠나는 긴 여정이다. 공부하는 이유, 일하는 이유, 더 나아가 살아가는 이유를 발견한 사람은 행복하다.
반면에 이유를 모른채 하루 하루를 숙제하듯 살아가는 사람은 매사에 시큰둥하고 불평과 분노로 화병을 안고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된다. 이유없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삶은 공허하다. 고용의 목표는 단지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믿음과 신념을 공유할 수 있는 동지를 구하는 것이여야 한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신을 모든 것을 다 알고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여긴다. 독선도 이런 독선은 없다.
그들은 반박할 수 없는 증거에 부딪혀도 그 증거를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능력이나 생각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에 종종 자긴을 신과 동급으로 여긴다. 이름하여 신 콤플렉스에 걸린 사람들이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 입 안에 도끼가 생긴다. 그것을 제대로 간수하지 않으면 도리어 제 몸을 찍는다.
저자: 박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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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불확실성의 시대!!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의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는 세상이다. 미래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유와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했다.
세상을 보는 지혜!! 즉, 통찰력과 혜안력을 길러야 할 시대이다. 세월이 흐른다고 해서 그러한 능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고 늘상 공부를 하면서 관찰하면서 나를 알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AI가 사람을 대신하거나 지배하는 세상이 펼쳐지고 나만의 창의성과 독창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종속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다가온다. 예측블허의 시대에 테트를 통해 미래를 내다봄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해 가는 것이 삶의 목적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