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용화산
2. 산행인원 ; 회사동료 4인
3. 언제 ; 2012.7.14(토)
4. 날씨 ; 흐리고 가끔은 비
5. 산행후기 ; 토요일 낮에는 비가 안온다는 일기예보만 믿고 과감히 용화산으로 가자고 금요일에 결정하고 일행중 2인은 춘천역에서 태우고 차량으로 양통으로 출발하여, 사여교 옆으로 100여m 직진하여 포장도로 끝에 파량을 주차하고 산뜻한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였음. 어제 마신술과 더운 날씨가 계곡을 따라가는 산행으로 상쇄될무렵 큰고개 정상에 도착하였고, 정상을 향해 산행하였슴. 정상에 도착하여 역시 100대 명산이라고 말하며 맛있게 점심을 먹고 고탄령을 거쳐 휴양림을 지나 사여교로해서 원점회귀를 꿈꾸며 배후령 방향으로 고고씽. 조금가다 배후령에서 출발하여 큰고개로 간다는 산행팀을 만나 인사한것 까지가 행복의 끝이었고,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비와 안개가 앞이 어디서 뒤가 어딘지도 모를떄 부터 하산길을 잘못잡았는지 나오라는 고탄령은 안나오고 계속 하산하여 화천군 군부대 유격장으로 내려가서, 결국은 택시비 30,000원을 들여 원점회귀하였슴. 용화산이 춘천시와 화천군 경계로 서로 미루고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아 화천군으로 자주 내려온다는 마을사람과 마트 아저씨 말을 들으니 우리만 바보가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하였슴.
5. 산행시간 ;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6시간 12분
-. 사여교앞(산행시작) ; 09:56
-. 폭발물 처리장 ; 10:24
-. 큰고개 ; 11:33
-. 삼거리(칼바위와 갈림길) ; 12:22
-. 칼바위 ; 12:25
-. 다시 삼거리 ; 12:33
-. 용화산 정상 ; 12:35
-. 점심 ; 12:45~13:08(23분)
-. 커다란바위 ; 13:40
-. 유격장 ; 14:27
-. 간동마트앞(산행끝) ; 16:08
양통 사여교 근방 에 주차하고 산행시작(오늘 산행중 봤던 3팀중 한팀) ; 9:56
오늘 가야할 용화산능선( 좌측 암산이 새남바위 ㅏ음봉우리가 정상으로 보임.
길에서 발견한 누에고치.
폭발물 처리장 ; 10:24
물많은 계곡.
큰고개정상으로 화천군은 포장했고 춘천시는 비포장 도로임. ; 11:33
크노개정상 주차장에 있는 약수
용화산 설명판
용화산 들머리 ; 11:39
처음부터 경사진 등반로(계단에 암벽에...)
멋있는 새남바위.
삼거리로 칼바위와 용화산정상 갈림길 ; 12:22
칼바위인데 정상부 노란 표지기를 보니 저 위험한데도 누가 다녀왔네. ; 12:25
구름이 멋있슴.
다시 돌아온 삼거리 ; 12:33
용화산 정상으로 정상석은 멋있는데 여기서부터 배후령쪽으로는 이정표가 없슴(현재까지는 비가 안옴). ; 12:35
아무도 없는 쓸쓸한 정상 풍경
맛있는 점심. 4명이 김밥 6줄과 도시락 한개를 깨끗하게 먹었슴. ; 12:45~13:08(23분)
점심먹으니 비가 오네. 우비입고 배후령 방향으로 출발 ; 13:10
베ㅐ후령 가는길
커다란 바위 ; 13:40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알지못하네. 다만 군인들 유격장이 보이네. ; 14:27
유격장 자유등반 코스(이길로 내려움. 비온뒤 미끄럽고 위험해서 몇번 미끄러짐. 온몸이 흙 투백이임)
제대후 처음본 유격장 유격코스 안내문 ; 14:39
미륵정사 들어가는 입구 ; 15:08
다리밑에서 재정비. 전부 씻고 옷 갈아입고 다시 새로운 힘으로 사람 만나러 가자. ; 15:17~15:38(21분)
뜬금없이 도착한 화천군 간동 면소재지옆 마트(주인이 자주 잘못내려온다며 화천 택시 번호를 알려줌. 회귀 택시비 삼만원임. 어찌되었든 산행 끝) ; 16:08
마트앞 개(잘생겼다)
이쁘게 핀 도라지꽃.
첫댓글 고생많았다 공부했다 생각해라!!
ㅎㅎ 반대방향으로 내려왔구나 수고했다
맞어 공부는 원없이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