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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이슬 |
일 시 |
2013년 07월 23일 |
제 목 |
관찰의 힘hidden in plain sight | ||
저 자 |
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 | ||
내 용 | |||
독서후기 - 관찰의 힘
<서문-‘혁신의 발화점은 주변의 평범한 것에 있다’> 정의 ‘과학기술’-전자제품과 관련된 서비스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제품에 대한 초기 인지 initial awareness와 신제품 수용 동인, 지각된 기술 가치에 관한 소비자 이해력consumer literacy, 실생활에서 사용될 때 가치가 어떻게 발현되는가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뜻 과학기술발달로 이메일, 채팅, 이동통신망에 더 많은 사람이 가입할수록 효용↑→네트워크효과↑ 새로운 사용자, 상황, 사용법 등 모든 것이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귀결되고, 그 결과 과학기술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기대치가 변화하게 됨. 저소득층은 싸구려소비하려는 것이 아닌 현실은 그들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왜”에 관한 육감을 발휘하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군. 사람들이 직면하는 근본적 장애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품이 되는 한편, 긍정적인 이미지를 자아내도록 멋지게 디자인된 물건들은 일상생활의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사람들의 미묘한 부분까지 이해할 때 비로소 목표하는 바를 이루어 낼 수 있다. →다양한 소비자가 늘어날수록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와 개성 다양성을 고려가 필요하며 ‘관찰’의 힘과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현 지구촌 대부분은 기본 인프라부족과 자금 부족한 소비자가 많아서 소비를 신중히 고려하는 경우가 많고 그 결과 소비자가 기저 기술을 생각하게 되고 그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이해와 관심이 많아서가 아닌 단지 기술과 다양한 사용방법을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크기 때문(생존에 필요한 도구) 기술의 기저속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수준 높은 정보 인식능력과 열망 덕택에 본래 디자이너가 의도한 형태와는 다른 사용유형과 새로운 비즈니스의 중대한 기회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창발적 행위emergent behavior -현 소비생태를 탐구해 미래예측의 초석으로 이용하는 방법. 사람들의 새로운 행동을 이끌만한 상황을 만들어내 관습, 법규에 구애받지 않고 가능한 모든 것을 다 동원하는 ‘극단적사용자extreme users’, '선도사용자 lead users' 관찰. 이러한 행위는 종종 문화적 밈(memes, 유전적방법 아닌 모방을 통해 습득되는 문화요소)에 의해 일어남. 문화적가치 차이는 대조적 합리성contrasting rationality-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작용할 수 있음,을 통해 전혀 다른 의사결정과정으로 이어짐
저자의 조사방법 TIP -인터뷰대상 물색: 주민의 일상생활을 관찰할 수 있는 주택가(문화에 깊이 들어갈 수 있고 팀원들의 관계도 돈독히 하는 효과) -지역대학의 영리하고 사교적인 학생들을 고용하여 도움을 받음.(신선한 눈으로 참신한 시각과 싱싱한 아이디어의 원천) or 가이드, 흥신소해결사를 고용(이들은 지역의 강력한 연줄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의 교류방식을 완벽히 이해, 인터뷰할 때 상호작용을 적절히 통제하여 본격적인 질문으로 들어가도록 이끌고 인터뷰대상자가 주도권을 쥐고서 의미있는 대답을 하도록 유도) - 자전거를 사라.(인간적 경험을 통해 재빨리 상황에 빠져들 수 있어서 도시의 리듬과 흐름에 금방 익숙해지고 주민들과 같은 선상에서 도시의 삶을 체험할 수 있음) -도시와 함께 깨어나라.(아침일찍 생필품을 사러 가게로 나서는 것은 어느사회에서도 공통적인 모습으로 문화비교에 안성맞춤. 줄이길면 사람들과 최대한 많은 대화를 나눌 것) -좀더 편안하게 대화할 장소를 찾아라.(성공의 열쇠, 많은 이들이 거리낌 없이 처음 본 사람에게도 경계심없이 속내 드러낼 수 있는 곳이 좋다. 저자추천 장소-이발소 우리나라에는 어떤 곳이 좋은가?! 이러한 인터뷰대상자의 프로필, 관찰메모, 분석지의 중심에 차세대 혁신을 낳은 보물이 숨겨져 있다!
저자의 생각 첫째, 일생을 살면서 정말로 중요한 일은 많지 않다는 점을 자각해라.(그 순간 중요하고 대단해보여도 결국 퇴색됨. 문제는 그순간에 실체를 알아보고 최적의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느냐는 것. 우리가 삶의 순간순간 제공하는 크고 작은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적적으로 보는 관점에 달려있음. ) 둘째, 특정한 곳에 오래 머물면 좀 더 색다르고 깊은 부분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진다. 자신의 분야에서 앞서 가려면 어디에 있어야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다음 왜 그곳으로 곧장 가지 않고 꾸물거리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라. 세 번째, 실패의 역할에 관련된 자각.(우리가 삶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수많은 생각의 발단.)
책읽으면서 지각해야될 것들! -현상사이의 관계(공통점과 변칙들) 기업과 소비자가 상호간의 신뢰를 어떤식으로 표출하는가, 국가나 지역별 고유의 ‘신뢰생태계trust ecosystem'가 존재하는 이유와 그것이 판매제품과 서비스에 어떻게 영향 미치는가 일상물건들이 디지털화되고 형체 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래의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 창조하기 위해 현재의 소지행위를 어떻게 해독할 것인가. 제한된 자원을 가진 사람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기발한 해결책을 고안해내는 방법과 최첨단 과학기술 제품개발, 디자인하는 이들이 가난한 소비자들로부터 배울 점이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의 문제 해결할 때 생기는 장단점과 함정 분석 → 전체적인 프리즘으로 세계를 바라볼때 효과는 가장 극대화할 수 있으며 좀더 날카로운 눈매로 사회의 변화와 흐름, 사회의 혼돈을 조망하고 미래를 예측, 사업 준비 추진
제1장 ‘하기’와 ‘하지 않기’의 경계를 가르는 마음의 선 접점touchpoint - 제품 및 서비스와 사용자가 만나는 시간과 지점. 사용자가 그접점에서 특정방식으로 행동하게끔 촉발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다각도로 생각. 이러한 부분은 채워지지 않은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사용하는 상황에 맞게 재단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뇽과 비사용을 구분하는 분계선 경계를 고려해야함. 목적은 행위의 매개변수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프레임워크-자료에 질서를 부여 하나의 이야기로 만듦. 하나의 커다란 진실을 알려주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인간의 행동을 분석. 각자의 개성을 고려하되 지나치게 일반화시키지는 않음. 인과관계에 살을 붙여 가상적 상황에도 타당한 가정을 할 수 있음. 최소의 설명으로 이해가 가능하고 새로운 시나리오를 고려하는데 반영될 수 있다면 잘작동하고 있는 것. 바로 고객여정지도customer journey map(소비자가 겪는 각각의 사건에 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다음 사건으로 옮겨가는 방법을 도표화하며 디자인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접점을 식별) 한계치-정상적 인간행동의 경계 이해와 수용행위예측이 가능.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상태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방식과 사람들이 어떤 특정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되찾기 위해 하는 행동에 관해 많은 것을 알려줌. 최저치-컴포트존-최고치. 기본뻐대 이해와 심오한 통찰을 가능하게함. 우리의 의사결정에 본질적인 요소. 선택설계(넛지)-소비자의 행동을 강제하는 대신 기본값을 정해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도록 격려하는 방법. 인간행동 변화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탐구 →한계치 매핑은 집단행동을 이해하는데 효과적인 도구로서 이에 대한 이해와 이용이 필요함
제2장 - 일상용품들이 겪는 사회적 경험 일상물건- 그 사람의 정체성에 대한 일종의 메타포.상징물. 자신을 표현하는 소통의 도구 빠르게 트렌드 변화이유는 항상 유행의 중심에 서고 싶은 본질적 차원의 욕구때문 보이는 현상보다 그들의 저변적인 욕망과 여러 요인을 이해하는것이 더 중요. 어빙고프먼-상호작용을 개개인이 연기자와 관객의 이중역할을 담당하는 연극공연으로 묘사 사람들은 연기자로 소품의상, 우리가 하는 연기, 대사, 몸짓이 수백만 무대장면에 나란히 놓일때 설득력을 가짐
배블런효과veblen effect- 가격↑→수요↑ by 하비 라이벤스타인 소비자 수요가 제품의 기능적 효용뿐만 아니라 특정한 사회적 요인(유행을 따라가고 싶은욕구, 편승효과 bandwagon effect, 남다르고 싶은 욕구, 속물효과 snob effect,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에 의해 결정. 부와권력은 다른이의 존경심을 얻기 위한 증거물로 사용, 중요한 인물임을 다른 이에게 각인시키고 인식을 유지,상기시키는데 사용뿐만 아니라 자기 만족감고취에 사용 .→사회적 지위를 인정받으려면 뒷받침할 증거가 필요, 과시적행위가 저속해 보여도 가난하지 않다는 강력한 증거가됨 명품을 열망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제품의 어떤 측면을 예산에 맞는 가격 내에서 제공함으로써 대중명품=매스티지masstige를 창조하는 방법을 창조해야 함. 진입장벽을 낮춘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 만들어냄.
현 시대 물건들이 점점 작아지고 보이지 않는 것에 점점 더 연결되는 기술의 시대에서 이러한 과시적 용도, 상징물은 어떤 영향,변화가 일어나는가? -사회가 더 긴밀하게 연결될수록 단절상태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기술은 행동을 증폭, 즉 자신의 신분 과시를 더욱 쉽게 함 -소형화miniaturization는 시각인터페이스에서 청각 전용으로 옮기는 결과를 만들어냄 →패션,뷰티,디자인 분야에서는 이러한 신분의 상징물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읽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성이 더욱 부각. 부, 개성, 세련미 핵심가치를 강조 현 시대에서 집 자체와 주택소유의 개념이 신분상승의 상징이 되고 인테리어, 가전제품 디자인 등의 중요성이 커짐.
제3장- 과거,현재,미래의 파도타기 신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으려면 개인적 동기와 맥락과 문화적 관심이 충돌하는 영역인 기술수용의 밀당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확산과정diffusion process by 빌과 볼런- 인식→관심→평가→시행→수용 수용곡선- 혁신수용자innovator-조기수용자early adaptor=열혈매체소비자media consumer- 전기 다수수용자early majority - 지각수용자leggards - 비수용자non-adoptor(거부자recusers or 저항자 rejecters) →수용곡선은 시장세분화와 사람과 사회의 새로운 것에 직면시 겪는 긴장과 압력을 보여주는 렌즈역할을 함 미래충격 by 앨빈토플러- 너무짧은 기간동안 너무 많은 변화를 경험할 때 오는 심리적 영 향 빅브라더-정보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관리, 사회체계 사생활침해 부정적 리틀시스터-급속안면인식기능 폐기곡선도 존재 like 소라게 껍질 옮기듯
제4장- 매일 들고 다니는 소지품에 숨어있는 사업기회 우리가 매일 들고 다니는 세가지 -돈(음식물), 열쇠(피난처), 휴대폰(공간과 시간제약없이 서로 연결)=생존도구 소지행위는 그걸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및 보관시 느끼는 안도감과 관계 분포범위, 무게중심, 반추의 순간 사물이 디지털화되면서 변화 소유와 분실의 의미도 변화ex)3D 출력물 thinking 목적-물건잃어버릴 위험 줄이고, 되찾거나 대체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이고 물건을 들고 다니지 않고도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방법 찾는 것 ex)통신망통한 쉐어사업
제5장-무엇을, 어제, 어떻게 관찰할 것인가? 사람들이 왜 어떻게 특정한 행동을 하는지 알고싶다면 그 행동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봐라. 문화적 눈금 급속조정-문화속 깊은 곳까지 파고듦 ‘현지인’의 사고방식속으로 들억마과 동시에 지역적 형상을 세계적 시각에 담아보는 것 차이트가이스트zeitgeist - 시대정신, 동시대의 분위기이자 정수. 문화적 흡수를 통해 디자인이 차이트가이스트와 일치하는지 불일치하는지 직관적인 판단이 필요. 플라츠가이스트platzgeist- 동제,도시국가,환경에 대한 완전한 감각 어안투어fisheye tour - 밀접 관찰 /파노라마 투어-많은 환경 포착 →눈금조정기법과 드러나지 않는 것들을 감지하는 능력을 삶과 일에 적용한다면 사람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질일 수 있으며 기회를 찾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제6장-신뢰생태계 신뢰/불신의 결정을 내리는 맥락 신뢰는 생존을 위한 기본적 자원의 보존에 기초. 진품성, 약속이행성, 가치, 안정성, 의존가능성 브랜드에 대한 신뢰수준은 브랜드 충성도 및 그것과 연결된 긍정적 이미지와 강한 상관관계, 시장점유율과 가격을 높일 수 있는 능력 제공 소비자들이 어떤 신뢰생태계에 속하는지 어떠한 긍정적 단서들이 신뢰강화하고 우려를 잠재우는지 알아야 할 것
제7장-본질을 찾아서 부수적인 것을 떼어내고 최소한의 기본적인 것만 남긴다면 어떤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릴 수 있을 것, 디자인의 시작점. 크리핑피처리즘 creeping featurism- 유용하기 보다는 혼란을 유발하는 기능과 특징을 층층이 쌓아올리는 나쁜버릇
제8장-기업들의 오만과 편견 ex) 노키아의 문맹인을 위한 휴대전화 사회적 지위,상징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인접문해력에 대한 이해 실패 -소비자들이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스스로 해결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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