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 Codelco, Salvador 동 광산 수명 연장 추진 | 세계 최대 동 생산업체인 칠레 국영 Codelco사는 Salvador 동 광산의 확장개발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승인 신청서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EIA)를 제출하였다고 발표함. 1059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동 광산은 노천채굴 매장량이 2021년에는 고갈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나 갱내개발로 전환하면 연 9만톤 생산을 적어도 40년 이상 더 유지할 수 있다고 밝힘. Codelco는 390억불을 투자하여 6개 주요 노후 광산을 업그레이드하는 10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10억불을 추가 투자하게 되는 이 Rajo Inca 프로젝트는 그 6개 중 하나임. (Mining.com 10.17) |
| 기타 | 칠레, Albemarle 계약 불이행 주장 관철 추구 | 칠레 정부는 미국 Albemarle Corp.사가 2016년 정부와 맺은 리튬 광업권 계약에서 정한 조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국제 사법중재 절차를 추구할 것이라고 10월 17일 발표함. Albemarle사는 연간 리튬 생산량의 25%를 칠레 국내에서 배터리 원료 물질을 생산하는 업체에게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야 한다고 2016년 계약에 명시되어 있으나 Albemarle는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고, 리튬 개발을 주관하는 칠레 정부 기관인 Corfo의 관련 질의에도 응답하지 않았다고 Corfo는 주장하고 있음. (Mining Weekly 10.17) |
| 동 | Anglo American, 브라질서 대규모 동 발견? | Anglo American사는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의 끝자락에서 대규모 동 광상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짐. 1만9천㎢ 면적의 광구에서 지난 7월부터 시추탐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는 것임. 칠레의 안데스 산지에 분포하는 대규모 광산들과 비슷한 반암동 타입의 광상이라는 소문이 석달 전부터 퍼진 상태인데, 현재 브라질 광업은 전체 GDP의 4% 정도를 담당하고 있으나 이를 10%까지 쉽게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AA사는 평가하고 있다고 밝힘. 그러나 MinEx Consulting사는 지난 20년간 새로 발견된 동 광상 중 개발로 이행된 것은 5분의 1에 불과하다면서, AA사의 신규 발견 광상은 사이즈는 거대하나 품위가 낮기 때문에 심도가 얕거나 주위 인프라 여건이 좋아야 개발 가능할 것으로 평가함. (Mining.com 10.17) |
| 유연탄 | 미국 Westmoreland Coal, 파산보호 신청 | 미국 Westmoreland Coal Company사가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Chapter 11 Bankruptcy Protection)을 한 것으로 보도됨.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에 소재하는 석탄 광산들을 의욕적으로 매입하고 사업을 도모하였으나 판매 실적 저하로 고전하다가 자력 갱생을 포기하는 것임. 첫 번째 석탄 자산 인수는 캐나다 Sherritt International Corporation사로부터 Prairie Operations사와 Mountain Operations사를 2014년 4억3,500만불 가격에 매입한 것임. 다음은 BHP Billiton Limited (BHP)사로부터 미국 뉴멕시코주 소재 San Juan 탄광을 2016년 1억2,700만불 가격에 인수하였음. 경영이 어려워진 가장 큰 이유는 2018년 들어 천연가스와의 경쟁으로 미국 내 석탄 가격이 하락한 때문임. 2015년부터 Peabody Energy Corporation, Arch Coal Inc., Alpha Natural Resources Inc. 및 Walter Energy Inc. 등 미국의 메이저급 석탄 회사들이 줄줄이 파산보호 신청을 하였고 그 뒤를 WCC사 등 2등급 석탄 기업이 잇고 있는 것임. (Tex Report 10.18) |
| 동 | 잠비아 재무부, 광업 세제 개편 추진 천명 | 잠비아 재무부 장관은 광업 관련 세금을 인상하는 조치를 시행하여도 광산기업들은 경쟁력 있는 원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10월 17일 의회에서 발표함. 아프리카 2위 동 생산국의 광물 탐사와 개발 활동이 세금 인상 등으로 위축될 것이라고 업계에서 주장하고 있지만, 이를 공식적으로 반박하면서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천명한 것임. 지난달에 2019년 예산안을 의회에 보고하는 자리에서 재무부 장관은 로열티 인상과 광물판매세 도입 등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광산협회 (Zambia's Chamber of Mines)와 광물탐사협회 (Association of Zambian Mineral Exploration Companies, AZMEC)는 연이어서 반대 의견을 피력하였음. (Mining.com 10.17) |
| 기타 | 중국 망간금속 가격, 하락세 계속 | 중국 시장에서 전기분해망간금속 (electrolytic manganese metal, EMM) 가격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10월 17일 소비자 가격은 톤당 16,800~17,000위안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지난달 말보다 톤당 700위안 내린 것임. 수출 가격도 FOB 톤당 2,500~2,520불을 마크하면서 지난달 말 대비 130불이나 하락하였는데, 9월 말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10월 국경절 연휴가 지나서도 계속되고 있음. 생산량이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망간 가격이 내리는 이유는 (1) 국내 수요가 부진하고, (2) 해외 소비자들이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수출도 부진하며, (3) 남부 생산 지역에서 우기가 끝난 관계로 전기세가 오르고 있으므로 다수의 생산자들이 판매를 서두르고 있는 때문으로 분석됨. (Tex Report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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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비철금속 가격정보(USD/ton), 10월 18일자 동 | 6,147.00 | ▼ 102.00 | 연 | 1,992.00 | ▼ 21.00 | 아연 | 2,687.00 | ▲ 34.00 | 주석 | 19,175.00 | ▼ 125.00 | 니켈 | 12,140.00 | ▼ 300.00 | 알루미늄 | 2,007.50 | ▼ 10.50 |
| | 주요 에너지 가격정보, 10월 12일자 유연탄 FOB Newcastle 6,300kcal/kg GAR | 109.09 | ton/USD | ▼ 4.93 | 우라늄 Nuexco weekly spot price indicator $ per lb U3O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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