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닉 카사베츠 주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열일곱의 설렘, 스물넷의 아픈 기억,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이터널 선샤인>, <500일의 썸머>의 뒤를 잇는 올가을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로맨스 영화 1위 <노트북>! 사랑스러운 여자 ‘앨리’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 <노트북>은 2004년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5위,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수 78만 명을 동원하며 전 세계 1억 1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수많은 관객에게 사랑 받았다. 풋풋한 첫사랑으로 만나 엇갈린 운명 속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로, “사랑으로 채워진 멋진 영화!”, “당신도 모르게 응원하게 될 사랑!”, “확실하고 영향력 있는 최고의 로맨스!” 등 해외 매체의 찬사를 받았으며, 국내 개봉 당시에도 <이프 온리>,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같은 멜로들과 경쟁하며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관객 선정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로맨스 영화 1위’에 선정되기도 한 <노트북>은 네이버 평점 9.01을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영화 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로맨스의 바이블, 명작 중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노트북>은 로맨스 소설의 대가인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56주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원작 [The Notebook]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그의 장인, 장모의 실제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감동 실화로 밝혀져 더욱 주목 받았다. 감독 닉 카사베츠의 따뜻한 연출력과 이 작품을 통해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노트북>은 전 세계를 두근거리게 한 러브 스토리로, 기존 관람객은 물론 영화를 보지 못했던 젊은 관객의 이목까지 집중시키며 <이터널 선샤인>과 <500일의 썸머>의 뒤를 이을 재개봉 로맨스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첫댓글 이 작품이 나온게 2004년이네요
그 전년도 말(2003년)에 울산 내려왔으니 아마 그 때쯤 본 듯요. 엄청 재밌게 본 기억이. 이 작품도 제목이 좀 그렇듯이 큰 기대 안하고 봤다가 반전 드라마를 겅험한 영화네요. 영화에서 등장하는 여주 엄마의 얘기가 너무도 현실성있게 다가와서 더 작품이 더 리얼하게 느껴진 듯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