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나들이 나선 날.
이렇게 홍제역까지 걷기
통인시장도착.
엽전으로 바꿔서 도시락을 사 먹으려 했지만 26일부터한다는...
이렇게 눈요기만으로 시장투어를 마치고.......
뒤로 자꾸 쳐지는 형님을 밀고, 당기고...
먹자골목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걸 사먹으려는데, 11시가 조금 지난 이른 시간이라 문 연곳이 드물었다.
그래서 쭈꾸미 식당에 자리잡고 앉아 기건씨 구미에 딱 맞는 매콤한 쭈꾸미 볶음으로 점심을 먹기로 결정.
덜 맵게 해 달라고 했더니, 맵지않은 쭈꾸미가 나왔다.
그래도 형님은 땀을 흘리며 한그릇 뚝딱 해 치웠다.
매운거 좋아하는 기건씨는 자기꺼 다 먹고, 앞자리에 있는 진미쌤의 밥그릇을 탐낸다.
선생님들이 덜어준 밥까지 클리어~~
나란히 앉혀보려고 했지만,
누구 못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 지성씨는 오늘 흥분했다.
실컷 돌아다니다가 저 위에 자리잡고 앉아준것만도 고마워~~
날씨 좋지,
시원하지,
오랫만에 야외 나왔지.
흥분할만 해.
실내 전시실 관람
하늘이 너무 예쁨.
인생샷 건짐.
자유로운 영혼들.
따로, 또, 같이.
화보 찍었다. ㅎㅎㅎ
첫댓글 연휴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족분들과 추석명절 행복한
시간 되세요~~♡
그러게요 연휴에 다들 고생많으셨네요~ 배경도 그림이고 기건이는 많이 즐거웠나봐용 ㅎㅎ 모두 즐거운 한가위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