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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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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1-2) 재난지원금과 대목 장사 / 황정혜
작은미소로 추천 0 조회 53 21.09.26 22:0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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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27 13:21

    첫댓글 저는 고깃집 주인은 최고로 좋은 부위의 고기를 맘껏 먹는 줄 알았습니다.
    장사하는 사람이 좋은 것을 먹으면 문을 닫아야 한다는 말이 있군요.
    부자가 저절로 되는 게 아니었네요. 하하

    장사를 하는 소신이 느껴져서 신뢰가 갑니다.
    언젠가는 저도 황정혜선생님 고기를 주문하여 먹고 싶군요.
    그 바쁜 틈틈이 이렇게 좋은 글도 써 주시고.
    정말 부지런한 분이십니다.

  • 작성자 21.09.27 17:53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데 항상 힘을 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글은 댓글까지도 정성이 느껴집니다.

  • 21.09.28 22:24

    글감을 받고 뭘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선생님 생각이 났어요. 대목 장사하신다고 하셨으니 틀림없이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많을 거라는 짐작으로요. 역시나 전문가의 솜씨로 고기를 다루고, 거기에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이 보여서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쉽게 생각했던 고기 한 조각이 이렇게 손이 많이 가네요. 무엇이든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손길을 생각하면서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 작성자 21.09.28 08:31

    언젠가는 써보고 싶은 글감이었는데 아직은 어렵네요. 거의 한 달 정도를 서너 시간 자면서 일을 하니 대목 장사는 쉽지 않답니다.
    나중에는 머릿속이 멍해져서 계산도 잘 안된답니다.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 21.09.27 21:56

    선생님 정성이 가득 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것은 팔고 못난, 것만 골라 먹는건 농사 한 사람도 마찬가지여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09.28 08:34

    맞아요.
    어린 시절 부모님이 농사를 많이 지었어요. 아름다운 선생님 글 읽으면서 공감하고 추억을 그리며 행복하답니다. 좋은 글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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