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아기 곰은 사냥하는 법보다, 배고픔을 달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답니다.
2천년대 이후의 출생자는, 기후변화를 일상으로 안고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입니다.
기후변화! 지금도 지구촌의 온도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고 있고, 삶의 변화를 강요받고 있는 셈입니다.
기후가 변하는 만큼 우리의 일상도 당연하게 변해야 할 것입니다.
'나부터..' ,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있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실천 사례로, "변화하는 기후, 변화해야 하는 식단"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젠 먹는 것도 더 이상 개인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비건(vegan), 채식 식단 의무화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독일이나 프랑스의 일부 초등학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기본 식단이 채식입니다.
다만, 화요일과 목요일만 기본 식단에 육식을 옵션으로 중식을 제공합니다.
그 이유는 지구촌의 소 사육두수는 15억 마리, 지구촌에서 연간 도살되는 동물 수는 77억 마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배 비행기 등 운송업이 전체 온실가스의 12.5%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축산업 단일산업은 놀랍게도 온실가스의 15%를 배출하기 때문이랍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식단으로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극복하도록 일깨워주는 그들의 지혜가 부럽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일주일에 2~3일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나 자신과 지구의 건강을 되찾는데 동참할 것을 권합니다.
또, '서울 탄소중립 상록자원 봉사단"이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의 허브(hub) 내지는플랫폼(piatform)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채식 위주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어도 도움됩니다.
저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데
나부터 육식을 줄여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