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5월 PCE 보고서는 마음에 드는 점이 많음. 인플레이션은 기본적으로 평평했고, 소비 지속력은 유지되었다. 개인 지출은 4월 0.1%에 이어 5월 0.2% 증가했다. 물가의 미미한 감소 및 운 좋은 반올림으로 실질 지출은 0.3% 증가했다. 개인소득이 0.5%나 늘었는데 소득은 가계 구매력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환영할만하다. 오늘 데이터는 인플레이션과 싸움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증거이며, FOMC가 9월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을 더 강화한다"
제너스 핸더슨 "5월 PCE 물가지수는 시장 예측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나왔다. 이는 인플레이션은 계속 둔화하고 Fed는 올해 후반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9월 FOMC 이전에 아직 두 차례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더 나오게 되는데, 이로 인해 Fed가 올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본다"
9월 FOMC는 17~18일에 열림
-6월 CPI( 7월 11일)
-6월 PCE 물가(7월 26일)
-7월 CPI(8월 14일)
-7월 PCE(8월 30일)
-8월 CPI(9월 11일)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의 메리 데일리 총재 "가장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좋은 뉴스다. 통화정책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아직 언제 금리를 낮추는 게 적절한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긴축 정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채권시장 갑자기 매도세가 커진 두 가지 요인
1. 대선 TV토론 여파: 트럼프 당선을 점치는 베팅은 58%로 바이든의 36%를 크게 앞서고 있음. 트럼프가 재선된다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집니다. 트럼프는 관세 인상, 감세, 정부 지출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모두 재정 적자를 확대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2.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 일본 정부가 개입하려고 한다면 PCE 물가가 낮게 나와서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지금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달러 마련을 위해 미 국채를 매각하고 있을 수 있다
UBS "바이든은 4년 임기를 더 견뎌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달래는 데 실패했다. 토론 후 몇 시간 동안 미국 달러와 미국 주식 선물은 소폭 상승해 트럼프의 승리에 대한 시장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주요 촉매제는 각각 7월과 8월에 있을 각 당의 전당대회와 9월로 예정된 2차 토론이다.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겠지만 우리는 한 번의 토론 뒤 갑자기 장기 투자 계획을 조정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험을 수반한다고 생각한다. 선거는 4개월 이상 남았고 결과는 매우 불확실하다"
트루이스트의 키스 러너 최고투자책임자(CIO) "변동성지수(VIX)는 선거 연도에도 10월까지는 조용합니다. 통상 대선 관련 불확실성은 10월까지는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선거는 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 있지만, 과거 데이터를 자세히 분석하면 워싱턴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과장되었을 수 있으며 단독으로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다. 현재 환경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경로, Fed가 연착륙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선거보다 더 중요할 것 같다"
다음주 일정
1일: 한국 6월 수출동향. 미국 6월 ISM 제조업 PMI
2일: 구인이직보고서
3일: FOMC회의록 공개, ADP 민간고용, 6월 ISM 서비스업 PMI, 미장 조기폐장
4일: 미장 휴장, 주당 신규실업급여 청구 건수
5일: 6월 고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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