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임을 알려주는 웅장한 입간판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정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임을 알려줍니다.
입장료는 어른개인당 3,500원 입니다.
단체입장의 경우 다소 할인이 있지만, 입장료의 부담으로 주변 상인들과 거칠게
마찰이 있는 듯 합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는 순간 한눈에 들어오는 백일홍나무입니다.
벗나무가로수 뒷편에 쾌 오래된 백일홍나무들이 있습니다.
백일홍나무는 사찰또는 정자 주변에 인기있는 나무이지요.
벌래들이 기피하는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꽃은 대체로 '화무십일홍' 이라고 하는데, 목백일홍은 여름철 시작할때쯤
붉은색의 꽃이 백일쯤 지속 된다고해서 백일홍이라고 부릅니다.
간지럼을 타는 나무(백양수), 배롱나무, 자미 라고 부르기도합니다.
"일체유심조"
'내마음이 내가슴에 있슴이야' 원효대사의 말이라고 합니다.
.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라는 뜻입니다.
상왕문앞에 있는 좌측나무는 침엽수가 5개인 잣나무입니다.
박정희대통령이 기념식수를 한것이라고 합니다.
화엄사계곡에 바라보니 '화룡하' 라는 암각이 보입니다.
붓글씨체의 잘쓴글씨로 보입니다.
계곡주변에 큰나무 작은나무등 잘어우러져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슴을 볼 수 있습니다.
큰나무주변에 작은 대나무군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나무는 '나무도 아닌것이 그렇타고 풀도 아닌것이' 이란말이 있습니다.
대리석길입니다
돌로 만든 항아리 입니다.
삶과 죽음을 함께하고 있는 벗나무입니다.
죽어서도 아낌없이 주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큰 쇠죽통은 처음봅니다.
천연기념 제485호로 지정된 "매화나무"입니다.
나한전과 각황전 건물 사이에 있습니다.
"각황전" 국보제 6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백나무군락지
적멸보궁 석탑옆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이 소나무밑에 앉자서 바라보는 천혜의 비경 눈앞에 펼쳐지는 최고의 명장자리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장율사가 이자리에서 깨달음을 했다고 전해지고있습니다.
조릿대군락지.
밥을 하기전에 생황도구 "조리" 재료라고 이해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염증과 독을 풀어주는 효능으로도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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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 영월삿갓 김종성
첫댓글 잘 보았슴니다~
설명과 함께 화엄사의 아름다움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