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를 빛낸 해병! 여섯번째] - 해병대 엄마와 딸

[승규파파]

[해병대를 빛낸 해병! 여섯번째] - 해병대 엄마와 딸

글쓴이: 1188이승규파파(기습특공9룡)부평| 조회수: 475|2018-05-29 16:18

【3년 동안 기른 마리카락,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한 해병대 엄마와 딸】

지난 서북도서 17쌍의 부부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30cm 머리카락을
백혈병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한 해병대 엄마와 딸을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근무하는 박형정 중사(34세)와 딸 신혜원 양(7세) 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한 선배의 백혈병 투병을 보고
백혈병 환자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모발 기부를 결심한 박형정 중사,
아픈 또래 친구들을 돕고싶어 엄마의 결정에 동참한 신혜원 양.
모녀는 3년 동안 커트, 파마, 염색 등을 하지 않고 모발을 기르며 함께 관리해 지난 5월 15일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했습니다.

남을 생각하는 따듯하고 소중한 마음, 6번째 해병대를 빛낸 해병입니다!

출처 - '대한민국 해병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