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네가좋아.jpg
나는 네가 좋아
백향 김찬순
나는 네가 참 좋아
생각만 해도 어느 사이
옆에 앉아
네 생각을 알려주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아도
네 마음을 그렇게 알 수 있어서
네 생각만 하면 고달픈 마음
씻은 듯 사라지니까
내 눈에 보이는 신비로운 보화가
하나씩 열린 아름다움을
너에게 말해 줄 수 있어서
이 넓은 세상
네가 어느 곳에 있는지
보이지 않아도 너와 함께
숨 쉬고 있음을 감사할래
출처: 응달 양달 원문보기 글쓴이: 白香 김찬순
첫댓글 나도 시인님이 좋아요
오늘은 하루종일 찬양했어요
종일 찬양하셔서은혜를 받아 좋고또한 힘드셨겠네요.푹 쉬셔요. ^^*
첫댓글 나도 시인님이 좋아요
오늘은 하루종일 찬양했어요
종일 찬양하셔서
은혜를 받아 좋고
또한 힘드셨겠네요.
푹 쉬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