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선화 동아리 모임은
샘물 아뜰리에가 아니라 별별곳간에서 열렸어요.
별별 10년, 백년 곳간 10주년 마을 잔치의 일환으로 진행된
정담고 비비고 저녁 행사에 참가했어요.
원래 수선화 동아리 내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고 싶어했지만
야근 등을 해야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탓에
최종적으로 저와 손란주 선생님 서은경 선생님 세 명이 참가했어요.
비빔밥 :) 먹음직스럽쥬?
수선화 팀이 모여앉은 테이블 위 비빔밥 그릇들.
맛도 모양도 정갈했어요.
콩나물국과 김치를 함께 먹었어요.
밥을 먹고는 별별곳간 십주년을 기념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색색의 끈에 직접 쓰고 나무 조형에 매달았어요.
그리고 별별곳간에서는 기념 사진전이 한창이었답니다.
비빔밥을 먹고난 후에는
감정오일 만드는 시간을 가졌어요.
당시의 감정 상태를 정말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설명해주신 선경희 선생님과
감정오일 만들어주신 조향사님들
그리고 정담고 비빔고 등 별별곳간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서은경 선생님
손란주 선생님
맛있고 즐거운 시간 함께여서 행복했어요.
다음 수선화 모임때도 또 뵙고 싶어요!
수선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