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님, 하나님, 예수님'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전능하심과 계획하심이 떠오릅니다. 특히 계획하시는 주님은 제가 많이 보고, 느끼는 하나님의 성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찾아보니 계획하시는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 전능하신 하나님은 엘샤다이 라고 한다고 합니다.여호와 이레는 하나님의 산에서 준비되리라는 뜻으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바친 사건에 바탕한 단어입니다. 이 단어와 같이 계획하시는 하나님은 현재 우리가 볼 때에 왜 이런 상황이 있고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몰라도 주님은 이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시려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주님의 말씀이었다면 그 말씀으로 인해 내려놓은 것의 몇 배로 돌려주시는 것이다. 마치 이삭을 바친 후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통해 이 땅의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축복해 주신 것같이 말이다.
내가 가장 최근에 경험한 것은 전학과 관련된 것이다. 나는 원래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내가 외국인학교로 전학 갔을 때는 달랐다. 나는 솔직히 외국인 학교에 가기 싫었다. 새롭고 낯선 환경과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것 등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그래도 주님은 항상 계획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으며 갔다. 분명 처음에 나는 말도 없고 조용했다. 하지만 새로온 나에게 학교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는 친구들로 인해 학교에 적응하게 되었다. 그당시에는 영어를 잘 하지 못했지만 이후 영어를 더 잘하는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내 영어 실력도 늘기 시작했다. 나와 토론을 하는 친구도 생겼고 새로운 추억들도 생겼다. 이는 주님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나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편도 아니고 천천히 적응해나가는 편이었는데 빠르게 적응하고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음은 여호와 이레의 도우심 덕분이었다. 나는 주님께서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영어도 공부하며 내가 좋아하는 양자역학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해주시기 위해 이끌어 주신 것 같다.
이렇게 여호와 이레를 느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이 외에도 전능하신 하나님도 여러 차례 경험했다. 하루는 학교에 갔다 오니 엄마가 청소기를 가지고 끙끙대고 있었다. 청소기가 고장난 것이었다. 당시에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면 고쳐지는 것 아니냐" 라며 고치기는 했지만 다시 돌아보면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외에도 가족들이 아플 때 기도해주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즉시 낫게 해주셨다.
또한 방언을 할 때에도 나의 의지가 아닌 주님이 내 혀를 붙드시며 환상을 통해 미래를 보여주실 때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느꼈다.
나는 성경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강의 듣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듣는다.
그런데 소돔과 고모라, 메시아의 별, 일식과 월식 등의 사건들이 성경과 정확히 들어맞아 매우 놀라웠다. 특히 메시아의 별이 혜성과 초신성 등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토성과 목성이 지구에서 볼 때 앞뒤로 움직이는 현상인데, 이는 854년마다 한번씩 나타난다. 근데 꼭 이 BC 7년이었던 이유는 성경에 이때에 메시아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진화론에 대해서도 한 종과 한 종 사이의 연결고리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 엔트로피 법칙에 어긋난다는 점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생물은 확대할수록 더욱 정교한 것과 대장균의 DNA 염기 서열만 써도 자그마치 1,000페이지가 되는 점 등을 알게 되면서 주님의 위대하심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모두 '이미 계획하신 하나님'과 이를 모두 아셨던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는 현재에도 주님의 계획은 진행되고 있고 나를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인도하시리라는 것을 믿는다.
첫댓글 할렐루야!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현이 삶에 계속 살아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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