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 서천교(남원천, 서천) 탐방
날마다 추억 2017. 8. 14. 20:01
170630
아침에 일어나 간단한 체조를 하고 나섰다.
풍기행 시내버스를 타고 풍기읍내 다리 건너기 전에 내렸다.
그리고 내를 타고 내려오기 시작했다.
남원천 뚝방
다리 건너기 전 우측 뚝방을 타고 내려갑니다.
콩크리로 보를 만드는 것보다 돌을 쌓아놓으니 훨씬 자연스러운 같습니다.
두번째 다리 위에서(운학교 라고 표시되어 있군요.) 위쪽을 향해...
쪽 곧은 길은...
시원한 막힌 코가 확 뚫린 듯한....
세멘덩어리가 안 보이니 기분이 매우 좋아지네요.
저기 정자를 기준으로 좌측에서 내려오는 물은 남원천, 우측에서 내려오는 물은 금계천,
그리고 하류는 서천입니다.
강 건너 저 마을은...
안정면 생현리
안정면 안심리
다리 이름은 '안심교'겠죠.
멀위랑 다래랑... 어느 과수원 담이네요.
ㅇㅕ기 뚝방들은 비포장이 많네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다리 끝에 보이는 건 안정면사무소
여긴 물이 꽤있고... 또 맑습니다.
풍성한 갈대가 운치를 더합니다.
청둥오리때.
일원교였던가...?
다리 개체공사 중입니다.
자기 몸이 고기로 쓰인다는 걸 안다면....
석벽산인가 봅니다.
야산인데도 인터넷에 자주 올라 오네요.
ㅎㅏㄴ번 올라봐야겠습니다.
저...
그늘 아래에서 한 번 쉬고싶다.
항공고등학교 실습장.
저기는 창진리
저 다리는 창진교겠지.
뒤돌아 보았습니다.
우회도로 교각
서천교 밑 보에서도 흙을 퍼내고 있습니다.
멍미?
영주의 3대 거짓말 중 하나 서천폭포
중앙선 복선공사 영주시 입구 터널공사장.
이야 대단합니다.
예전에는 저런 굴을 파려면, 폭약을 설치하고, 모두 피하고, '꽝' 머 이런 수순이었는데.
그냥 조용하게 사부작 파 들어갑니다.
오늘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