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출신 아동문학가 김철수 박사(월간 아동문학 발행인)의 힐링 칼럼 집 ‘거꾸로 보면 세상이 보인다’가 최근 도서출판 샛별에서 출간됐다. 저자의 326권 째 저서인 이 책은 매주 아름다운 신문 ‘기독타임스’지면을 통해 발표했던 명상칼럼 100여 편을 모아 출간했는데 짧은글 속에 긴 여운을 남기는 저자의 독특한 필치로 마음과 영혼을 윤택하게 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사랑의 진실>편에는 작품 7전8기의 정신 외 30여 편의 단상과 제2부 <작은 배려>편에는 <버큰 헤드호를 기억하라!>등 35편 등 총 65편을 모아 편집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세상이 거꾸로 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의식도, 시고도 세태의 풍조와는 정반대로 갖고 살아야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시대입니다. 아날로그 사고방식에서 어느 날 쓰나미와 같이 밀려온 디지털의 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활전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바람에 여유가 없어지고 살벌함과 삭막함만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현실이지만 역사는 늘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진리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영원성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의연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지난 1981년에 월간<기독교교육>지에서 공모한 제7회 기독교아동문학상 동시부문에 입상 한 후 1983년 <한국시학> 신인상 시 부문에 작품 <신접살림>과, 1984년 한국문인협회 기관지인 <월간문학>신인작품상 동화부문에 작품 ‘꾸러기장군’이 각각 당선되어 시인과 동화작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326권의 저서를 출간한바 있다. 그동안 한국아동문학 작가상과 한국 글사랑문학상, 한국기독교문학상, 전남문학상, 등 50여회의 수상과 현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및 전남지역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의 고향인 함평읍에 우리나라 최초 사설문학관인 샛별문학관을 건립, 아동문학 전문지인 <월간아동문학>과 종합문예지 <계간 크리스찬문학>의 발행인으로 후진양성에 힘써오고 있다.편집팀 tdh123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