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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고운매
자~암~깐~~!!!
집에 퐁듀기가 없으시다구요??
그럼 이렇게 해보세요..
국그릇과 밥그릇을 이용하는 건데요...
국그릇과 밥그릇을 모두 뜨겁게 데우고..
국그릇에 뜨거운 물을 담은후 밥그릇을 띄줘 주세요..
( 중탕 할때 그릇 겹치듯이요..)
다른 냄비에 위의 호박치즈 소스를 만들어
밥그릇에 담아 내면 끝...
중간 중간 물이 미지근 해지면 따듯한 물로 살짝 갈아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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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자고 있는 떡들을 모두 꺼내 전자렌지에 5분정도씩 돌렸어요..
그런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 주시면 되요..
가래떡도 괜찮고,절편도 괜찮고, 찰떡도 괜찮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백설기가 가장 맛있었는데..
가래떡이나 떡볶이 떡도 참 맛있을듯 싶어요...
아까 썰어 놓은 단호박도 담아주시고..
과일이나 고구마도 함께 세팅하면 잘 어울린답니다..
자..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시식해 봐야 겠죠??
노오란 단호박 치즈 소스가 아주 먹음직 스러워요..
슬라이스 치즈만 넣어 퐁듀 특유의 늘어지는 맛은 덜하지만..
고소함은 배로 맛있어요..
퐁듀 특유의 늘어짐이 아쉽다면..
피자치즈를 섞어 주셔도 좋아요...
우선 가볍게..ㅋㅋ
바나나 한조각을 찍어 먹어 봅니다..
음....
단호박의 달콤하고 치즈의 짭조름 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맘이 급하면 두,서너개씩 막 넣어 찍어 먹기..ㅋㅋ
절편, 가래떡과도 찰떡 궁합..
백설기도 콕 찍어서 한입..
냉동실에 묵은게 아니고 당일날 만든 백설기였다면
맛이 100000000000배는 더 좋았을꺼 같은,,,,
ㅡ,ㅜ
소스 색이 정말 예쁘죵..
친구들과의 즐거운 티타임을 준비하신다면...
간단한 다과용으로도 아주 좋을꺼 같아요..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먹기 참 좋은 아이템...
이렇게
떡 퐁듀를 먹을땐..
깔끔한 녹차나, 홍차, 과일차등이 좋아요..
연하게 내린 원두도 괜찮을거 같공...ㅋㅋ
고운매는 오랜만에
임군을 앞에 앉혀 놓고..
도란 도란 수다를 떠는척~~!!! ㅋㅋㅋ
바가지를 조용히 긁었다는...ㅋ
요렇게 테이블을 꾸며 놓으니깐..
바가지도 엣지있게 긁어 지더라구요...ㅋㅋㅋ
이제 크리스 마스 이브가 되었네요..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우리 소중한 이웃님들....
모두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그런 크리스 마스가 되시길 바래요..
고운매도 오늘은 성당에서 날 세우렵니닷..ㅋㅋ
여러분~~!!
메리 크리스 마스~~!!!
첫댓글 단호박소스색상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예쁘네요,,님도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