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기면) 멈춘다. (★★★★)
: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 당기는 법 : 혀 아래 안쪽 깊숙이를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음 확 잡아 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계시다가 놓으면 됩니다.)
⊙ (술) 없는 섬이 있다. (★★★☆)
: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에는 술을 팔지 않는다.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 과다한 음주로 인해 일도 하지 않고
시비가 붙는 등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일어나자
지방자치청년회에서 술을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녹도에는 술집도 없고, 술을 팔지도 않으며
술을 사려면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뭍에 나가 사와야 한다.
⊙ 하와이에도 (한반도)가 있다. (★★★★)
: 하와이 오아후섬 하와이 카이에는 한반도 지도 마을이 있다.
주택만으로 자연스럽게 한반도 모양이 만들어진 이 곳은
한국, 일본 관광객들의 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 우리나라에는 (청국장) 아이스크림이 있다. (★★★★★)
: 청국장 분말가루가 10% 함유된 아이스크림이 있다.
암, 당뇨,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는 청국장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먹이기 위해 고민하던 중
청국장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우리 농특산물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국장 잼 등 청국장을 응용한 여러 제품이 연구되고 있다.
⊙ 교통카드는 (담배 비닐 안)에서 작동되지 않는다. (★★★★)
: 교통카드를 담배 비닐과 담배갑 사이에 끼워 단말기에 대면 작동되지 않는다.
그 장애요인은 두 가지 바로 담배와 담배 케이스 안 은박지이다.
여기서 주 장애요인은 은박지로 교통카드 안의 무선주파수가
금속성 물질에 흡수되어 카드는 작동되지 않는 것이다.
담배갑에 담배가 꽉 차 있으면 은박지가 카드에 밀착되어
작동되지 않지만 담배가 빠져 카드와 은박지 사이가 벌어지면 작동이 된다.
⊙ 중국 수퍼마켓에는 (개고기 라면)도 있다. (★★★☆)
: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는 연변지역의 수퍼마켓에는 개고기 라면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출시, 매달 2000여개 씩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상해, 북경, 일본까지 수출되어 호평받고 있다고 한다.
⊙ 조선시대에는 (코끼리)도 귀양갔었다. (★★★★)
: 조선 태종 1년, 일본 국왕의 선물로 조선에 처음 코끼리가 들어왔다.
그러나 관료 이우가 코끼리의 모습이 추하다고 놀리다가
밟혀 죽는 사건이 일어나자 임금은 코끼리를 귀양 보내라는
어명을 내려 전라도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 제주도에는 (사투리 통역원)이 있다. (★★★★)
: 제주도에는 지역민들의 원활한 전화 안내를 위한 사투리 통역원이 있다.
⊙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 (★★★★☆)
: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일정량의 수분을 몸에서 배출되는데
라면을 먹고 잠을 자면 라면의 염분이 수분을 붙들어 놓아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라면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우유의 칼슘과 칼륨이
라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붓지 않게 해준다.
◎ 이탈리아 로마 '진실의 입'은 (하수도 뚜껑)이었다. (★★★)
거짓을 말한 사람은 손이 잘린다는 전설을 가진 진실의 입은
약 2500년 전인 고대 로마시대에는 거대한 하수도 시설이 있어
하수도의 뚜껑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세계적 관광명소가 된 진실의 입은
중세에 와서야 지금의 위치인 산타 마리아 코스메딘 성당으로 옮겨지게 되었다고...
◎ 우는 아기 달랠 때에는 (진공청소기)가 특효이다. (★★★★★)
태아가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숨소리와 옷깃 스치는 소리가
진공청소기나 TV 소음, 자동차 엔진소리, 세탁기 소리 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기들은 진공청소기 소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편안함을 느껴 울음을 그치게 된다.
◎ 비행기는 우리나라 (교과서 제목)이었다. (★★★)
'우리도 싸운다'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비행기' '군함' 등은
51∼52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 학생들이 공부를 했던 전시 교과서 제목이었다.
◎ 일본에는 홍명보 선수의 (만화)가 있다. (★★★★☆)
2002년 월드컵 특별기념으로 일본만화의 거장 무츠 토시유키에 의해
주간소년이란 만화책에 '홍명보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다.
홍선수의 어린시절부터 94 미국 월드컵 독일전과 펼쳤던 명승부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 휴대폰은 (냄비)에서 안터진다. (★★★☆)
: 휴대폰의 전파 파장은 금속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양은 냄비 속에 휴대폰을 넣어두면 울리지 않는다.
(011, 017은 휴대폰/ 016, 018, 019는 PCS로 PCS는
휴대폰과 전파 파장이 다르므로 본 실험에서는 제외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실험은 장소와 기지국과의 상황여부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
⊙ 태국 수도 명칭은 (68)자이다. (★★★★☆)
: 태국 수도 방콕의 정식명칭은 태국어로 130자(자음 모음 다 합쳐...),
발음상으로 70자,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68자다.
태국 초대 1대왕이 방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지은
이 길고 긴 이름은 기네스북에도 가장 긴 도시명으로 올라있다.
이 긴 명칭을 가사로 인기그룹이 노래를 만들어 불러
방콕 시민들은 그 긴 이름을 외우고 있다고....
⊙ 게는 어지러우면 (앞으로 걷는)다. (★★★★)
: 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을 느끼면
평형감각이 흐트러져 옆이 아닌 앞으로 앞으로~~ 걷는다.
⊙ 조선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했다. (★★★★★)
: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하얗고 뽀얀 피부가 양반의 상징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남자들도 쌀가루를 물에 개어 세안하는 분세수 법이 있었다고 한다.
"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 " 분세수 한 번 했을 뿐인데..."
조선시대에는 남자들도 피부가 장난이 아니었다.
⊙ 스님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라면)이 있다. (★★★★)
: 음란한 마음이 생긴다 하여 불교에서 금하는
오신채(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의 성분을 제외한
스프와 식물성 기름으로 튀긴 면을 사용한 '채식청구면'이
스님들을 위해 만들어진 라면이다.
⊙ 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
: 땅에서 나는 감자와 고구마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토굴성 동물인 돼지는 그 특이한 목구조상 고개를 15도 이상 들 수 없다.
⊙ 프랑스 파리에는 (짝짓기)를 해주는 수퍼마켓이 있다. (★★★★☆)
: 독신이라는 징표로 보라색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다니는 수퍼마켓이 파리의 싱글들에게 인기다.
매주 목요일 저녁이 되면 모두들 정장 차림으로 수퍼마켓을 향한다는데...
⊙ 만원권에는 (한국은행)이 33번 써있다. (★★★)
: 위조 방지를 위해 '한국은행'이라는 글씨가 33번 써있다.
앞면 물시계 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글씨로
한국은행이 빼곡이 써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짬뽕은 (일본어)이다.(★★★★)
: 개화기, 일본에서 유학을 하던 가난한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짬뽕의 원조다. 이 음식은 당시 중국 사투리 인사말을
잘못 알아들은 일본인들에 의해 '짬뽕'이 되었다고...
현재 국어사전에도 짬뽕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외래어라고 표기되어 있다.
⊙ 우리나라에는 민망한 (섬이름)이 많다. (★★★☆)
: 전국에 걸쳐 20여개의 똥섬과 방구도, 과부도, 토막도, 자X도 등
듣기에도 민망한 섬이름이 많다. 현재 그 섬들은
후손들에게 떳떳한 고향 이름을 물러주기 위한
주민들의 희망에 의해 개명 단계 중이라고...
⊙ 남한은 등잔 밑이 어둡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등잔 뒤가 밝다) (★★★★☆)
: 남·북에서 쓰이는 속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비슷하지만 다른 뜻으로 쓰이는 속담,
표현은 다르지만 뜻은 같은 속담... 박준형과 함께 하는 남·북한 생활 속담~
⊙ 김은 (김(金))이다. (★★★☆)
: 수라상에 오른 김을 현종이 먹어보고 이를 만든 사람을 묻자
'김 아무개(김여익 공)'라 답한데서 유래,
그 이름을 '김'이라 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여익 공이 김을 양식하던 당시의 김시식지는 현재 쇠(金)를 만드는 광양 제철소이다.
⊙ 브라질에서 따봉은 매우 좋다는 뜻이다.
그러나 (O.K 싸인)은 매우 심한 욕이다. (★★★☆)
: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말아 사용하는 O.K 싸인은
브라질에선 매우 안좋은 뜻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브라질에 가게 되면 O.K 란 싸인 대신 따봉! 이라 하자.
⊙ 닭은 걸을 때 목을 흔든다. 그러나 목을 고정하면 (넘어진다.) (★★)
: 닭이 목을 흔드는 이유는 세가지.
첫째, 대퇴부가 몸 안쪽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몸의 중심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 최초 5천원권의 율곡선생은 (서양인)의 모습이었다 (★★★)
: 1972년 당시 5천원권만 영국 화폐회사에 의해 도안이 되어
율곡 선생의 얼굴이 서양인의 얼굴처럼 그려졌다.
현재 5천원권은 이종상 화백에 의해 77년 다시 한국인의 얼굴로 바뀌었다.
⊙ 태국에는 아이스크림을 (생선)으로도 만든다. (★★★★)
: 스네이크 헤드 피시 (한국명 : 가물치)로 생선의 비린 맛과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 휴대폰도 (폭발)한다. (★★★☆)
: 170도 이상의 고온에 두거나 열쇠나 동전 등과 같이
배터리를 보관하면 폭발할 수 있으며 주유소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도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 추울 때 (인사 10번) 하는 것이 특효다. (★★★★☆)
: 요즘 같이 추운 겨울, 추위를 단번에 녹일 특급 아이디어!
바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
흔히 추울 때 우리가 하게 되는 PT 체조나 고함지르기,
뜨거운 어묵 국물 마시기 보다 몸의 온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허리를 숙여 10번 정도만 인사를 해도 배와 등 근육이
골고루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쳐 온도가 상승,
순간적으로 몸을 고루 덥힐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 중풍 환자는 어지럼증이 생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영국 런던에서는 (공중 화장실)도 지하에서 솟아 오른다. (★★★★☆)
: 런던 곳곳에서 노상방뇨로 인해 건물이 부식되어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손실에까지 이른다.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인 까닭이다.
그래서 낸 아이디어가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공중 화장실!
낮에는 그냥 맨홀 뚜껑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공중으로 솟아 올라 간이 화장실이 된다.
관련 공무원이 CC 카메라로 야간 통행량을 관찰하다가
취객이 많을 경우 화장실을 작동, 지상으로 솟아오르게 하며
다음날 아침 다시 지하로 원상복귀 시켜 평범한 도로가 되게 한다.
⊙ 독일에는 독신자용 (벽지)가 있다. (★★★)
: 독신자들을 위해 멋진 남성 또는 여성이 실물처럼 배경으로 그려진 벽지가 있다.
벽지 모델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다양하다.
인터넷 주문으로 판매되는 이 벽지는 판매 시작 약 보름만에
유럽 전역은 물론 남미에서까지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독신자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출하고 들어와 혼자인 것이 싫은 독신자들에게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느낌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 새는 갑자기 (어두워지)면 안 먹는다. (★★★☆)
: 밝은 곳에서의 생활이 익숙한 새들은 갑자기
어두워지면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먹이를 먹는 것도 멈추게 된다.
개나 고양이, 돼지 등 후각이 발달된 동물들과는 달리
새는 시각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물체를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사실을 응용, 좀처럼 잡기 힘든 조류를 잡아야 할 경우
주위를 어둡게 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 소설 '방란장 주인'은 (딱 한 문장)으로 만들어졌다. (★★★★★)
: 소설가 박태원(1909~1987)은 무려 5558자에 이르는 소설을
단 하나의 문장으로 완성시켰다.
이는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과 비숫한 분량으로 읽는데만 약 26분이 걸린다.
이러한 소설은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구조로,
마침표가 없이 계속 이어지는 한 문장만으로도 2년에 걸친
주인공의 고뇌와 갈등을 무리없이 표현해 냈다.
한 문장 소설을 가능케 한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작가의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 영국에는 (역이름)을 가르치는 노래가 있다. (★★★★)
: 세상에서 가장 긴 역이름이 영국 웨일즈에 있다.
"LLANFAIRPWLLGWYNGYLLGOGERYCHWYRNDROBW-
산바이 푸흐퀸기히 고게르휘른드로브흐
LLLLANIYSILIOGOGOGOCH"
산치실리오 고고고흐
이 역 이름은 웨일즈의 전통 언어로
'빠른 소용돌이 근처 흰 개암나무 계곡의 성마리 교회화
붉은 동굴 근처 성 리실리오 교회'란 뜻으로
원래는 LLANFAIR(산바이) 까지만 정식이름이었는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뒤의 문장을 더 붙였다고 한다.
이 길고 어려운 문장의 동네 이름을 기억시키기 위해
정겹고 쉬운 노래로 만들어 부르게 하고 있다.
⊙ "잠깐만이요"는 (팔씨름)에서 반칙 사항이다. (★★★★☆)
: 경기 시작 후 "잠깐만이요"라고 외치는 것은
한국 팔씨름 협회에서 정한 반칙사항 중 하나이다.
이 밖에도 주저앉기, 어깨넣기, 응원단과 손잡기 등
30가지의 반칙사항이 더 있으며
팔씨름 절대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는 비법도 대공개 된다.
⊙ 소는 의외로 (계단 내려오기)를 못한다. (★★★)
: 소는 계단을 잘 오르지도 내려오지도 못한다.
익숙하지 않은 길에 대한 낯설음과 고소공포도 한 원인이지만
소가 계단을 내려오게 되면 내부 기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개의 위가 앞으로 쏠려 상당한 압박을 주게 되므로
소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계단 내려오는 것을 피하게 되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돼지 역시 계단을 못 내려간다.
⊙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 하면 된다. (★★★★☆)
: 장시간 무릎꿇고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저림!
발이 저리는 이유는 발에 충분히 혈액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30초 정도 다리를 X자로 교차하여 다시 꿇어앉았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혈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