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잠을 깨운 녀석은 매물도에 봄이면 날아오는 섬휘파람새였어..
이녀석은 노랫소리는 야시끼리 한 하이 쏘프라노인데 ,
글로 표현한다면 청아한 노래소리,천상의 소리,등등 수식어를 붙일 수있지..
옛날 왜국에서는 전문 사육사를 두고 키울만큼 인기가 짱 좋았다고 하네...
▲2. 팔을 뻗어서 소매물도 등대섬도 깨웠어....
▲3. 거리가 먼 추도 쪽 섬들은 늦잠을 자던지 말던지 냅둬버렸어..
▲4. 까마귀 한마리가 앵글속으로 들어오네...
▲5. 염소가족도 안부를 묻고 유유히 풀숲으로 사라졌다..
▲6. 소매물도야?
굿 모닝 한겨..?
▲7.소매물도의 등대섬
▲8. 아기염소가 물먹는 모습의 돌섬..
▲9. 100% 돌섬
▲10.
▲ 11.
▲12. 등대섬의 위용이 대단하네요..
▲13. 장군봉 정상의 이정표
이제 대항마을 선착장 방향으로 슬렁슬렁 떠납니다.
▲14. 전망데트주변에 진달래 한 포기가 자라고 있고요..
▲15.조금 아랫쪽에도 진달래 한 포기가 살고 있어요.
▲16.당나귀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고요..
당나귀 주인도 마찬가입니다.
▲17.마지막 당나귀 샷~~~ㅎㅎ
▲ 18.매물도 잔군봉의 생존샷~~
뻘쭘 모드네요..
▲19. 대항마을로가서 소매물도행 첫 배를 타고 한바퀴돌고 나올려고
발걸음을 옮겼지만 ......
▲20.결론은 소매물도핸 여객선과 99m 거리를 남겨두고 배를 타지못하는
비운의 여행이 되고말았네요...
▲21. 매물도에서 태평양을 바라보며..
▲22. 딱 1달만 살아보면 ..
아니 딱 1주일만 살아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23.
▲24. 동백꽃이 무리지어 떨어져 있더군요..
▲25. 동백곷이 왜 무리지어 떨어지는지 궁금했드랬죠..
▲26.그 순간 넓은 초원지대가 나타나며 시야가 넓어집니다..
그 초원지대는 다름이아닌 옛날 이곳 주민들이 농사를 짓던 밭이었습니다..
지금은 묵정밭이 되어서 산으로 변해가고있는데.
예전에는 이 밭에 고구마를 심었답니다..
고구마 빼떼기도 만들어 팔고요..
고구마를 삶아도 먹고 ,구워도 먹고 살았죠...
아주머니들이 고구마를 다라이에다 이고
육지로 팔러다니기도 했답니다...
이곳에서는 쌀이 귀하니 고구마 하고 쌀을 바꾸기도 했는데요...
▲27. 저 소나무가 쪼만할때 이야기이니
저 소나무 한테 물어봐도 잘 모를거에요...
▲28. 태평양 해안가에 있는 촛대바위랍니다..
강원도 추암의 촛대바위에 뒤지지 않네여..
주변 정리를 하고 전망대를 갖추면 훌륭한 관광명소가 될듯합니다만...
토영시에 개발할 돈이 있을지 의문이네요...ㅎㅎ
▲29.이름하여 [매물도 촛대바위]라고 명명합니다...
탐방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30. 아주 옛날 즁국에 진시황 쫄따구가 불로초를 구하러 여기까지 왔답니다..
등대섬에는 속칭 ‘글싱이굴’이라 불리는 큰 바위동굴도 있다는데요.
즉 고대 중국 진시황(秦始皇)의 방사(方士)인 서불(徐巿.
일명 서시, 서씨, 서복)이 불로초를 구하러 여기에 왔으며,
그가 다녀갔음을 표식으로 남긴 글씨가 새겨져 있다는 것인데요
본좌가 직접 확인본 것이 없으니 전설만 믿을뿐이네요.
▲31.그러는 사이 염소는 계속 물을 먹고 있네요..
▲ 32.임진왜란 때 이충무공에 패하여 도주하던
왜적 장수가 매물도 암벽에 새겼다는 시구는
“바다조개가 햇볕을 쏘이려니 차가운 물이 두려운데
도요새는 무슨 일로 고생스럽게 서로 다투는가.
조개는 뻘 속에서 나왔으나 붉은 진주를 잃었고
도요새는 힘이 빠져 모래 여울에 깃털만 남겼다네.
입 닫은 조개가 어찌 입을 열어 화가 닥치기를 바랐겠는가
머리를 넣기는 비록 쉽지만 빠져 나오기는 무척 어렵구나.
새와 조개가 모두 어부의 손에 들어 갈 줄을 일찍이 알았건만
구름과 물처럼 정처 없이 나르고 잠길 때가 서로 편안했거늘.
(海蚌乘陽怕水寒 鷸禽何事苦相干
身離窟穴朱胎損
力盡沙灘翠羽殘 閉口豈期開口禍 入頭雖易出頭難
早知俱落漁人手 雲水飛潛各自安)”이라 했다.
▲33.
▲ 34. 야생 딸기나무꽃의 한 종류
▲35.딸기 꽃이 떨어지고
▲36.
▲37.
▲ 38.
▲39. 소매물도
▲40.지나온 장군봉
▲41.소매물도 전망대인데 요
이곳쯤에서 소매물도까지 출렁다리나 와이어 - 짚을 설치하면
환경단체에서 결사반대를 하겠죠...
사실 케이블카 같은것이나 연륙교를 건설하면 비용도 많이 들고 주변 환경파괴가 많이 되니
좀 그렇고 간단하고 관광객에게 추억도 남겨줄만한 ...뭔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걍 본좌의 생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매물도와 소매물도를 연결한다면 좋은 관광 코스가 될것 간은 생각이 들어서
씨부려 봤습니다..ㅇㅇㅇㅎㅎ
▲42.매물도의 제일 서쪽에서 바라본 풍광인데요..
당금항을 기준으로 한다면 제일 반대쪽 위치랍니다..
▲43사실 저쪽 끝이 매물도의 제일 서쪽인데
출입이 금지된 구간이라....
▲44. 아니면 소매물도까지 해저터널을 뚫어버릴까요?
▲45. 최고 명당소매물도 전망대입니다..
▲46. 독초인 천남성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개체수 또한 엄청 많습니다.
▲47. 출입금지 구역이라서 사진찍는다고 한발자국
진입했더니 완전 똥밭이네요....
가딱했으면 똥밭에 빠질뻔 했습니다..
▲48.
▲ 49.
▲50. 제비가족
▲51. 식수 집수 저장장소
▲52.
▲53. 다랭이논
▲54. ??
▲55.
▲ 56.지금은 관광으로 이곳을 방문해서...
▲ 57. 와~~~~~좋다~!!라고 환호하지만...
▲58. 불과 수십년 전만 해도 이곳은...?
▲59. 대한민국의 오지중의 오지였다...
▲ 60. 태풍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낮게 지어진 집..
▲61. 먹고살기 힘들어서 하나 둘 섬을 탈출여 묻으로 나간 일가족....
▲62. 빈집 들이 하나둘 늘어만 가고 있다..
젊은사람들은 생할하기 제약이 많으니 들어올 생각은 하지 않고..
나이든 어르신들만....
▲ 63.태풍이불거나 날씨가 사나우면 몇일씩 발이 묶여버리니...
▲64. 누가 이런곳에 들어와서 살겠는가?
하는 해답을 주시더라...
▲65. 소매물도 가는 여객선이 뱃고동을 울리며
대항마을선착장으로 들어오는데,
타고내리는 사람이 없으니 선창에 들어오자마자 빠져나가버린다..
99미터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여객선을 놓쳐버렸다...
이제 다음배를 타려면 4시간을 꼬박 기다려야 한다...
▲66.담장아래에는 괴불주머니가 노란 꽃을 피우고...
▲67. 골목 맞은편에는 하얀 딸기꽃이 마죽보고 피어있었다..
▲68. [보물주머니]라는 꽃말을 가진 괴불 주머니..
▲ 69.
▲70. 장군봉아래에 있는 전망바위
▲71.
▲72. 환삼덩굴
▲73. 골목길에 LPG가스통을 ...
▲74. 당금마을 가는 길
▲75.
▲76.
▲77. 대형 팬션들이 여러채 있는 대항마을..
▲78.
▲79. 태평양을 등지고 있는 대항마을..
▲80. 장군봉과 대항마을
▲81. 당금마을
▲82. 토영으로 나가는 배를 탈려면 4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4시간동안 뭐하지?
▲83.
▲84.
▲ 85. 당금마을 시가지.....ㅎㅎ
▲86.
▲87. 다시
[한산초등학교 매물도 분교]로 왔다...
▲88.
▲89.
▲90. 민박집으로 개조된 매물도 분교...
▲ 91. 몽돌비치로 어제에 이어 ....
오늘 또 내려감...
▲92. 학교 현판위에 작은 구조물이 뭔가?
했더니...
처음에는 철사 고철 꾸러미인 줄 알고 ..
자세히 보니....
일부러 만들어 놓은 작품이었다... ㅎㅎ
▲93. 몽돌 비치에는 식수집수탱크가 있는데
물이 철철 넘쳐 흐른다...
펫트병에 물 한통 받아두고...
▲94. 어제보다 훨씬 조용해진 바다
▲95. 수억년을 이곳에 살다가 동글둥글 해져서 몽돌이라고 이름을 얻은 몽돌.......
▲96. 몽돌 꼬맹이
▲ 97. 형아몽돌
▲98.성격이 모난 사람을 이곳 몽돌비치에 한 50년 박아놓으면
성격이 둥글둥글해질꺼야 ㅎㅎ
▲99.점점 사이가 벌어지는 바위
▲100. 원래 붙어있었는데...
▲ 101. 무당벌레
▲102. 몽돌비치의 풍광..
▲103. 한 무리의 등산객이 섬으로 들어오고..
▲104. 빛바랜 바둑이는 그저 바라만 보고있네..
▲105.
▲106. 매물도의 중심
당금마을...
▲ 107.물먹던 염소가 머리를 하늘을 보고 있는데 벼락을 맞아 바위로 변함...ㅋㅋㅋ
매가 살았다고 해서 매바위섬...
▲108. 빨간색 등대는 뭐고?
하얀색 등대는 뭐꼬?
▲109. 센트럴 매물도는 [당금마을]이다...
▲110. 해국인가?
▲111.벌써 해국이 피는가?
▲112.
▲113. 방파제에서 바라본 매물도의 수도 당금마을..
▲114. 드디어 토영으로 나가는 여객선이 들어왔다..
▲115. 굿~~바이 매물도..~~~
▲116.매물도에서 타고온 여객선은?
▲ 117. 한솔해운(주) 소속의
▲118. 128톤급 한솔1호
055-645-3717
13:00 당금출-14:39통영착
요금 14,600원 현금결재
☞다음까페 [아름다운 음식여행]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