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본인은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부지부장을 끝으로 34년만의 직장생활을 퇴직하고 고향에서 봉사활동도(LIONS)하고 다른 사회활동도 하던중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에서 내 병은 내가 고치고 내 가족은 내가 고친다. 문구를 보고 검색해보니 본인이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라 당일로 교재를 신청하였더니 2일만에 우체국 택배로 교재가 배달되어 이틀만에 통독을 하였다. 초보자용 부항을 즉시 신청하여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가족 중에 처와 아들형제에게 권해 보았으나 응락 하지를 않는다. 직장에 다닐 때도 본인이 약초를 가지고 엉뚱한 짓을 몇 번하고 책만 좋아하니 아버지가 엉뚱한 책을 보고 그러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참고로 본인의 서재에는 약 천권의 책이 있는데 특정한 분야가 아니고 종교, 문학, 한의학, 풍수지리, 관상, 수상 등 다방면이다) 마침 그때 본인이 풍치로 잇몸이 붓고 양치질을 하면 피가 나오고 이가 시리고 어금니가 흔들리는 증세가 있어 치과에 한번 가보았는데 치과의사 하는 말이 치료가 안 되니 며칠 있다가 이를 뽑아야 한다고 하기에 병원에 안가고 있었는데 치아가 말썽을 부리고 있어 내가 직접 어금니혈 자리를 사혈을 하는데 어혈이 젤리처럼 덩어리가 되고 끈적거리는 것이 껌이 늘어나는 것 같이 되는 것을 보니 신기했다. 8부항까지 120cc정도하니 사혈자리의 통증이 심해서 중단하였다. 저녁에 사혈을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부항자리는 검붉게 되었지만 잇몸은 깨끗이 나았다. 흔들리던 이도 흔들리지 않고 이사이가 벌어졌던 것도 틈새가 없도록 단단해진 것이다. 신장혈을 사혈했는데 한쪽은 처음에는 어혈도 생혈도 잘 나오지 않다가 부항에서 나오기 시작하여 당일에 10부항까지 했는데 두 시간 가까이 소요되어 환자가 괴로워하니 120cc정도에 마치고 반응을 살피니 얼굴과 등에 여드름이 많이 났었는데 여드름염증이 많이 좋아지니까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계속 치료를 받겠다고 하여 병원치료도 병행하면서 사혈치료를 하여 항진증은 치료했으나 안구돌출증은 아직 치료를 못해 이것도 치료코자 한다. 누님(71세, 68세)이 두 분 계신데 디스크와 관절로 고생을 하신다고 하여 칠순잔치에 갔다가 말씀드리고 본인의 집을 방문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더니 한참 후에야 누님 두 분이 오셨다. 기본적으로 신장혈을 8부항씩 3차례로 대퇴부와 엉덩이 무릎 위와 아래를 사혈했더니 큰누님은 3개월 되어서는 다 나았다고 하시고, 작은 누님은 신장혈만 치료하였더니 종아리에서 가끔씩 쥐가 나고 많이 걸으면 다리에 힘이 쏙 빠져 주저앉아 쉬었다가 간다고 하시어 하대동맥삼거리와 허벅지 종아리를 사혈하여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조카 항열에 있는 사람이 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에서 투석을 하여야만 살수 있다고 하는데 병원비도 많이 들고 큰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집사람이 듣고 와서 본인한테 어떻게 할 수 없느냐고 하길래 오라고 했더니 며칠 후에 부부가 같이 와서 남편은 신부전증을 치료하고 부인은 척추수술후유증 완화시술하기로 하였다. 30분정도 자정요법의 내용을 설명 후에 남편의 신장혈을 시술하는데 1부항에서는 좌, 우 양쪽이 모두 사혈이 되지 않는다. 3부항에서야 한쪽이 조금 나오기 시작하고 우측은 4부항에서 어혈이 비치기만 하고 나오지를 않아 우측은 네 곳에 부항을 붙이니 조금 나온다. 10부항까지 했어도 시간은 두 시간이 걸렸지만 120-150정도 사혈을 하고 환자가 괴로워하여 1차로 끝내기로 하였다. 1주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하고 다음날에 전화를 했다. 몸이 가벼운 것 같고 소변이 조금 늘고 잠도 잘잤다고한다. 3개월을 시술 후 지금은 휴식기다. 투석은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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