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친구들의 꼬리말을 ...줄여서...
글쎄...또 거기서두 집어 내더라구요..
전,
그저 대충 들을수 있는 엉터리 강원도 인....
승일님....
여튼 무지 즐거워서 꼬리 무쟈게 길었는데....
진짜 강원도 사투리 잘하는 친구가 공무원인데 출장중인지 안나타나서요...
그친구 한참 말함 우리도 가끔은 뜨~~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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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원도 사람이라고 .......올린글......같이 듣자...구.... [2004/08/19]
맑은물 택도 안돼요(어림도 없어요)---택도 없싸요로 바꿔야 될 듯.. [2004/08/19]
들 꽃
아~~ 집어두 내는구나...^^* [2004/08/19]
♨【나비】... 간만에 들어보는 억양이야.나도 심심풀이 편집해 볼까나? 택도 안돼요는 택도없싸요보다는 택도 움써요가 더 비슷한 것 같고 대뜨번에는 대뜨방에로바꾸어야 될것 같고 잘 시켜서는 잘 씨케서로 먹혀요는 멕헤뿌레요가 더 무난할 듯... [2004/08/19]
수우니 5월에 강릉에 갔을때 사투리경연 대회를 하는데...영 알아듣지 못해서 한시간만 듣고 포기했거든 ...그때 1번이 소방서에 근무하는 젊은 사람둘이 나와서 하는데...신고하는걸...그건 알아듣겠더라구...얼마나 웃고 나왔는지 [2004/08/19]
曉淡 나도 한마디 해야지..ㅋㅋ 어느 시골면장이 직원들을 마캉 모아놓고 하는말.. 저~기 어시장 옆떼기에 조짱이 날아다니는데 어른가서 집어 오라고 하더라... [여기서 강조 하는 말은 조짱(종이. 휴지등)이다...(사실은 나도 양양 사람이지만 사투리는 잘모른다.. 글구 춘천에서 오래 살다보니 사투리를 잘 안쓰는편이지.) [2004/08/19]
홍상표 근순이가 오면 한두어개 잡아낼까나? [2004/08/19]
들 꽃
아~~근순이가 사투리쪽이 또 막강한가부지????? 왜 안오는겨...이렇게 며칠에 한번씩 돌아가며 찿구만....^^*
카페 게시글
별뜨락 風磬
Re:승일님 울 친구들 꼬리....
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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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0 21:4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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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송화님....ㅎㅎㅎㅎ^^*
...*^^*...
강원도도 강원도 나름이겠지요. 춘천쪽은 경기도 말씨에 가깝고, 남쪽 태백쪽은 억양이 경상도쪽에 가꺼운 듯 싶더군요....그러니 진짜 강원도 사투리는 북한쪽에 가까운 강릉, 속초쪽 사람들의 사투리가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윗쪽 한 마디씩 한넘들이 다 강릉 넘들이랍니다....제가 아는 강릉말은 어무이 밥주게....지요^^*^^*초등 5학년까지 살았는디 반말 비스름한게 강릉......삼척 사투리...어디가와..정~라(화장실)가와...고 정도....삼척아랫녁은 경상도에 가깝다고들 하지요...그러니..승일님 말씀이 일리 있지요~~~
푸하하하.. 제가.. 강원도 갔을때요..황당했던 기억하나!! 진부령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물었어요.. 황태찜하고 황태 전골하고 어떤게 더 맛있어요? 그랬더니..그 서빙하는 아가씨왈.." 안먹어봐서 모르드레요~~" 켁!!! 나중에 저 아가씨가 누구냐 물었더니..주인의 딸이라 하더라구요... 며칠간 생각날때마다 웃었습니다
ㅍ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