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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기(글) 황매산 산행기
始人마뇽 추천 0 조회 167 08.05.02 11:1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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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08 06:42

    첫댓글 같은지역에서 철쭉보다는 진달래가 한 20여일 먼저 핀답니다. 조금 일찍 가시어 진달래를 보셨군요. 하지만 어떤 꽃이면 어떻겠습니까? 자연과 함께 할수 있다는 것만 으로도 행복하지요. 저도 4일에 진달래대피소를 갔는데 꽃망울만... 황매산에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8.05.09 11:54

    반갑기야 연달래보다 진달래가 더하다는 생각입니다. 봄의 화신을 산속에서 발신하는 것은 연달래보다는 진달래 몫이기 때문입니다. 머물다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08.05.09 17:45

    무리지어 화사하게 피어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귀히 여김을 받는꽃과 양지쪽에 아님 눈에띄지않은 바위틈어느곳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많은 들꽃들......모두가 어우러져 산을 이루고 자연의 조화를 이뤄 사람들의 눈에 아름다움을 주고 있는데 가늘가늘 보일듯 말듯 작은꽃봉오리 몽올거리는 들꽃을 보면 왠지 가슴이 짠하고 이뻐해주고 싶은 맘이 절로절로 남은 아마도 그꽃이 내처지와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산행기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아주 작은것에도 섬세함을 표현하는 님들의 아름다운맘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시인의 마음으로든 원시인의 마음으로든 아름다운마음 아름다운눈을 가진님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08.05.13 21:30

    세세하게 제 글을 읽어주신 님께 늦게나마 감사인사 드립니다. 산이 어떤 옷을 입고 있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속에 핀 꽃들이 화사하든 청초하든 모든 꽃들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이 꽃들을 피우는 산이 고마워서 일 것입니다. 안산,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08.05.16 16:07

    그날 친구 부부가 황매산을 산행하고 돌아왔지요. 얼마간 전 다리가 좋지를 않아 산행을 금하여야 했기에 다녀오신 분들 그냥 부러움의 눈으로만.....사진으로 보아 그냥 편안한 산행인줄 알고 참석하려다 그만 둔 것이 천행이란 생각, 님의 글을 읽으며 돌이켜봅니다. 한강기맥이니 하면서 선두에서 훨훨 나르던 때가 어제 일 같은데 이제는 나이가 먹어가는가 봅니다. 젊음이 허락된다면 그 날까진 산행을 즐기고 싶은데......ㅎㅎ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하시는 모습 자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8.05.17 11:40

    다리에 충격을 주는 충격량은 단위시간당 운동량에 비례하고 운동량은 몸무게와 산행속도에 비례한다는 것이 뉴톤의 공식입니다. 아예 집에 주저앉아 계실 뜻이 아니시라면 산행속도를 늦추고 코스를 짧게 잡거나 시간을 늘려잡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제게는 충격량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 속도를 줄이는 길임을 체험적으로도 익혀 알고 있습니다. 님의 옥고를 계속 읽고 싶은 욕심에서 말씀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 08.05.17 12:17

    始人마뇽 님의 말씀에 공감하면서.....그리하여야 될 것 같은 생각이오나 늘 각박한 산행시간에 쫒기다 보니, 여유로운 산행을 하고싶어 긴 날을 개인적인 산행을 하다보니 많은 비용과 여자 혼자서 길을 떠나야 하는 위험부담등으로 얼마간 마음을 끓여야만 했지요. 은하수산악회에서는 후미들이 늘 중도포기하는 일이 많아 중간정도에서 산행을 하다보면 늘 제가 후미가 되는 일 허다하여 마음이 조급하여 지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자의 몸으로 혼자 뒤쳐져 산행한다는 것도 위험한 일이기에 그리 느긋한 마음만 있을 수도 없는 일....ㅎㅎ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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